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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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예화 모음

 

 


감사와 건강

미국 국립건강관리소의 담당자 에머슨 박사는 감사와 건강이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를 모집해 A, B, C 세 그룹으로 나눠서 말과 행동에 대한 지침을 따로 주고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먼저 평소대로 생활한 C 그룹은 건강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건강이 좋은 사람은 여전히 좋았고, 나쁜 사람은 여전히 나빴습니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많이 한 B 그룹은 여러 건강 지표가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집중한 A 그룹은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삶의 태도를 조금만 바꿔도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반복되는 실험을 통해 목격한 에머슨 박사는 실험을 토대로 감사하는 습관만으로도 몸의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그에 따라 행복지수도 올라간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서 불평도 나오고 감사도 나옵니다. 그러나 그 중 어떤 감정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에 삶의 모든 것이 더 좋게 변하기에 우리는 그 가능성을 믿고 언제나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매일 받은 은혜를 기억함으로 매일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믿고 모든 것을 좋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요즘 불만스러운 어떤 일에 대해 주님께서 좋게 바꿔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감사 예화

 

 

[겨자씨]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

 

 

토마스 선교사가 평양에서 순교한 지 150주년 되는 해에 교인 100명과 함께 영국을 찾아 성회를 열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정작 영국은 토마스의 존재조차 잘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영국 목회자 부부 250명과 만찬을 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4명도 초청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울먹였습니다. 다음 날 열린 성회에는 2000석 모두 채워졌습니다. 영국인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흥분했습니다.

 

저는 설교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조선에 성경을 전한 이야기, 그리고 목 베임으로 순교의 피를 뿌린 것, 평양에 거주하던 집안 어른이 복음을 접해 평양 강서감리교회 담임목사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토마스 선교사가 전한 복음이, 그리고 그의 순교가 조선을 깨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토마스를 보내준 영국 웨일스에 왔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어 부르짖으면서 큰 소리로 기도했는데 그칠 줄 몰랐습니다. 웨일스 부흥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저 감사를 전했을 뿐인데 놀라운 역사가 시작된 겁니다. 감사는 감정의 변화만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세포 하나하나, 심지어 상황 속으로 침투해 변화를 일으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을 감사하기 전까지 새로운 미래는 열리지 않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겨자씨/국민일보>감사 예화

 

 

진정한 감사

주일 예배가 끝난 뒤 교제 시간에 한 성도가 목사님을 찾아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목사님, 오늘은 정말 은혜가 넘치는 주일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

정말 너무나 놀라운 일이라 아직도 가슴이 떨립니다. 글쎄 오늘 오다가 교회 앞 사거리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글쎄. 제 앞에서 기적처럼 딱 멈췄지 뭡니까? 블랙박스를 다시 봐도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성도님의 간증을 들은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성도님의 간증을 듣고 나니 저도 참 감사하게 됩니다.”

목사님은 5중 추돌 사고를 당할 뻔 하셨나요?”

아니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사고를 당한 적이 없습니다.”

그 성도는 극적인 상황에서 주님의 도우심만을 감사의 제목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에만 감사를 하는 신앙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주 작은 것도 누릴 수 없음을 매순간 고백함으로 감사하십시오. 매 순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겸손을 보여 드리고 아름다운 찬양의 예배를 드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매순간이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됨을 뼛속 깊이까지 깨닫게 하소서.

요즈음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제목을 노트에 적어 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감사 예화

 

 

[겨자씨] 네 가지 감사

 

 

 

11월은 한 해 수확을 누리며 감사하는 추수 감사의 달입니다. 올 한 해도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키워온 나날을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먼저 우리는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감사의 제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그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이나 때로는 놓친 것들, 아쉽게 지나가 버린 것들도 많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좋은 것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걸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그것까지 감사합시다. 전에는 감사할 일인지 몰랐던 것들이나 당연하게 여겼던 것까지 다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감사는 그 이름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처럼 연약한 이들을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이름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이름을 찬양하면서 그 이름을 힘입어 거친 세상에 승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가꾸시는 예수님 이름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그래서, 그럼에도, 그것까지, 그 이름에 감사합니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감사 예화

 

 

고통의 감사함

미국 루이지애나의 나병전문병원의 책임자 폴 브랜드 박사가 인도에서 많은 환자들을 돌본 뒤에 휴식 차 영국을 들렀습니다.

기차를 타고 여러곳을 들른 박사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다리 아래로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내가...?’라는 생각이 들어 작은 바늘을 가지고 뒤꿈치를 찔렀는데도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박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나병에 걸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조용히 침대에 누워 지나온 인생과 자신이 영국에 오기 전 인도에서 치료했던 많은 환자들,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박사는 깜짝 놀라 다시 바늘로 다리를 찔렀는데, 피가 나면서 따끔하게 아팠습니다. 좁은 기차의 좌석 때문에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아 아픔을 못 느꼈던 것입니다. 바늘로 계속 찌른 발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박사는 감사한 마음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 아픔마저도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에는 감사할 이유가 있고, 기뻐할 근거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주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며 주님을 높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에게 이루어지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 일어나는 모든 일들로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감사 예화

 

 

감사하는 마음을 구하라

17세기의 시인인 조지 허버트는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것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정말로 많은 것을 저에게 베푸셨지만 딱 한가지 더,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허버트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도,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하다는 겸손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미국에는 또 감사에 대한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 문제를 아는가? 그것은 그동안 받은 감사의 개수를 세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정말로 너무나 많지만 정작 그것을 받은 사람들은 잊고 산다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속담입니다.

받은 축복을 세다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넘치도록 풍성한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고 족합니다. 그 은혜를 잊고 불평하는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말고 충만한 기쁨으로 넘치는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께 받은 큰복을 잊지 않는 충만한 감사가 삶속에 넘치게 하소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감사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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