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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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하여

빌립보서 312-14

 


 

사람들은 늘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계획은 거창하게 세우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본인이 계획을 세우고 원했던 대로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중도에 자기가 노력하던 것들을 내려놓거나 포기하곤 합니다. 계획을 세웠다가 이루지 못하고 또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보내고 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옛 말에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거룩한 꿈과 소원을 가졌으면 그 꿈이 이루어 질 때까지 믿음으로 달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1. 우리를 붙잡고 있는 과거

 

 

사도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바뀐 인생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에서 예수님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는 주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핍박이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동료들, 그의 동족들이 그를 결사적으로 그의 하는 일을 막고, 방해하고, 심지어는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어디든지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끝까지 쫓아와서 훼방을 놓았습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누가 나를 계속 따라다니며 반대하고 욕을 한다면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사람들이 강한 거 같아도 마음이 다 여립니다. 누가 쫓아다니면서 자꾸 비난하면 참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같은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모든 염려, 근심, 걱정, 고통, 괴로움의 과거의 모습을 다 내려놓고 그는 앞만 바라보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7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지나간 것에 붙잡혀 살면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약해지면 다시 과거로 돌아갑니다.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있어서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어릴 때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늘 아버님이 술 먹고 들어와서 어머니 때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학을 못 갔습니다.”,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지금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지나간 과거인데 그것이 여러분과 지금 무슨 상관이 있는 것입니까?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롭게 창조 되었도다! 이제는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과거에 붙잡혀 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21절은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벗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내려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절망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에겐 미래의 희망만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에 연속된 실패도 상관이 없습니다.

 

 

목사님의 자녀였던 라이트 형제가 천 번이나 실패한 후에 결국 띄워서 올린 것이 오늘 날의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꿈을 갖고 계속 도전하고, 도전하고, 도전해서 결국 비행기를 발명하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갖고 나아갈 때 어떤 도전이 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실패를 수십 번 했다고 할지라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나의 부정적인 자화상 과거의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상처로 얼룩진 모습들은 다 내던져버리고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상처투성이이고 절망 속에 찌들어 살던 나의 과거는 십자가에 못 박혀, 다 죽었어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할 때 나의 옛 모습은 죽은 것입니다. 여러분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려고 하지 말고 상처투성이, 절망투성이, 아픈 기억, 분노, 미움의 기억들의 옛 모습은 던져버리고 믿음으로 새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베트 카스틸로라고 하는 여성의 간증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그녀는 알코올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어릴 때부터 학대를 당했습니다. 10대에 가출해서 마약을 복용했는데, 잠시 잠깐 고통을 잊어보려고 마약을 취했는데 마약에 취할 때는 잠시 붕 뜬 것 같다가 또 마약이 깨면 또 마약을 하게 되고 또 마약을 하게 되고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마약 중독자를 위한 보호소에 갔지만 오히려 삶은 더 나빠지고 더 불행해졌습니다. 폭행을 당하고 또 임신까지 했습니다. 두 번을 낙태하고 세 번째 14살 때 아이를 낳았습니다.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마귀가 속삭입니다. ‘그래, 그래. 그렇게 인생을 끝내. 그것이 네가 원하는 길이야.’

그때 주님이 그를 불쌍히 보시고 그를 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당신의 자녀가 선하다.’는 사실을 당신이 알기를 원하십니다.” 한 번도 본인이 선하다고 생각한 적 없고 사람들에게 존중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하나님이 당신이 선하다고 말씀하시니까 마음이 녹아졌습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사랑을 체험해보지 못하고 어린 시절부터 불행한 모습으로 살았던 그녀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에 마음이 녹아졌습니다.

 

그런데 마약을 쉽게 끈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느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하나님을 예배하라! 너의 손을 들어 하나님을 예배하라!” 그래서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하는데 이 마약 중독의 그림자가, 흑암의 권세가 떠나가 버렸어요. 할렐루야!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더 이상 중독, 분노와 같은 죄에 매여 있지 않다! 내가 너를 어둠으로부터 구원했다!” 그날 집에 돌아와 서랍에 있던 마리화나를 보자 막 구역질이 일어났습니다. 모든 마약을 갖다가 내던져 버리고 그리고 그녀는 새 출발을 했습니다.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하나님의 성전인 제 몸을 학대했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불안, 우울증, 자살 충동, 죄책감에 찌들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충만합니다!”

 

 

2.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

 

 

날 괴롭히고 있는 모든 상처 입은 과거를 내던져버리고 둘째로, 우리는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야 됩니다.

 

빌립보서 314절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게으른 자에게 성공을 선물로 주지 않습니다. 마치 100미터 경주하는 사람이 !’ 하는 순간 목표를 향해서 막 전력질주 하듯이 꿈과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학교에서 뛰어난 학생이 되게 만들어 주시고, 직장에서 누구나 칭찬하는 그러한 직원이 되게 만들어 주시고, 사업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날마다 잘되고 번창하는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주위를 바라보고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100미터 달리는 사람이 뒤를 한번 돌아봤다간 그냥 실격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른 사람은 다 뛰어가 버리니까 등수 안에 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나아가십시오.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나는 새롭게 변화 되었습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축복받은 주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기 원합니다. 주님, 나를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꿈을 이뤄주시옵소서.

