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아가 5:16]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그의 아름다움은 감탄과 탄복을 자아내기보다 사랑받아야 할 아름다움입니다. 그분은 기쁘고 아름다운 존재 그 이상입니다. 그분은 사랑스러운 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다 이 귀한 말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되, 그 사랑은 주님의 내적인 탁월성, 즉 그분의 완전한 매력에 근거해서 나온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오, 예수님의 제자들이여, 주님의 입술을 보고 “그 입은 심히 달다”고 말하십시오. 주께서 그 입술로 여러분과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여러분의 가슴을 타오르게 하지 않습니까? 임마누엘되신 주님을 예배하는 성도 여러분, 정금으로 된 그 분의 머리를 올려다 보고 말해 보십시오. 그 머리 속에 있는 그의 생각들이 심히 소중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레바논 같고 백향목같이 아름다운 그 얼굴을 뵙고 겸손히 머리 숙일 때 주님을 사모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사랑의 향기로 가득해지지 않습니까? 그의 이목구비 중 어느 한 군데라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습니까? 그 전체에서 이처럼 상쾌한 향내가 나니 모든 처녀들이 그를 사랑할 수밖에요. 그의 영광스러운 몸 가운데 매력적이지 않은 지체가 어디 한 군데라도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의 인품은 또 어떻습니까? 우리 영혼을 끌어당기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의 직임은 또 어떻습니까? 우리 가슴을 사로잡지 않는 직임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비단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에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은 주님의 능력의 팔에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주님에게 있는 어느 한 부분도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열렬한 사랑의 나드향을 주님께 부어 드립니다. 우리는 그의 전생활을 모방하며 그분의 전인품을 복사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 안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주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주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성도들 중 최고의 성도라 해도 그 옷이 얼룩져 있고 그 이마에는 주름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십니다. 이 땅의 모든 태양이 흑점을 갖고 있으며 아무리 티없는 세상이라 해도 그 속에는 광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사랑스러운 것이라 해도 그 전체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금이시요 어둠이 전혀 없는 빛이시며 구름 한 점 없는 영광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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