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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집

고난주간 예화 모음

by 진이늘이 smjin2 2016. 3. 14.

고난주간 예화 모음



휘포모네

인내는 헬라어로 ‘휘포모네’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인내는 어쩔 수 없어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환경이 척박하고 처한 상황이 어려워도 더 열심히 일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삶을 가리켜 ‘휘포모네’의 인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휘포모네’의 인내는 불운을 만났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슬픔을 만났을 때 베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닦으며 일터에 나가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인내입니다. 문이 닫혔다고 그 밑에서 마냥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다른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 문도 닫혔으면 또 다른 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자세, 이것이 바로 ‘휘포모네’입니다. 오늘도 어려움을 겪어 고통 속에 있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어쩌면 그 충격이 너무나 커서 달리기는커녕 더 걷기도 싫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힘들어도 참고 달려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참으면 안 됩니다. 고난을 마주해도 주저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달리는 것, 그것이 바로 인내입니다.


고경환 목사(고양 순복음원당교회)

<겨자씨/국민일보>



고난주간 종려주일

종려주일부터 부활절 전날인 토요일까지를 고난주간이라고 한다. 영어론 ‘Holy passion week’라고 한다.

고난주간은 무엇을 말하는가?

 

고난주간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마음에 새기며 예수님을 묵상하고 그 고난에 부분적으로나마 동참하는 기간을 뜻한다.

 

그러면 고난주간을 어떤 마인드로 보내야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특별히 고난주간이라고 해서 무슨 엄청난 고통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한 가지 이상 스스로 기쁜 마음으로 고난에 동참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기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은 하루 한 끼를 금식하기도 하고,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한 주간만이라도 선행을 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어떤 이들은 텔레비전을 끄고 드라마나 노래를 듣지 않는다. 게임이나 채팅을 한 주간 동안 금하는 젊은이들도 있다. 화려한 의상을 입지 않고 술 마시고 노는 파티에 참석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일들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십자가로 들어나는 인간 실상

연단을 통하여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나듯,

십자가 처형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란 존재의 됨됨이를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앞에선 대제사장들은

율법의 정신에 따라 인간을 구원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만을 지키고,

배 채우기와 대접받기를 즐겨하는

회칠한 무덤임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들은 성전을 정화하고 하나님의 뜻과 그 진리를 가르치는

예수를 끝내 죽이고자 모의를 하고 무섭게 일을 저질렀습니다.


빌라도는 공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중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못 박아 죽이는 권력자의 간계함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예수에게서 죄를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하고서도,

결국 채찍질을 하게 하며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었습니다.


민중들은 정의와 진실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요구와 권력자들의 부추김,

그리고 그들의 음모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중심 없는 무리들임을 드러내었습니다.


실로 민중들은 예수께서 입성할 때에는 호산나를 외쳤다가,

마지막에는 예수를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구 위에 십자가를 세움으로

권력화된 종교와 세속 권력의 감추어있던 악을 드러나게 하셨고,

십자가에 못을 박음으로 인간의 이중성과

진실하지 못함을 폭로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인간 자신들의 모습임을 알고

참된 믿음의 길, 진리의 길을 가도록

우리의 양심과 영혼을 일깨우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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