진이늘이



기독교 예화 - 예화 모음3


1. 교육‧친구‧환경(1)


교 육

  교육의 의미

향수 가게에 들어가서 향수를 사지 않아도 가게 밖으로 나왔을 때는 향수의 향기가 풍긴다.
고양이로부터 겸허함을 배울 수가 있으며
개미로부터 정직함을 배울 수가 있고
비둘기로부터 정절을 배울 수가 있으며
수탉으로부터는 재산의 권리를 배울 수가 있다.
학교가 없는 도시에서는 사람이 살지 못한다.
지식이 얕으면 곧 잃게 된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에 무엇을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노인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이미 많이 쓰여진 종이에 여백을 찾아서 써넣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탈무드-

1 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이 제일이요,
10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이 제일이요,
종신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이 제일이다.
-관 중-


성공적인 자녀 교육

1)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어머니의 생일 축하식에 많은 인사들을 초청하였다. 그 때 프랑스 대사가 워싱턴의 어머니에게 가까이 가서 묻기를,
“저토록 훌륭한 아들을 둔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그 때 그 어머니가 이런 대답을 했다.
“나는 내 아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가르쳤습니다.”

2) 미국 오클라호마의 어떤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에 성적과 품행이 가장 좋은 학생 10명을 택해서 그들의 가정을 조사하여 보았다. 이 학생들의 부모들은 그 자녀들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너를 사랑한다’ 라는 말로써 사랑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3) 그리고 성적도 나쁘고 행동도 좋지 못한 10명을 상대로 그 가정을 조사하였다. 그랬더니 그들의 부모들은 한 번도 그 자녀들에게 ‘사랑한다’ 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패하는 자녀 교육

대구 어떤 교회의 장로님의 아들이 고3이 되면서부터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를 목사님이 물었더니,
“요즘 대학 입시 공부를 하느라고 못 나오는데 대학에 합격하면 다닐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목사님이 몹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해 대학 입시에 떨어졌고, 그 다음 해에도 실패했다. 장로님의 온 가족이 슬퍼하고 우울해 하면서 교회에 나왔는데 그는 창피하다고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그 후 그는 방탕하기 시작했고, 술집에 드나들며, 밤이면 그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었다. 이 젊은이가 대구 고고클럽 화재 사고 때 불에 타서 시체가 되어 나왔다.


자식에게 일을

부자 아버지에게 일하기 싫어하는 아들이 있었다. 일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말을 듣지 않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어느 날 이런 결단을 내렸다.
“나는 너같이 일하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 줄 용의가 없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네가 밖에 나가 일하여 직접 금화 한 닢을 벌어 온다면,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
아들은 누구보다도 강직한 아버지의 이 말에 겁을 먹었고, 그래서 밖에 나가 돈을 벌어 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웃집으로 달려가 금화 한 닢을 빌린 뒤, 일부러 한나절이 지나서야 집에 돌아와 아버지 앞에 그 금화 한 닢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 즉시 금화를 집어 던졌다.
“이게 어째서 네가 직접 일하여 번 돈이라는 거냐!”
아들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다음 날 아들은 좀더 그럴싸한 방법으로, 아버지가 모르는 친구에게 금화 한 닢을 빌린 뒤 밤늦게 돌아와 그것을 아버지 앞에 내놓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번에도 금화를 집어 던졌다.
“이것도 네가 직접 번 돈이 아니지 않느냐!”
아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귀신 같이 알아맞히는 아버지를 더 이상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한 아들은, 이번에는 정말 밖에서 직접 돈을 벌기로 했다. 그러나 마땅한 일자리가 있을 리 없었고, 그래서 그는 공사장에서 일주일이나 심한 중노동을 한 뒤에야 겨우 금화 한 닢을 벌 수 있었다. 아들이 그 금화를 내어놓으니 아버지가 이번에도 금화를 집어 던졌다.
“이것도 네가 번 돈이 아닌 걸!”
그런데 이번에는 아들의 태도가 전과 달랐다. 아버지가 던진 그 금화 한 닢을 향해 날쌔게 뛰어가 줍고는 손에 꼭 잡은 뒤, 이렇게 완강히 저항하는 것이었다.
“왜 내 돈을 집어던지세요! 왜 내가 뼈아프게 고생해서 번 돈을 그렇게 집어던지세요!”
아들의 이 모습에 아버지가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말했다.
“음, 이번에는 진짜로군! 그래, 나 역시 그 동안 너처럼 그렇게 뼈아프게 벌어 왔다!”
남으로부터(부모라 해도 마찬가지다) 받는 돈과 내가 직접 번 돈의 차이는 이렇게 본질적으로 다르다. 말부터 우선 ‘내 돈!’으로 바뀌고, 같은 돈이건만 남다른 애착과 고귀함과 자신감까지도 갖는다. 일하면서 겪었던 고생이 사람을 그렇게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냥 남으로부터 쉽게 받은 돈에서는 그런 것들이 없다. 자식에게도 일을 시켜야 한다.
“그 어린것이 어떻게...?” 라는 동정심에서 벗어나, 일에 대한 고귀함과 가치관을 심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일부러 시키는 고생이 아니라, 마음에도 없는 일을 죽지 못해 하는 것이 진짜 고생이라는 사실을,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교육의 실패는 모든 것의 실패

