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절제에 관한 예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절제(절도)가 있습니다. 돼지들이 모여 인간들을 하나님께 고발했답니다. 인간들이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돼지처럼 먹는다>고 하는데 돼지들은 위에 7-80%가 차면 아무리 맛난 것이 있어도 더 먹지 않습니다. 그러니 <돼지처럼 먹는다>라는 말은 돼지들을 모독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돼지들이 과식해서 배탈 났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소를 본 적도 없고, 너무 일을 많이 해 과로로 쓰러지는 개미를 본 적도 없습니다. 먹는 것, 일하는 것, 말하는 것이든 절제하지 못하는 동물은 인간 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지킬 자격이 있느냐 하는 절제의 시험을 치며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절제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내린 최초의 계명입니다. 그것만 지키면 에덴동산에서 영원한 행복이 보장되는 것이었는데 아담과 하와는 그것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절제의 시험을 치루셨습니다. 사탄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유혹하셨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절제시험을 통과하셨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일본은 한국인을 정신까지 완전히 식민지화시키기 위해 주요 기차역마다 ‘공창’을 만들고 술과 담배와 심지어 마약까지 만들어 퍼트렸습니다. 그때 교회는 <조선기독교여자절제회>를 만들어 금주, 금연, 공창 폐지, 마약 퇴치운동을 펼쳤습니다. 이 절제운동이 한국교회 금주 금연 전통이 된 것입니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열매입니다. 나머지 열매들들 담는 바구니와 같습니다. 나머지 열매들이 아무리 풍성해도 ‘절제’가 없으면 그것들은 곧 없어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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