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주제 : 도우심

 

▣ 조금 늦으시는 주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의 유월절엔 꼭 등장하는 노래한 곡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니마민'이라는 아름다운 노래인데, 아니 아니마민이란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

라는 뜻입니다.

이 노래가 작곡된 곳은 놀랍게도 공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였습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도 그곳에 감금된 불행한 유태인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우리는 구세주가 오리란 걸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 늦게 오십니다."

그 즈음 젊고 유능한 한 유대인 외과 의사가 나치스에 의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가스실와 실험실을 향해 떠나는 동족들의 죽음의 행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자신도 가스실의 제물이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강제노역 시간에 이 젊은 의사는 흙 속에 파묻힌 깨진 유리병 조각을 몰래 자신의 바지 주머니 속에 숨겨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그는 언제 죽을런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아침과 저녁이면 으례 그 깨진 유리의 날카로운 파편으로 면도를 했습니다.

오후가 되면 나치스들이 와서 가스실로 보낼 처형자들을 골랐습니다. 나치스들은 유리병 조각으로 피가 묻어날 정도로 파랗게 면도된 의욕에 넘치는 외과의사의 턱을 보고 차마 그를 가스실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잘 면도된 파란 턱으로 인해 아주 쓸모 있는 인간이라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나치스들은 그를 죽이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나치스가 완전히 패망할 때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그가 살아서 그 죽음의 수용소를 떠날 때 그의 소지품은 단 한가지 그 깨진 유리병 조각이었습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렸던 유태인 의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결코 늦는 법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 성급할 뿐입니다."

(강유일의 '소망의 팡세'에서)

 

주제 : 도전

 

♠ 도전하는 사람

 

꿈과 용기가 있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에드먼드 힐러리라는 한 영국 청년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려고 했으나 그만 그 일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구비한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꼭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이 말을 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10년 후인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재도전, 마침내 그 산을 정복했습니다.

도전정신과 용기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용기가 자라나도록 해야 합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 한 손 점프 슛

행크 루이세티는 수십년 전 미국에서 활약한 농구선수다.

그의 절묘한 슛동작은 관중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런데 루이세티가 등장할 무렵, 거의 모든 농구코치가 두 손으로 하는 슛 동작만을 고집하고 선수들에게 가르쳤다.

그러나 루이세티는 그럴 때 한 손으로 하는 점프슛을 고안해 시도했다.

다른 코치들이 그것을 비능률적이라고 반대했지만 루이세티의 코치만은 한손 슛 사용을 허락하고 개발하라고 했다.

그 결과 농구의 새로운 장이 열렸고 지금은 많은 선수들이 한손 슛으로 승부를 가늠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역사와 사고의 판도를 바꾼다.

 

▣ 거미에게 배운 교훈

스콜틀렌드는 원래 잉글렌드와 악착스럽게 싸웠던 나라였다. 이런 까닭에 그 지역엔 자기네 독립 영웅에 관한 이야기가 풍성하다.

그 중에 하나가 있다.

흔히 스코틀렌드의 해방자요 불세출의 영웅으로 존경받는 로버트 1세라는 왕이 있다. 본명이 로버트 부르스라고 하는 그에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당시 잉글렌드 에드워드 1세의 침입을 받아 그들의 통치아래 있던 그들은 부르스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격렬한 항쟁을 했다. 그런데 그들은 이 전쟁에서 무려 6번이나 패전을 했고 그 결과 군사들마저 뿔뿔이 달아나 나중엔 왕 한 사람만 남아 자신의 목숨을 걱정할 지경에 이르렀다.

심신이 모두 파김치가 된 왕은 깊은 산속을 헤메다가 다 쓰러져가는 움막을 하나 발견하고 거기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천정을 향해 누운채로 찢어지고 상한 자신의 마음을 재 정일하고 있을 때였다.

한 마리의 거미가 나타나서 왕이 누워있는 움막의 구멍뚤린 천정에서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었다. 거미는 지붕 밑 서까레에 자기 나름대로 기초를 두고 거미줄을 늘어뜨리더니 그 줄을 타고 움막 중간쯤 되는 공간에 까지 타고 내려와 거기서 부터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왕은 본의아니게 거미의 공중 곡예를 구경하게 되었다.

“저 녀석은 지금 우엇을 하고 있을까?”