유대인은 어떤 일에 실패했을 경우 맨 먼저 교육이 바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하나님을 부르는 일이 곧 배우는 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배우는 일로 말미암아 유대인은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멸망됐을 때도 사람들은 군대에 의해 멸망된 것이 아니라 교육이 바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마을에 한 저명한 랍비가 찾아왔다. 촌장은 이 랍비를 안내하여 마을의 경비 상태를 보여 주었는데 한 곳은 사병들이 붐비고 있는 작은 요새였고, 또 다른 곳은 나무 울타리로 둘러친 보루였다. 촌장이 랍비를 모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을 때 랍비는 말하기를
“나는 아직 이 마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보지 못했습니다. 마을을 지키는 것은 사병이 아니라 회당입니다. 왜 나를 먼저 회당으로 안내하지 않았지요?”


나라를 재건한 신앙교육

덴마크는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막대한 배상금과 지금의 독일 북부 영토인 슬레스 벅 홀스타인이라는 곡창지대를 넘겨줌으로 경제적인 파탄에 이르렀다. 국립은행이 파산했으며 국민들의 원성은 높아만 가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이웃을 원망하며 국가와 사회를 저주하였다. 덴마크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사회에 부패와 부정이 만연하였으며 퇴폐풍조에 젖어 가정이나 청년들의 영과 육은 모두가 상해 있었다. 한 사람도 올바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 가운데 있지 못했다고 할만큼 도탄에 빠져 있었다.
이때 그룬트비 목사는 무엇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지옥문에서 돌아서자!’라는 격문을 발표하고 국민 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하였다. 국민 고등학교란 학생이 학교에 입학을 하면 전원 기숙사에 들어가 선생과 학생이 같이 먹고, 같이 자며 토론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새 삶으로 새 사람으로 변화 받는 교육제도였다. 이 학교에서는 17-18세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을 교육시켰다. 이들에게 그 민족을 살리는 원동력을 준 것은 그곳의 교과과정 중 50%를 차지하고 있는 성경을 통해서였다. 청소년을 바로 잡는데는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오늘날 덴마크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은 목사이다. 무슨 행사를 하든지 가장 상석에 목사님을 모시고 그 밖의 내빈들이 아랫자리에 앉게 된다. 모든 일을 계획할 때에도 그 지역에 있는 목사님이 중심이 되어서 일을 한다. 이런 것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부모님이 목사님을 잘 접대하는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물을 찾는 교육

백두산에 중학생들이 등산을 갔다. 그런데 그만 학생 하나가 길을 잃어 숲 속을 헤매게 되었다. 이 학생은 어떻게 살아 내려 갈 수 있을까 곰곰 생각했다. 저만치 물이 졸졸 흘러 내려가는 것을 보고 그는 이 시냇물만 따라 내려가면 큰 강이 될 것이고 그 강가에는 분명 사람이 사는 마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강물만 따라 가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시냇물로 목을 축이고 풀뿌리를 먹으면서 바위 밑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강물을 따라 내려 왔다. 드디어 그는 일주일만에 사람이 사는 동네로 내려와 살아났다.


