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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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



 비염, 축농증은 단순히 코에 국한된 병이 아니라

피의 오염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피의 독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

코의 염증만 치료해서는 잘 낫지 않습니다.


콧물이 끊임 없이 흐르는 것은

그 증세 자체가 병이 아니라 핏속의 독이

코를 통해 배설되고 있는

자기 치료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10일간의 생채식과 그 후 약 10일간의

절식을 하면 이런 증세는 거의 다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는 생채식과 절식을 통해서

피가 깨끗해져 더 이상 코를 통해

독을 배설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비염과 축농증 환자는 아침 저녁으로

소금물로 코를 세척하고 코 마사지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 마사지란 좌우 손가락을 코에 맞대고

상하로 비벼 주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했는데도 비염과 축농증

증세가 남아 있다면 오일 가글링

하루 3회 규칙적으로 하면 좋습니다.


수술할 필요가 있는 환자들이

약 10일간의 절식 요법으로 수술이 필요 없어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생채식과

절식 요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코나 귀에 병이 있는 사람은 평상 위에서

목에 경침을 베고 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경침을 쓰면 경추의 구조가 가지런하게 회복되어

코와 귀를 지배하는 경추 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장내 유익균의 감소에 따른

장누수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찬물, 우유, 밀가루,

흰 설탕, 돼지고기, 청량음료, 커피와 같은

찬 음식은 삼가고 항상 더운 물이나

생강차와 같은 따뜻한 음식을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국내잡지에 소개된 

겨울철 생활에 불편을 주는 대표 코질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기사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건조해지면서 가습기를 꺼내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실내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 알레르기비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축농증(부비동염)까지 앓을 수 있다.

 

비염의 종류는 여러가지다.

그러나 보통 '비염'이라고 하면 70%이상 알레르기성인 것으로 확인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리나라 국민 10~15%정도가 겪는 흔한 질환중 하나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인 특정 항원[알레르겐]이 코 안에 들어와 생기는 비염을 말한다.그러나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민감한 사람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을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환절기에 온도와 습도가 변할때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많아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요증상은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코 간지러움이다. 이러한 증상 중 2개 이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지속될 때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주된 증상과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 비슷해 간혹 감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 감기는 길어야 열흘 정도면 낫는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이보다 기간이 더 길고 재발이 쉬우며, 발작적으로 생길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 감기와는 달리 열을 동반하지 않는다.

 

알레르기성 비염 부르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성 비염을 막으려면 주원인인 집먼지진드기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외국에서는 꽃가루가 대표적인 항원으로 꼽히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이다. 물론 환자별로 항원반응검사를 해봐야 하지만, 그래도 80~90%정도는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것으로 나온다.

집먼지진드기는 0.1~0.2mm크기의 매우 작은 생물로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나 비듬 등을 먹고 산다. 항원반응검사를 통해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면 먼저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거나 피하는 '회피요법'을 쓰게된다.

알레르기성 비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알레르기성 질환은 이러한 회피요법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제시된다.

 

 

과도한 알레르기반응을 막는 약을 코 안에 매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할때는 항히스타민제와 점막충혈완화제를 같이 쓰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킨 물질을 발견해서 이를 아주 적은 농도부터 천천히 노출해 결국은 이 물질에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알레르기비염에 쓰는 면역요법은 효과는 높지않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표준적인 치료로 권고하지는 않는다. 다만 면역요법으로 효과를 보는 아이들이 있어 심한 경우 시도할 수 있다

 

▶적극적치료로 삶의 질 개선

콧물이 나고  재채기 좀 하는 것이 그리 큰일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생활을 하면서 겪어야 하는 불편과 고통은 아주 크다. 더욱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장애가 된다.

예컨대 중요한 회의를 하거나 업무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계속 콧물을 훔치고 재채기를 한다면 좋은 인상은 아닐 것이다.본인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지만, 그러한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증상이 계속됨에 따라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 치료는 약물치료로 끝내는 것이 대부분이며, 약물 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족한다. 환자 중 5% 정도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는데, 만약 약을 먹어도 증상이 계속되면 코 내부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 막는 생활습관

 

 ★ 실내온도와 습도는 너무 높지 않게

집먼지진드기의 최적 생존조건은 온도 25~28°C,상대습도 75~80% 의 환경이다. 실내온도는 20°C 정도로 맞추고 습도 또한 45%이하로 조절하면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햇빛을 싫어하므로 집안에 볕이 잘 들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침구류 삶아 빨기, 배갯잇 교환은 자주

집먼지진드기는 머리에서 떨어지는 두피조각을 먹고 산다. 베갯잇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이불이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봉제인형 등은 60°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침구나 소파에 플라스틱 커버를 씌우거나 헤파 필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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