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는, 인간이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으면 어떤 괴로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거칠은 살갗을 버리고 새 살갗을 얻기 위해 얼굴의 피부를 벗겨낸 여자가 있었습니다. 또 치아를 고르게 하기 위하여 성한 이빨을 모조리 뽑아버리고 새로 교정하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여성들은 아이를 갖기 위한 분만의 고통을 예사로 여깁니다.
보다 더 아름답기 위해서, 어린 아이를 얻으려는 욕망에서 그들은 수반되는 고통쯤은 달게 받아 넘기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떤 분명한 목적이 있으면 사람은 고통쯤은 무시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물며 하늘의 축복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세상이 주는 고통쯤은 넉넉히 이길 만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오늘의 신앙 점검-’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말씀이 당신 삶에 안식을 주지 않는가?(히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