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송년설교예화

2014. 12. 27. 20:00

송년설교예화


 화살의 목표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2세는 마케도니아의 용맹한 왕이었습니다. 로마의 견제를 받던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순식간에 그리스의 여러 소도시들을 점령해 통일한 것은 그의 뛰어난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지략도 뛰어났고 웅변도 잘하였습니다. 그는 적군이 전의를 상실한 것 같으면 웅변을 통해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알렉산더가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필립 왕이 쌓아놓은 기반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필립 왕도 눈에 화살을 맞아 죽을 뻔한 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길 수 있었던 작은 전투에서 당한 부상이었습니다. 적군이 이렇게 필립 왕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었던 비결은 ‘집중’이었습니다. 병력이 적었던 적의 수장은 왕을 쓰러트리는 것만이 유일한 승리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궁수들에게 왕만을 노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화살에 다음과 같은 글씨를 새기도록 했습니다. ‘필립 2세의 머리를 향해!’


 도착지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출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맞는 분명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방황하지 않고 곧장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미래를 위한, 신앙을 위한 분명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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