호기심이 일자 왕은 그의 행동 하나 하나를 주위깊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거미는 한껏 넓은 진폭을 형성하더니 건너편 서까래에 순간적으로 몸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것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일인가? 거미는 실패하고 말았다. 거미는 줄이 끊어져 땅바박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 순간 왕은 실패의 동료를 만났다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이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거미는 원래 처음자리로 다시 돌아가더니 그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아닌가?이때 부터 왕은 숨을 죽이고 거미의 거동을 살피기 시작했다. 두번째 시도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거미는 다시 일어나 작업을 반복한다. 그렇게 거미는 무려 여섯번이나 실패를 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포기를 하겠지 했는데 일곱번째 다시 시도를 하더니 드디어는 멋지게 목표지점에 몸을 착 붙이더니 아주 멋있는 집을 짓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왕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거미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그는 산을 내려와 자신도 일곱번째 전열을 가다듬어 싸워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결국 그는 보잘것 없는 거미를 스승으로 삼고 배운 진리를 통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성경은 우리를 항하여 의로운 사람은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단 한번의 재앙으로도 쓰러지고 만다는 것을 잠언24:16에서 교훈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했다.

37:24에서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주제 : 독재자

 

▣ 독재자

 

어떤 공산국가의 독재자가 영화관에 갔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볼까봐 두려워 가발을 쓰고 짙은 색안경까지 끼었다. 그가 자리에 앉자마자 선전영화가 시작되었다. 군중에게 손을 흔드는 그의 모습이 스크린에 나타났다. 영화관에 있던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일제히 박수를쳤다. 물론 그 독재자는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었지만 관객들이 자기에게 보여준 애정에 감명을 받았다.

그는 너무 감동해서 금방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심정이었는데 그때 바로 뒷줄에 있던 사람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화급히 말했다.

어서 일어나서 손뼉을 쳐요, 이 정신나간 사람아! 저기 저 병신한테 총살 당하지 말고...!

 

▣ 독재자의 종말(독재자종말비참세속욕심)

 

1986년 2월 26일 새벽, 필리핀을 20년 동안 쥐고 흔들던 독재자 마르코스에게 종말이 왔다. 계엄령으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족벌체제를 구축하여 엄청난 치부를 했을 뿐 아니라, 정적 아키노를 백주에 암살 하고 유권자들의 신성한 표를 도적하던 마르코스는 드디어 분노한 국 민들에게 쫓기어 부인 이멜다와 친척, 그리고 운전사 출신 참모총장 이었던 그의 충견 베르와 함께 미군 헬기를 타고 도주해 버렸다.

 

권력의 기점이었던 말라카낭 궁에는 마르코스 가족이 반쯤 먹다만 음식, 꽃값청구서, 백악관 대변인의 최후 통첩장, 병든 마르크스를 위 한 산소탱크, 탄알과 자동소총 등이 널려 있었고 버림받은 시종들은 "신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하면서 처참히 눈물짓고 있었다.

끝까지 남편의 대통령 직을 승계받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이멜다의 대 형 침대 위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왕관이, 벽에는 미인대회에서 우 승하던 젊은 시절의 반나 그림이, 끝나버린 영광을 말해 주는 듯했다.

 

 

주제 : 돈 (재물)

 

▣ 부 지혜 성공의 법칙

 

신의 마음을 집에 비유한다면 어떤 집일까? 불필요한 물건은 하나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 되어 있는 집? 효율적인 가구 배치와 멋진 소품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집?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몇 년, 몇 십 년 동안 처박아 놓은 수천 가지의 불필요한 가구와 장식품· 잡동사니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집, 밖에서 보기엔 멀쩡하지만 집안은 엉망진창인 집 같은 자신의 마음을 떠올릴 것이다.

.『부·지혜·성공의 법칙』에 등장하는 은자(隱者)는 “부를 얻으려면, 또 성공하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나가려 해도 이런저런 방해물이 많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을 테니까. 하나의 목표에 정확하게 집중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이 뭔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력 일부를 이전하는 것이다. 얼마나 간절히 소망하느냐에 따라 생명력의 발산 정도도 달라진다. 성공이란 그런 마음으로 잉태돼 간절함을 먹고 자라는 꽃과 같다. 간절하게 바랄수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고 실제로 행동하게 된다. 화가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때 화가의 손은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도구일 뿐이듯 우리의 ‘육체’는 마음이, 존재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며 하인이다.

