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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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 머무르라

여호수아 1012~14

 

오늘은 여호수아서 10장 말씀을 중심으로 태양아 머무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절대 긍정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긍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며 살기를 원치 않고 계십니다. 동시에 기독교 신앙은 절대 희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절망이 없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죽음조차도 부활과 영생의 신앙으로 극복하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전진해나가는 것입니다.

 

동시에 기독교 신앙은 기적의 신앙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큰 기적이 없고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러한 모든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도 주님 안에서 복 받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생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해 나아가면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일에 대해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 성을 무너뜨리고 그다음 그 지역에 있는 기브온 족속과 평화조약을 맺고나갔을 때 위기를 느낀 그 지역에 있는 족속들이 연합군을 이루어서 함께 쳐들어왔습니다.

 

1. 적군 연합군의 공격

 

먼저, 적군 연합군의 공격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그 지역에 오래 살고 있던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이 쳐들어와서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를 무너뜨렸다는 말에 다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 족속 중에 한 족속이 기브온 족속입니다. 그 기브온 족속은 아이 성보다는 큰 성을 가지고 있는 족속이었는데, ‘우리가 이스라엘과 싸워 이길 승산이 없으니 저들과 평화조약을 맺자. 그런데 우리가 이곳에 살고 있는 것을 알면 평화조약을 안 맺어줄 터이니 저들을 좀 속이자.’ 그래서 멀리서부터 먼 여행 온 것처럼 옷을 남루하게 입히고, 빵도 곰팡이 슨 빵을 들려서 보내가지고 여호수아에게 가서 평화조약을 맺게 합니다. “저희들이 먼 곳에서 왔습니다. 저희들과 평화조약을 맺어주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싸울 아무런 의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화조약을 맺으러 온 이 기브온 족속과 조약을 맺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 이 기브온 족속이 그 지역에 있는 족속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정했어야 되는데, 아이 성에 이어서 그는 또 경솔하게 실수를 한 것입니다. 그가 화가 나도 이미 맺은 계약을 깰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들을 불러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나를 속였으니 너희들은 이제부터 이스라엘 족속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나무를 패고 물 긷는 일을 해라.” 그래서 기브온 족속은 그들과 함께 살면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이 그 지역에 퍼지게 되자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왕들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왕인 아도니세덱이 이제 기브온까지 넘어갔으니 우리가 넘어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우리 연합군을 만들어서 저들을 공격해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여호수아 101, 2절은 설명합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아니, 기브온처럼 큰 성이 싸워보지도 않고 평화조약을 맺었으니 이제 큰일 났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네 개 도시 성의 왕들에게 연락을 해서 우리가 먼저 연합군을 조직해서 먼저 기브온을 치고 그 다음에 이스라엘을 대적하자고 저들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여호수아 103절로 5절은 설명합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우리 힘을 합하자! 힘을 합해서 먼저 기브온부터 무너뜨리자.” 그러니까 그 네 왕들이 예루살렘 왕과 의기투합해서 연합군을 만들어서 기브온 성을 치러 갑니다. 기브온 성이 이들의 공격에 대해서 크게 놀라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냅니다. “빨리 와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연합군이 우리를 쳐들어왔나이다.” 6, 7절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기브온 족속의 도움 요청을 받은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군대를 조직해서 저들을 도우러 떠났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악한 원수 마귀가 이렇게 연합군을 만들 듯이 우리를 둘러싸고 갖은 공격을 해옵니다.

자녀들이 많은 집에 애가 하나가 아프면 줄줄이 다 아파요. 그래서 온 집안이 다 병자가 된 그와 같은 그러한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데 갑자기 어려움이 다가와서 사업이 잘되어가던 사업이 그저 부도가 나고 매출이 끊기고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되는 그런 어려움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떡하든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집중 공격을 해오는 것입니다. 한 번도 몸에 병을 앓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까 중병이라고 하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가정에 자녀들이 속을 썩이는 일도 다가오고,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고 등을 돌리고 떠나기도 하며,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이 연합군처럼 막 스크럼을 짜고 막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할 때,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 우리 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한평생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31절과 2절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할렐루야! 주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온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을 다 믿고 의지하고 맡겨라.”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도우시는 하나님

 

