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설교 예화 모음

 

이슬 같은 은혜

한 선교사님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거치는 선교여행을 가셨습니다.

먼저 이집트에 도착해서 여러 도시를 돌아다녔는데 새로 지은 건물들도 외벽이 지저분하고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실내 내부도 그리 청결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막이다 보니 물이 귀해서 많이 관리를 안하나보다라고 선교사님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로 건너가니 이집트와는 달리 내부는 비슷했지만 건물들이 깨끗했습니다. 인접한 나라라 강수량도 비슷하고 같은 사막인데 왜 건물이 이처럼 차이 나는지 선교사님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만난 한 가이드에게 이 사실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그건 이슬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집트와는 달리 이스라엘에서는 밤에 이슬이 내립니다. 그래서 아침에 자연적으로 건물들이 물청소를 한 것처럼 깔끔하게 되지요.”

어두운 밤에 내려 건물을 씻겨주는 이슬처럼, 매일 죄를 짓고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주님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그러기 위해 은혜를 누릴 경건의 시간, 예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예배를 사모하는 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간절히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주님이 흘리신 보혈로 모든 죄가 깨끗케 됨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때마다 새로우니 때마다 주님을 찾아 의지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손해 보는 계산

조선 시대의 한 마을에 의술이 정말 뛰어나지만 인색하기로 소문난 의원이 있었습니다.

이 의원이 열병으로 고생하는 한 아이를 고쳐줬는데 너무나 감사한 어머니가 찾아와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를 내밀었습니다.

˝다른 의원들은 모두 고치지 못한 병을 이렇게 고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중국에서 온 귀한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입니다. 받아주시지요.˝

비단은 정말 아름다웠으나 의원이 얼핏 보기에는 치료비만큼 값어치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의원은 주머니를 받지도 않고 거절했습니다.

˝나는 치료비로는 오로지 돈만 받습니다. 다섯 냥입니다.˝

호의를 거절당한 여성은 그 자리에서 무뚝뚝하게 비단주머니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열 냥을 꺼내 다섯 냥을 주고 나머지 돈은 비단주머니에 넣어서 다시 가지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계산법은 사람의 계산과 다릅니다. 오병이어를 기쁘게 드릴 때 오천 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과 기쁘게 나누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선포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많고 적음, 크고 작음이 아닌 주님을 향한 마음이 중요함을 개닫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복이 기대만큼이 아니어도 더 큰 복을 기대하며 감사히 받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약속을 지키는 사람

흑사병이 중세유럽을 휩쓸던 시기에 독일에서 있던 일입니다.

독일 남쪽에 오버라머가우리는 마을의 한 청년이 여행을 다녀왔다가 흑사병에 걸렸습니다. 마을에도 병이 퍼져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했는데, 손쓸 방법이 없던 사람들은 예배당에 모여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흑사병을 막아주시면 앞으로 10년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작품을 만들어 헌정하겠습니다.˝

그런데 기적같이 그날 이후로 단 한명도 흑사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쁨으로 축제를 벌였고, 자신들이 서원한대로 온 마을 사람들이 참여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기념하는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이 연극은 163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고, 지금도 때가 되면 5월에서 10월까지 하루 종일 온 마을 사람들이 참여해 연극을 시연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1억 달러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는 놀아운 축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몇 배로 더 같아주시는 분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의 주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30, 60, 100배의 복을 흘러 넘치게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께 약소한 것 중에 아직 지키지 못한 것을 찾아 지킵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돈보다 중요한 것

미국의 유명한 스탠딩 코미디언 지미 듀란트에게 2차 대전에 참전한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요청하려고 한 기획자가 찾아왔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지미는 계약조건을 보고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페이가 너무 적군요. 그날 일정도 빡빡해서 내가 간다 해도 5분 정도 밖에 공연을 못할 텐데 괜찮겠어요?”

기획자는 잠깐이라도 지미를 장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 당일 지미가 무대에 올라가자 정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인 5분이 지나도, 30분이 지나도 지미는 내려오지 않았고 거의 한 시간이 다 돼서야 내려왔습니다. 기획자가 지미에게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지미가 대답했습니다.

저 앞에 두 사람을 보세요. 서로 한 팔이 없는데도 힙을 합쳐 박수를 치더군요. 나는 시간을 때우러 왔는데 그 모습을 보고도 저렇게 좋아한단 말입니다. 나는 저 사람들을 더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해 공연 했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일이 세상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통해 돈을 쫓기보다는 복음과 주님의 영광과 보람을 위해 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복음과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소서.

먹던지 마시던지 무엇을 하던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지 살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중요한 것을 챙기라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한 구두쇠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은 병이 깊어 임종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온 가족이 급히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들 침통한 얼굴로 침상 옆에 모여 있는데 떨리는 목소리로 아버지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보, 거기에 있소?”

아내는 남편의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 저 여기 있어요.”

그리고 큰 아들, 작은 아들, 셋째 막내딸까지 한 명씩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있다는 걸 확인한 아버지는 겨우 힘을 내 몸을 세웠습니다. 유언을 듣기 위해 온 가족이 가까이 모이자 아버지가 힘들게 입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우리 가족이 다 있다면... 지금 가게는 누가 본단 말이냐?”

돈에 온 신경을 쓰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돈만 생각하다 떠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떠날 때 세상의 어떤 물건이 가치가 있겠습니까? 더 귀한 것을 위해서는 옥합을 깨트릴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이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주님께서 중요시 여기시는 것이 되게 해 주소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돈을 벌려고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받아들이는 자세

어떤 약이 신약으로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두 가지 관문이 있습니다.

  • 하나는 가짜 약을 먹을 때 나타나는 플라시보 효과보다 효력이 좋아야 합니다. 보통 설탕으로 만든 가짜약과 진짜 약을 두 그룹에게 좋은 약이라고 소개한 뒤에 검사를 통해 평가하는데, 플라시보의 효과가 생각보다 아주 좋아 이 단계를 넘지 못하고 효과가 있음에도 사라지는 약들이 많습니다.
  • 둘째는 플라시보의 반대인 노시보 효과입니다. 노시보 효과는 약의 성능이 아니라 부작용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플라시보와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아닌 약을 주며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을 하는데, 이것도 플라시보와 마찬가지로 몇몇 사람들은 설탕 약을 먹었음에도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다고 병원을 찾아오곤 합니다.

어떤 사람에겐 효과 없는 약도 좋은 효과를 내고, 어떤 사람에겐 부작용이 없는 약도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도 받는 사람의 믿음에 따라 열매가 달라집니다.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약의 효과처럼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나의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순종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나를 바라보며 갖는 믿음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갖는 믿음 되게 하소서.

너무 느낌에 의지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삽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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