 

.『부·지혜·성공의 법칙』은 오래된 책이다. 1929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발간됐다. 그러다 64년이 지난 1993년 우연히 발견돼 다시 출간된 책이다. 저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요즘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여타 ‘성공서’와는 좀 다르게 구체적인 성공 방법이나 기술에 대한 언급도 없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 방황하던 저자가 어떤 은자를 만나 은자의 가문에서 대대로 전수돼 온 부와 성공을 이루는 지혜를 전수받는다는 내용이다.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고한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길에서 벗어나더라도 순간적으로 제 위치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또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새로운 세상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 그리고 항상 원하는 채널(목표)에 마음의 주파수를 고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富)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것을 포함해 내가 원하는 모든 상황이나 물건을 생각한다. 그 다음 그것을 그려 주변을 둘러싸게 한다. 물론 일상적으로 할 일은 평소처럼 계속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마음이 반응하고, 마음이 정리되면 희망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남들에게 무엇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속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성공을 가져다주는 열쇠다.

신의 마음을 집에 비유한다면 어떤 집일까? 불필요한 물건은 하나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정돈돼 있는 집? 효율적인 가구 배치와 멋진 소품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집?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몇 년, 몇십 년 동안 처박아 놓은 수천 가지의 불필요한 가구와 장식품·잡동사니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집, 밖에서 보기엔 멀쩡하지만 집안은 엉망진창인 집 같은 자신의 마음을 떠올릴 것이다.

.『부·지혜·성공의 법칙』에 등장하는 은자(隱者)는 “부를 얻으려면, 또 성공하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나가려 해도 이런저런 방해물이 많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을 테니까. 하나의 목표에 정확하게 집중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이 뭔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력 일부를 이전하는 것이다. 얼마나 간절히 소망하느냐에 따라 생명력의 발산 정도도 달라진다. 성공이란 그런 마음으로 잉태돼 간절함을 먹고 자라는 꽃과 같다. 간절하게 바랄수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고 실제로 행동하게 된다. 화가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때 화가의 손은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도구일 뿐이듯 우리의 ‘육체’는 마음이, 존재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며 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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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대한 명언

“돈은 비료와 같아. 뿌리면 도움이 되지만 한 군데 쌓아 두면 지독한 냄새가 난다.”

(세계를 움직인 명언, P.178 - 클린트 W. 머치슨)

 

▣ 목사님의 고민

어떤 유럽의 목사님이 나체 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하고 왔더니 목사님 사모님이 소감 이 어떠했냐고, 무슨 생각을 하며 설교를 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여러분, 목사님 무슨 생각하며 설교했을 것 같습니까? 몰라요?

입장 이 안돼서. 이 분이 자기 부인보고 대답하기를 '저 사람들이 헌금 과연 낼 것인가 안 낼 것인가' 그 생각하면서 설교를 하셨답니다.

주머니를 안 가지고 왔을 테니까. '목사도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 얘기를 풍자한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

 

▣[물질] 흥청망청의 어원

주어진 분수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복임을 알아야 한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바르게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이다.

흥인군은 흥성대원군의 형이다. 대원군의 후광을 업고 흥인군의 집에도

뇌물을 실은 짐바리가 꼬리를 물고 밤낮으로 밀어닥쳤다.

아홉개의 커다란 곳간 안에 재물이 가득 쌓였고, 그 쌓인 재물을 쓰기보다는

쌓아 두는 데 의미가 있다고 자랑하고 있었다.

'흥인군의 아홉곳간"이라는 원성의 소리가 팔도에 퍼져 나갔고 그것이 선비들에 의해 대원군의 실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흥인군의 아홉곳간을

'흥청'이라 하였고 그 곳간은 곧 망하는 '망청'이라고 했다,

 

▣ 어울리지 않는 것

어떤 벼락부자가 돈을 물 쓰듯이 하여 서재를 호화롭게 꾸미고

안에는 서화 골동품 등 온갖 귀한 것을 잔뜩 진열해 두었다.

어느 날 손님이 오자 "이 서재에서 무엇이든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있으면 일러 주시오,

즉시 치우겠소."하고 말하였더니

"어느 것 하나 어울리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만은 꼭 치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손님이 대답했다. "그래 어느 것을?" "바로 당신이오."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렘4:30)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말고,"(벧전3:3)

 

 

▣ 토파즈의 타락/ 돈

"토파즈"선생은 개구장이들을 가르치는 가난한 중학교사였다. 사람좋기가 한이 없는 선생을 아이들까지 넘볼 지경이었다. 그는 어느 날 학교 후원회 아들의 부진한 성적을 좋게 올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부형과 교장으로부터 힐책을 받게 된다.