둘째로, 우리는 절망의 때에, 환난의 때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됩니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군대를 이끌고 기브온으로 갑니다. 그 거리는 약 35킬로미터가 됩니다. 기브온은 해발 1,800미터가 넘는 산악 지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기브온의 연락을 받고 그 밤에 높은 산악 지대를, 35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을 가서 기브온에게 도착합니다. 109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우리가 절망의 밤에 낙심하며 염려, 근심, 걱정하고 있을 때에, 주님이 우리를 도우러 오십니다. 우리가 손 놓고 앉아서 염려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그 밤에 우리는 엎드려 기도해야 됩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우리를 이 절망에서 건져주시옵소서!” 때때로 이 밤이 꽤 긴 것 같아요. 아무리 부르짖고 부르짖어도 응답은 다가오지 아니하고, 내게 있는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몸은 점점 더 아프고, 그런 깊은 절망의 밤을 우리가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 밤에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려고 그의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계신 것입니다. 기브온이 절망에 떨며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이제는 우리가 패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그러한 패배 의식에 밤을 지세고 있을 때, 하나님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서 갑자기 그들에게 나타나서 동이 틀 때에 그들을 절망에서 건져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서 이 절망의 밤은 희망의 새벽이 다가오는 그 준비 과정일 뿐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절망이 절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절망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일 뿐인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뒤로 물러서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미 약속을 하셨습니다. 108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중에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 연합군들이 그렇게 개미떼처럼 다 몰려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한 사람도 너를 당하지 못하리라.” 여호수아는 이미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을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이 승리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를, 예수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셔서 영원한 승리자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친히 승리 가운데로 이끌어가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33절에 예수님 친히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안 당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환난을 당하지만 문제를 만나지만 절망의 밤이 다가오지만,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문제도 어떤 어려움도 우리가 능히 감당하고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질병도 우리가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문제, 생활의 문제, 자녀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업의 문제 어떤 문제라고 할지라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이 갑자기 나타나자 연합군은 모두 놀랬습니다. 그 연합군을 이스라엘 군이 나와서 저들을 치매 저들이 패하여 도망갑니다. 10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런데 저들이 도망가는 중에 하나님께서 우박을 내리셔가지고 우박에 맞아서 죽은 사람이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사람보다 더 많았다고 11절은 설명합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이 같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주님이 함께 하시면 넉넉히 잘 감당하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 다 맡겨야 됩니다.

 

시편 5522절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맡기고 나서 주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맡겼다고 하면서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 아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맡긴다고 하는 말은 그 원어의 의미가 산에서 돌을 굴려 보낸다하는 뜻이 있습니다. 산에서 돌을 굴려 보내고 나면, 내려와서 아무리 찾아도 어디 있는지 돌을 찾을 수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맡기고 난 다음에는 주님이 해결하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 가정의 문제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내 사업의 문제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내 일생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주님이 책임져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우리가 잘못한 것까지도 다 용서하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실패의 경험도 그것이 변하여 축복이 됩니다. 상처를 입었던 것도 내가 과거에 여러 가지, 남에게 배신당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이 모든 것이 다 어울러져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실수, 죄 그리고 우리의 상처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가장 악한 것에서도 선을 이끌어내실 수 있다. 우리의 삶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케이크를 굽기 위해서는 밀가루, 소금, 계란, 설탕 그리고 기름이 필요하다. 따로 먹으면 별 맛이 없고 심지어 쓰기까지 하다. 하지만 함께 구우면 아주 맛있는 케이크가 된다. 우리의 모든 불쾌한 경험들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은 그것을 엮어 선을 행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3. 믿음으로 선포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셋째로, 날마다 믿음으로 기적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전진해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다윗은 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도 그가 믿음의 사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기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시편 181절에,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힘이 되신 주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 나의 생명보다 귀한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주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이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합군을 쳐서 물리치고 막 밀고 나가는데, 이제 조금만 더 저들을 치고 나가면 완전히 저들의 전멸당할 텐데, 글쎄 해가 중천에 떴다가 기웃거리고 내려가려고 그래요. 해가 지면 이스라엘군은 그 지형을 잘 모릅니다. 그 지형은 구릉이 많고 험한 곳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오히려 전투를 하면 불리합니다. 그 지형을 잘 아는 연합군들이 기습 공격해오면 꼼짝 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해가 지면 전쟁을 멈춰야 되고, 다음날 다시 해가 뜰 때를 기다려야 되는데, 이 다섯 연합군들이 다시 밤에 전열을 가다듬고 또 공격해오면 전쟁이 길어지고 피해가 커집니다.