희망을 주는 건강한 자녀 교육

삼풍백화점 참사도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잊혀질 것이다. 그러나 그 참사가 준 교훈은 결코 잊어서 안 된다. 무엇보다 무덤과도 같은 생존 공간에서 살아 남아 국민들을 환호하게 했던 세 젊은이의 투지와 끈질긴 생명력은 오랫동안 우리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377시간 20분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박승현 양, 마치 진흙탕에서 뒹굴다 온 개구쟁이처럼 싱싱하게 우리 곁에 다가와 절망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를 깨우쳐 주었던 최명석 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눈가리개를 살포시 열고 함박 웃음으로 온 국민들을 환호하게 했던 유지환 양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었다.
죽음과 싸워 절망을 이겨낸 이들에게서 일종의 경외심마저 느끼게 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속에 자리잡고 있는 패배감과 좌절감이 커서였을까. 이들 트리오는 엄청난 비극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다.
기적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의지가 강하고 성격이 밝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구조 순간의 첫마디를 되새겨 보아도 그들이 얼마나 낙천적이고 적극적인가를 알 수 있다. 죽음의 극한 상황에서도 좌절할 줄 몰랐던 불굴의 생명력은 어디에 기인하는 것일까.
뜻밖에도 이들에게는 건강한 가정이 있었다는 것도 공통점으로 다가온다. 어려운 집안 형편을 돕기 위해 진학을 포기했는가 하면 힘든 직장일 가운데서도 피곤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5년째 병석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매일같이 찾아 간병하는 효심 깊은 딸이기도 했다. 특히 최군의 일가 친척은 우애가 깊고 봉사 정신이 넘치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아버지의 형제 7남매와 외숙부 3명은 직장까지 내팽개치고 명석 군을 찾아 나섰으며 모두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뜨거운 봉사 정신을 보여 주었다.
한 신문기자는 이런 이야기도 했다.
“최씨의 아버지와 숙부, 외삼촌 일가족 20명은 사고 첫날부터 최씨가 매몰된 지점으로 추정된 백화점 북관(생활관) 주변을 맴돌며 직접 삽과 해머를 들거나 구조 팀에게 물과 장비를 날라다 주는 등 릴레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어머니 전씨 또한 열흘 동안 삼풍 주유소 한 쪽에 신문지를 깔고 새우잠을 자면서 자원봉사 구조대원들에게 물과 음식을 날랐다. 아들이 구조될 때까지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서울교대 체육관에도 가지 않고 현장 근처의 삼풍 주유소에서 줄곧 가족과 함께 지내온 최씨는 “아들이 죽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기적의 주인공은 사고대책본부의 실종자 명단에도 올라 있지 않았다. 그는 실종되었지만 그의 가족들 마음속에는 처음부터 실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죽었구나 하고 절망하지는 않았어요. 엄마가 늘 무슨 일이 일어나도 희망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가르쳐 주었어요.”
유지환 양의 말 가운데 가정교육의 소중함과 함께 부모와 자녀의 바른 관계도 배우게 된다.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지켜보다 문득 거인 골리앗과 다윗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거인 골리앗이 이스라엘의 군사 앞에 나타났을 때 군사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그는 너무 크기 때문에 결코 이길 수 없을 거야.’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그는 워낙 큰 사람이라 어디를 향해 던져도 한 군데는 맞을 거야!’


자녀 양육은 이렇게

자녀 양육은,

1) 주의 뜻 가운데서 하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2) 사랑으로 양육하라.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딛 2:4-5)

3) 대화로 양육하라.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신 6:20-21)

4) 본을 보임으로 양육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7)

5) 가정 전체를 통해 양육하라.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8-9)

6) 징계하므로 양육하라.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히 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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