교장 선생은 그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고지식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토파즈는 상관의 주문을 딱 잘라 거절한다.

화가 난 후원회 재벌측에서는 아들을 전학시켜 버린다. 여기에서 교장은 토파즈 선생을 파면시켜 버린다.

토파즈는 그 결벽성 때문에 다른 학교에도 못 들어가고 결국 가정교사가 된다. 그런데 그 가정은 부정을 일삼는 국회의원 정부(Second)의 집이었다. 그 여인은 세상 물정에 어두운 토파즈를 꾀여서 사장자리에 앉혔다. 얼마 후. 그는 자기가 부조리를 일삼는 부끄러운 자리에 앉아 이용당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자책감에 시달리다 신경쇠약에 걸려 버린다.

그는 여인 앞에서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고 설파한다.

그러나 점차 그 일에 손이 익어가고 요령도 생겨지자 토파즈의 인생관도 어느덧 바뀌어 간다. 이제는 그도 "돈이 행복을 낳는다"고 믿게 된 것이다.

돈만 있으면 입신출세와 명예는 물론 정의, 법, 권력, 아름다움도 얼마든지 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새삼스래 과거 교단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시간들이 한 없이 어리석게만 여겨졌다. 언제나 단벌 신사, 수염을 깍을 겨를도 없이 바삐 뛰면서 고지식하게 "정의가 어떻고 진리가 무엇이며"하면서 목청을 돋구던 시절이 희극처럼 여겨지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것은 마르셀 파놀이 1928년에 내놓은 희곡 "토파즈"의 줄거리이다.

 

▣ 두 사람의 죽음

1977년도에 미국의 최대부호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그한 사람이 하워드 휴즈이다.

그는 20억불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나, 말년의 10년 간은 가장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그는 실제로 고독했던 것인지 고독을 즐기고 있었던 것인지는 분명치 않았으나, 어쨌든 그가 가지고 있던 거대한 물질이 그의 인생과 생활을 병들게 했음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는 외부인과는 일체의접촉을 끊고 있었으며, 그 자신 또한 외부 세계에는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유령과 같이 밀폐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그가 죽었을 때에는 누구하나 슬퍼하며 울어 줄 사람조차 주위에 없었다. 그에게는 아내도 자녀도 없었다. 그의 여성 편력은 대단한 것이어서, 헐리웃의 유명 여배우들

과 끊임없는 염문을 뿌렸으나, 죽음이 임박했을 때는 조강지처도 자녀도 없이 가장 외롭게 죽어갔던 것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자였으나, 그의 죽음의 원인은 어이없게도 영양실조였다고 한다. 그가 방탕한 생활 속에서 얻은 병으로 외롭게 몸져 누웠을 때 그의 주위에는 그의 재산을 탐하고 노리는 자는 있었어도 따뜻하게 간호해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서 그는 유폐된 채 못먹어서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한다.

두번째 사람은 미국에서 석유왕이라고 불리웠던 폴게티라는 사람이다. 그는 무려30-40억불의 재산이 있었다. 그도 사생활은 행복하지 못하였다. 그는 다섯번 결혼 했다가 다섯 번 다 이혼했으며 59년에는 그의 막내가 폐염으로 세상을 떠났고 73년에는 장남이 과음으로 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하워드휴즈와 폴게티 그 두사람의 많은 재산은 그들의 생명과 생활에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하였던 것이다.

 

▣ 부호들의 결말/ *돈과 물질*

1923년 미국의 황금만능 시대에 세계에서 제일 성공한 재벌가들이 미국 시카코의 에지워트 비치Edgenater Beach)호텔에 모여서 회합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대부호들로서 그들 아홉명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최대의 강철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쌉(Charles Schwab), 세계최대의 가스회사 사장 하워드 홉슨(Haward Hopson),밀 회사 사장인 아더 커튼(Arthur Cutten), 뉴욕의 증권회사 사장인 리차드 휘프니(Richard Whipney), 내무부장관이었던 앨버트 폴(Albert Fall), 월가의 맥주회사 사장 제스 리브모어(Jesse Livemore), 세계최대의전매회사의 사장이었던 이반 크레브거(Ivan Krevger), 그리고 국제은행의 은행장이었던 레온 프레이저(Leon Fraser)들이었습니다. 이 세계의 부호들이 모여서 회의를하고 헤어진 지 꼭 25년 후가 되는 1948년에 그 부호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졌느냐를 조사해서 발표한 글이 있었습니다.