 

1970년대 락앤롤의 황제로 온 세계를 휩쓸었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빌보드 차트 히트곡 100곡 가운데 열일곱 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러한 분입니다. 그 목소리가 사람들의 눈에 띄어서, 나가서 세상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막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왔습니다. 인기가 절정에 오르니깐 그걸 견디지 못해서 약을 많이 먹었는데 결국 마흔두 살, 한창 절정기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화장실 욕조에서 죽은 채로 발견이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 없이 이룬 꿈은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입니다. 허탈한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꿈을 꿔야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해도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보람이 있습니다.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목표를 이루고 난 다음 허탈해지는 거예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강릉에 연주회를 간 적이 있었는데요. 연주회가 끝나고 나서 여관에 들어오니까 야! 얼마나 술들을 마시는지 연주회가 끝나고 나면 마음이 허탈하니까 마당에 큰 통에 막걸리를 가득가득 담아놓고, 밤새 부어라! 마셔라!” 다 만취 되서 그날 밤 그냥 다들 비틀거리고 쓰러져 자더라고요. 가만 보면서 술 안 마시는 사람은 저 혼자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강릉 시민 위한 공연을 잘 마치고나서 그렇게 허탈해가지고. 몇 달 동안 연습하고 나서 끝나고 난 다음 끝났다! 해방되었다!” 그러면서 마시고.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위로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깨면 속이 불편해갖고 약 먹어야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참 기쁨을 주십니다. 참 만족을 주시는 것입니다.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빌립보서 312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주님께 붙잡혀야 돼요. 주님께서 주신 꿈에 붙잡혀서 달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구원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셔서 그 멸시 천대를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실 때까지 주님은 달려가셨습니다. 제자가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병자들이 침을 뱉고, 채찍으로 때리고, 욕을 하고, 가시의 면류관을 써서 피가 쏟아져 내리고, 손과 발에 못이 박혀 피가 쏟아져 내리는 고통 속에서도 인류구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주님 참으시고 십자가까지 달려간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에게 구원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절대 머뭇거리지 말고, 뒤돌아 가지 말고, 헤매지 말고 똑바로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디모데후서 478절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전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떤 도전이 다가와도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로마서 837절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간신히 겨우 이기는 것이 아니고 넉넉히 이기느니라.

미국의 유명한 비폭력 흑인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계십니다.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의 덱스터 애버뉴 침례교회에 부임하여 사역할 때의 일입니다. 195512월달, 몽고메리에서 로자 파크스라는 흑인 여성이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고 체포를 당했습니다. 100년 전에 이미 노예해방을 했는데도 흑인들을 차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전 몽고메리에 사는 흑인들에게 이제부터 버스타지 마라 차를 다 같이 카풀해서 타고 다니고 버스 타지 마라. 그래서 백인에게 폭력적으로 맞서지 아니하고 평화 시위 운동을 했습니다. 연방정부 법원에서 인종차별하면 안된다고 하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가 그로 인해서 투옥되기도 했지만 결국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습니다. 특별히 1963828, 워싱턴대행진 때 링컨기념관 앞에서 한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이 연설은 미국의 지도자 가운데 가장 감동을 준 연설로 남아 있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일어나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대로 살아가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주의 붉은 언덕 위에서 노예들의 후손들과 노예소유주들의 후손들이 함께 식탁에 앉아 형제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나의 네 자녀가 그들의 피부 색깔이 아니라 그들의 성품으로 판단되는 그런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사악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있는 알라바마주, 연방정부의 법과 조치를 무시하는 발언을 내뱉는 주지사가 있는 알라바마주, 언젠가는 바로 그 알라바마주에서, 어린 흑인 소년 소녀들이, 어린 백인 소년 소녀들과 형제자매로서 함께 손잡고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골짜기들은 메워지고, 모든 언덕과 산들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그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이라고 하는 그의 연설은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지금 여러분 유투브에 들어가서 그 음성을 들으면요 큰 감동이 임합니다. 마침내 그 꿈이 이뤄져서 그가 흑인과 백인이 손잡고 함께 걸어가는 날이 온다고 하는 그 꿈을 선포한지 45년 후에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8년 동안 얼마나 정치를 잘했는지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것입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선포했던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5년 후에 그가 백인에게 총살당해 죽습니다. 암살당하여 죽게 되는데, 호텔에서. 그는 죽었지만 꿈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 꿈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미국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인 115일을 기념해서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킵니다.

 

꿈은 이뤄집니다. 히브리서 111절과 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우리의 영원한 소망 예수 그리스도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셋째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신,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달려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빌립보서 314절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도 바울은 요즘 말하면 상류층에서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자랐던 그런 사람입니다. 요즘 뭐 금수저, 흙수저 얘기하는데 금수저에 속하는 그러한 삶을 살았어요. 예수 만나기 전까지 최고 학벌에서 공부했죠.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였죠. 좋은 가문의 혈통이었죠. 산헤드린 공회에서 그를 인정했죠.

 

 

빌립보서 35절로 6절입니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런데 7, 8절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님을 만난 다음 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놨습니다. 그의 모든 자랑거리를 다 내려놓았습니다. 내 삶의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예수님만이 모든 것 되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 사도 바울을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한평생 예수님 제일주의로 우리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22절의 말씀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올해는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속사람이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하는 것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보는 것을 예수님처럼 보고, 말하는 것을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작은 예수가 다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413절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시고 그리고 여러분 마음 가운데 와 계신 예수님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지상명령, 마태복음 2819, 20절 말씀을 우리 다 같이 고백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하리라.”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배신하고, 떠나고, 버리고 떠나도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세요. 때때로 우리가 주님 마음을 좀 섭섭하게 해드려도 주님께서 옆에서 이렇게 지켜보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가기만 하면 늘 그 사랑의 팔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것입니다. 범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주님의 일꾼들 다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으로 오늘 말씀을 마칩니다. 사도행전 20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예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 되십니다.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고, 예수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짧은 인생길 오직 예수님 위해 살다가 어느 날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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