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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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노선의 차잇점


 (마2 :1-23)





하나님의 아들이 베들레헴에 탄생할 때 되어진 일의 신앙의 차잇점은 재림의 주가 올때에도 반드시 이와같은 신앙의 차잇점이 있을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신앙노선이라는 것은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질 때 까지는 그 노선이 하나가 못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제 그리스도의 탄생시에 차잇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신앙 노선의 정로가 무엇인 것을 알수 있다.





1.  징조를 보고 움직이는 믿음 ( 1-3, 9-12 )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 징조를 보고 큰 격동을 받고 밤낮으로 수고를 무릅쓰고 예루살렘을 찾아 갔던 것이다.


이 사람들은 성경은 모르며 또는 어떤 뚜렷한 종교의 획선을 가진 일도 없이 이상한 징조를 보고 움직였다는 것은 맑은 양심의 작용이라고 본다.  아무리 이방 사람이지만 양심으로 옳은 사상과 양심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나타나는 왕권의 징조를 볼 때 그 왕권을 양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내가 아무리 박사이지만 이러한 위대한 인물을 존경한다는 뜻이다.  지금도 이러한 자들이 있다고 본다.  비록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양심적인 사상이 그위인을 숭배하고 또는 자기네 사상과 양심과 정신에 의하여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목적두는 사람도 있으니 이러한 자들은 반드시 옳은 신앙으로 들어갈수 있는 사상 양심이 구비된 자라고 볼수 있다.  앞으로 동방 사람 중에서 이러한 인물들이 많이 나타날 것을 믿는다.





2.  성경 교리화된 인격 (4-6)





소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난다는 것을 교리로 배운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실지 체험적인 신앙도 없고 확실한 메시야의 소망관에 불타는 마음도 없고 한 교리를 자기의 교제로 이용하여 자기의 직업화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자기의 인격과 위신과 권리를 세우기 위한데 불과한 종교인이다.  그러므로 박사들이 움직이는일에 대하여 하 등에 충격이 없고 한 교리를 들고서 말 한 것 뿐이고 마음에 어떤 적극성을 띠는 것이 없이 두고 보자는 태만에 불과한 신앙이었던 것이다.  금일에도 이러한 인물들이 많다고 본다.  종교를 믿되 한 이지적인 신앙에서 생명없는 마른 나무같이 아무런 발전없는 의식적, 교리적인 신앙 체계에서 초 인간적인 신비의 활동을 하 등에 관심조차 두지를 않고 마음이 굳어진 마른 흙덩이 같이 되어 있는 자들이다.  이런 무리들의 진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바친다는 것보다도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한 직장화되는 생활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3.  정치적인 야욕에서 움직이는 인격 (7-8 , 16)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정치적인 야욕이 있는 자는 언제나 인간의 방법으로써 자기의 권리를 보장해 볼려는 자들이다.  해롯은 이방적인 로마의 정권을 배경삼고 자기의 세력을 내 세워 볼려는 자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징조가 있고 성서에 있는 말씀이 응한다 하여도 거기에는 아무런 감화를 받을 수 없는 인격이라고 본다.  예를 든다면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는 말씀과 같이 이러한 정치야욕이 있는 자라면 아무리 보배로운 말씀이 있고 놀랄만한 징조가 있다하여도 오히려 그 마음은 더 강팍해지는 것이다.  





4.  말씀에 순종하는 인격 (13-15, 19-23 )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잉태할때도 무조건 순종한다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요셉도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한다는 것으로 된 인격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와 그 마리아를 절대 의심하지 않고 도와 주는 요셉과 한 가정이 되어 순종의 걸음을 걸어간 것이 이상적인 부부의 생활이었다.  천사는 날마다 그 부부와 같이해서 모든 난국을 돌파할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것이다.  아무리 인위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잡은 헤롯이 정치적인 야욕을 가지고 왕으로 나신 예수를 죽이려 하였지만 철저히 순종하는 신앙을 가진 요셉의 가정은 대 승리를 보게 되었다.  오늘도 여러 가지의 난제가 닥쳐 오지만 요셉과 마리아 같이 합심하여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면 천사가 같이 하므로 모든 난제를 해결하고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초림의 주를 영접한 신앙의 가정이나 재림의 주를 영접할 신앙의 가정이 한 계통적인 신앙이라고 보게 된다.  이제 앞으로 오는 난국을 돌파할 가정은 합심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라고 보게 된다. 


   


결   론 





신앙은 어떤 흥분이나 교리나 주권을 떠나서, 자기의 위신을 떠나서 그리스도의 비밀의 말씀을 깊이 믿고 순종해 나가는 길 밖에는 승리의 길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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