 

강철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쌉은 결국 파산을 해서 5년동안 남의 빚을 지고 살다가 죽었고 전기회사 사장이었던 사무엘 인설은 최후에 재산을 모두 잃어버리고 국외로 도망해서 결국은 객사하고 말았습니다. 가스회사 사장이었던 하워드 홉슨이라는 사람은 정신병자가 되고 말았고, 밀회사의 사장이었던 아더 커튼은 파산 당했으며, 증권회사 사장이었던 리차드 휘프니는 싱싱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석방된 후에 죽었습니다. 내무부 장관이었던 앨버트 폴은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사면을 받은후 무직으로 살다가 죽고 말았고, 맥주회사의 사장이었던 제스 리브모어는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매회사의 사장이었던 이반 크레브거는 불의의 객사를 당했고 국제은행의 은행장이었던 레온 프레이저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 헛된 부

미국 캘리포니아에 가면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산 언덕에 미국의 신문왕이었던 허스트가에서 건설한 허스트성이 있습니다.

허스트가에서는 미국의 신문을 34개나 경영한 어마어마한 부자로서 지금부터 100년 전에 약 1,500만평의 땅을 사서 여름에 서너달 동안 피서하기 위한 별장을 건설하였습니다.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서 한번 다 구경하려면 아침 8시부터저녁 5시까지 해야 한답니다.

모든 장식품-조각미술품-은 2,000년,3,000년 전의 희귀한 것들이고 야외수영장은 눈같은 흰 대리석으로 깔고 주위에 둘러선 기둥은 로마에서 사다가 세우고 실내 수영장의 바닥은 22금으로 깔았는데 지금은 계산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년전에 시작한 집인데 집을 짓는 공사비는 빼고 세계 각국에서 사들인 물건값만도 50년간에 매년 백만불 이상 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허스트는 그 집에 와보지도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 두 사람

영국의 아프리카 개척자중 2명의 탐험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한명은 로오드(Rhodes)이고, 다른 한명은 리빙스톤(Livingston)입니다. 로오드는 남아프리카에서 소위 황금전쟁(Boer War)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원주민 수십만명을 학살하고, 황금과 다이아몬드를 영국에 벌어들임으로써 애국자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리빙스톤은 아프리카에 가서 노예제도와 자기 조국인 영국의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식민지 압제정치를 비판하면서 싸워, 그 당시는 조국의 반역자라는 칭호를 권력인들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로오드는 무덤조차 어디에 있는지 찾을 길이 없으며 리빙스톤은 영국의 국립묘지인 웨스트민스터 아비(WestminsterAbbey)에 안장되어 있는데, 영국 국민이나 관광객들로부터 제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묘소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황금추구의 결과는 허무하고 그 이름에 모욕의 딱지가 붙으며, 이웃이나 조국에까지 불명예스러운 역사를 남김니다.

 

▣스페인의 멸망

스페인 제국의 멸망에 대하여 역사가들은 신앙과 물질의 문제를 들고 있습니다.

흔히 콜롬부스(Columbus), 콜테즈(Cortez), 피자로(Pizarro)등의 신세계 탐험의 이유를 기독교를 전한다는 데에 두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역사가들은 그들의 진짜 목적은 황금에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다시 말하면 스페인이 오랫동안 지니고 온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황금에 대한 욕심으로 퇴색하여 나라를 멸망케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피자로는 잉카국민들에게 위협하기를, 방에 7피트 높이로 황금을 채우면 왕을 놓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국민들이 그만한 황금을 전국적으로 공출하여 바쳤더니 황금을 받고 약속은 어겨 아타활라 왕을 불법으로 재판하여 사형에 처한 것입니다. 처형의 이유는 아타활라 왕이 황금을 숭배하는 이교도였었다는 죄목이었습니다. 왕은 풍습대로 화형을 받았는데, 불에 타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전설때문에 그는 죽기 전에 세례를 받고 기독교로 입신하여 처형을 받았다고 하니 참으로 아이러니칼한 스페인의 죄악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인디아나폴리스에서 한 부자 과부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5백만불의 현찰이 집안이구석 저구석에서 발견되었는데, 심지어 쓰레기통에도 돈이 잠겨 있었다.

마죠리 잭슨 이란 이 할머니는 돈으로 꽉 찬 넓은 집에서 혼자 죽었다. 77년 2월 10일에 있었던 웃지못할 이야기다.

