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예화 모음
내면의 기쁨
‘마음이 따뜻해지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마크 빅터 한센의 아버지는 제빵사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마크의 아버지는 빵 만드는 일을 정말로 좋아했는데 그래서 교회를 가는 주일날을 빼고는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빵을 만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빵을 만드는 일을 쉬지 않았는데, 이제는 빵을 만든다고 돈을 벌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빵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빵들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불우한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는데, 이 일을 십년이 넘게 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 이제는 노안으로 운전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마크의 아버지는 빵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마을에서 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마크의 아버지는 빵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빵을 만들고 나눠주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일을 정말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하고 싶어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런 보상이 없어도 그 일 자체로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들이, 그리고 주님을 예배하는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 합니다. 예배는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자체로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이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이 맡기신 모든 일을 의무감이 아니라 기쁨으로 하게 하소서.
주님을 예배하는 기쁨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기쁨 예화
기쁨의 경배
미국의 시카고대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입니다.
이 학교가 배출한 9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는 하버드와 스탠포드, 버클리 대학의 노벨상 수상자를 합친 것보다도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에는 “노벨상을 타려면 시카고 대학을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시카고 대학에서 이처럼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는 철학을 비롯한 세계적인 고전 100권을 읽고 시험을 통과해야 졸업을 시키는 ‘시카고 플랜’입니다.
또 시카고 대학은 직접 수상자들을 찾아다니면서 노벨상을 받을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는데, 가장 많은 대답은 다음과 같았 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Do what you love.)
노벨상을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최신과학과 상관없는 과거의 고전을 읽는 것이 시카고 대학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비결이었 습니다.
신앙은 인생사와 동떨어진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지침입니다.
우리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광스러운 삶을 살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삶의 기쁨이자 매뉴얼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찾아 즐겁게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말씀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기쁨으로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기쁨 예화
감사와 기쁨
노르웨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사탄이 세상에 내려와 노르웨이에 여러 창고를 지었는데 이 창고에는 ‘미움, 시기, 질투, 절망, 아픔’과 같은 안 좋은 감정들의 씨앗이 들어 있 었습니다. 사탄들은 매일 부지런히 다니며 이 씨앗들을 사람들의 마음 에 심었습니다.
씨앗들은 뿌려지기만 하면 사람들의 마음에서 쑥쑥 자라 사탄은 매우 만족했는데, 어느 날 유독 한 마을에서만 이 씨앗들이 효과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악한 영들이 다 몰려들어 아무리 씨앗을 뿌려도 소용이 없었습 니다. 화가 난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는데 거기에는 이미 어떤 씨앗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사탄의 노력도 소용이 없는 마을의 이름은 ‘기쁨’이었는데, 거기에 사 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감사’라는 씨앗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감사는 반응이 아닌 태도입니다. 정말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우리 안에 있으면 반드시 기쁨이 넘치고 악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어떤 일에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을 누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말씀대로 모든 일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내 안에 있는 불평과 불만을 감사와 기쁨으로 몰아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기쁨 예화
의무입니까? 기쁨입니까?
최근 세계수학자대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영어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졌고 더불어 현재 한국 학생들의 수학수준을 궁금해 했습니다.
6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수학 평균점수는 세계 1위였습니다. 옥스퍼드 수학과 김민현 교수는 “한국의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들이 미국의 우수한 학생들보다 수학 실력이 뛰어나다”고 까지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수학 공부를 하는 내적동기를 보면 조사된 나라의 평균을 0점으로 잡을 때 한국은 .0.2점으로 대부분 억지로 공부를 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를 나타내는 불안감은 0.31로 매우 높았고, 수학이 미래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구적 동기도 .0.39로 매우 낮았습니다. 종합해보면 한국 학생들은 수학이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외부적 압박에 의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억지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의무감으로 억지로 하는 일에는 뭐든지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기뻐하는 일을 할 때 성과는 알아서 따라옵니다. 축복을 바라는 마음이 아닌 순수한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순전한 마음을 드리는 예배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맛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기쁨 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