 

▣ 허무한 생애

탈세로 고발한 빌 휴즈씨의 이야기이다. 그는 금년 50세인데 지난 30년간 조선창에서 직공으로 일해 왔다. 그러면서 16,800파운드를 저축했다고 한다. 적은 봉급생활로 이만한 저축을 하기 위하여 그가 살아 온 길을 보면, 과자를 산 일도 없고, 담배나 술도 안했으며, 여자를 데리고 데이트도 안했고, 면도는 형의 면도기를 사용하고 친할머니에게 돈을 꾸어주고 이자를 요구했으며, 밤일을 나갈때는 아버지의 구두를 신고 갔고, 꽃은 평생에 사본 일이 없으며,매식도 안하고 영화구경은 평생에 꼭 한번만 갔었다고 한다. 정말 한심한 사람이다. 생명을 받은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은행의 저금통장 한개만이 그의 인생이었으니 허무한 한평생이라고 보지않을 수 없는 것이다.

 

▣ 가치 있는 돈

필라델피아 템플 침례교회 주일학교에 한 가난한 집안의 소녀가 찾아왔습니다. 당시 교회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관은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좁은 방에 많은 아이들이 복작거리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너무좁아 새학생을 받지 않고 있었으므로 이 소녀도 교회에 나갈 수 가 없었습니다.

얼마후 이 소녀는 불치의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죽은 소녀의 베개밑에는 짧은 편지와 동전57센트가 나왔던 것입니다. 이 편지는 그 교회 목사님에게쓴 것입니다.

목사님, 더 넓은 교회를 짓도록 제가 모은 헌금입니다. 넓은 교실도 지어 주세요.

목사는 소녀의 편지를 장례식에서 소개하였으며 이 감동은 기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이 교회 교인들은 큰성전 뿐만 아니라 병원(Good SamaritanHospital)과 명문대학(Temple University)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 행복 지수

런던타임스(신문)에 가장 행복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독자로부터

모집한 내용이 소개되었는데 1위부터 4위까지를 획득한 행복의 정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1위 모래성을 막 완성한 어린이

제2위 아기의 목욕을 다 시키고 난 어머니

제3위 세밀한 세공품 장을 다 짜고 휘파람을 부는 목공

제4위 어려운 수술을 성공하고 막 한 생명을 구한의사

상위로 뽑힌 이 정의들을 보면 백만장자도, 영국의 황제나 귀족도 안 들어가 있습니다.

대정치가나 혹은 인기있는 직업에 속해있는 사람들도 빠져 있습니다.

 

▣ 랍비의 대답

 

부자와 현자 제자들이 랍비에게 물어 보았다. "부자와 현자는 어느 쪽이 위대합니까?"

"그거야 현자이지." 한참 후에 제자들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부잣집엔 학자도 현자도 많이 드나드는데 어째서 현자의 집엔 부자들이 드나들지 않는가요?" 랍비는 대답했다.

"현자는 돈도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부자는 돈만 알았지 지혜도 배워야만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야"

 

▣ 참된 부호

빈 주먹으로 30년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부호가 된 그르드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임종시에 단 하나의 딸인 에렌을 불러 유언하기를 "나는 너에게 1억 2천만 달라의 재산을 유산으로 준다. 그러나 너는 이것을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쓰지 않으면 안된다" 하였다. 이리하여 에렌은 1억 2천만 달라를 상속받아 가지고 그 거금을 아낌없이 사회사업에 내던져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구원해 주었다. 그때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사회사업이라고 하지만 그 돈을 그렇게 써서 되겠느냐고 할때에 에렌은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유지이니 부자가 되어 돈의 덕을 모르는 사람은 추악한 물질의 노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는 물질의 노예가 되

고 싶지 않습니다."고 하였다.

 

▣ 돈으로 할 수 없는 것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內村鑑三은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으나 잠은 살 수 없으며,

장식품은 살 수 있으나 美는 살 수 없으며,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 수 없으며,

책은 살 수 있으나 두뇌는 살 수 없으며,

음식은 살 수 있으나 입맛은 살 수 없으며,

유홍은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으며,

십자가는 살 수 있으나 구세주는 불가능하며,

교회는 지을 수 있으나 하늘나라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 마이다스 왕의 절규

희랍 신화 중에 [마이다스]라는 왕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는지요. 황금에 눈이 어두웠던 이 왕은 어느 날 낯선 신(神)의 방문을 받습니다. 그 신에게서 당신의 소원을 말하라는 요청을 받은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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