 

여호수아가 얼마나 다급했던지 해가 지려고 하는 것을 보고 태양한테 외쳤어요. “태양아 멈춰라!” 달이 떠오르니까, “달아 멈춰라!” 그러니까 태양이 지려다가 놀라가지고 서버렸어요. 10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하나님께 아뢰는 그러한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 이 믿음의 고백을 드리면 주님께서는 들어줄 것을 그는 믿었어요. 이 세상의 그 누가 해가 지는 것을 보고 태양아 멈춰라!” 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런 일이 없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4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태양아, 멈춰라!” “달아, 멈춰라!” 그러니까 그 태양이 그냥 떡 서버렸어요. 계속 계속 저들을 쳐내려가서 완전히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13절 보니까 이렇게 말씀은 기록합니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 당시를 기록한 야살의 책에도 보면 이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 여호수아는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지는 태양을 멈추라고 명령할 수가 있습니까? “태양아 멈춰라!” 멈춰버린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해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만 가지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간장 종지같이 조그만 믿음을 가지고 밤낮 흔들리지 말고 아주 큰 통의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적을 체험하고, 또 체험하고, 또 체험하며 살아가는 기적의 일생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지나갈 때 풍랑이 일었습니다. 제자들이 그 풍랑 속에서 배를 저어보았지마는 오히려 더 풍랑이 거세졌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피곤하여 주무시고 계셨는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파도야 잠잠하라! 바다야 잠잠하라!” 그 순간 온 풍랑이 잠잠해지고 갈릴리 바다가 잠잠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826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우리가 두려워 떨며 염려할 때, 주님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지 않느냐?” 우리는 예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자로서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외쳐야 됩니다. “절망의 파도야 잠잠하라!” “질병의 파도야 잠잠하라!” “문제의 파도야, 잠잠하라! 평안할 찌어다!” 믿음으로 선포할 때에 기적은 일어납니다.

 

마가복음 923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연합군처럼 수많은 문제들이 우리들에게 몰려온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선포할 때 저들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외쳐야 됩니다. “절망아, 물러가라!” “질병아, 떠나가라!” “문제 해결될 지어다!” “기적이 일어날 지어다!” 할렐루야!

 

미국의 교회 가운데 가장 빨리 성장한 교회가 엘리베이션 교회인데, 이 교회는 2006년도에 여덟 가정으로 시작해가지구요, 지금 출석 교인이 만오천 명입니다. 스티븐 퍼틱이라고 하는 이 목사님이 나이도 젊어요. 지금 만 서른일곱 살, 이제 서른여덟 살이 되는데, ! 이 교회가 이렇게 부흥했어요. 한 번 우리 교회에 초청을 해서 이분이 믿음으로 교회를 부흥시킨 그것을 우리도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분은 믿음의 선포, 믿음의 선포로 기적을 체험하는 것을 온 성도들에게 훈련 시켰어요.

선포 기도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나 목표에 대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담대한 기도다. 선포 기도를 드리면 단순히 당신의 삶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역사의 한복판으로 들어가게 된다.

 

선포기도의 다섯 단계를 말합니다.

1단계: 하나님의 말씀에 !”라고 대답하라

2단계: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담대히 요청하라

3단계: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구체적으로 구하라

4단계: 응답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해 행동하라

5단계: 이루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라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선포하고, 또 선포하면 기적이 일어나는데 그 기적을 체험한 한 부부의 간증을 말씀드립니다.

그 교회 찬양사역자인 웨이드와 페리스 조이 부부인데, 그 부인 페리스가 쌍둥이 자매를 임신했는데 임신했을 때 온 교회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예정일보다 석 달 먼저 나왔어요. 뭘 이리 급한지. 석 달 먼저 나왔는데 1킬로그램이 안 되는 작은 몸으로 나와 가지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갑니다. 병원에서 살 확률이 적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마귀는 한꺼번에 연합군처럼 몰려온다고 그랬잖아요. 삼 일만에 또 한 애가 뇌출혈이 있어가지고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요 핏덩어리, 조그만 애를 또 수술을 해야 하니까 의사가 말하기를 정상인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제로이며, 평생 식물인간으로 기저귀 신세를 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에 하나 수술해서 살아나도 평생 식물인간이 되고 기저귀를 차고 살아야 됩니다. 그 말을 듣고 부인되는 페리스는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회고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남편이랑 병실로 달려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하늘이 노랬죠.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였어요. 하지만 결국 딸애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노라 결심했어요. 그리고 선포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지요. 두 아이를 건강하게 치료해달라고 담대히 기도했어요!”

 

담대히 믿음으로 외치고, 또 선포하고, 또 선포하고, 또 선포했습니다. 이 쌍둥이 자매는 다섯 번의 수술을 더 해야 됐고, 숨이 멈추거나 심장 박동 수가 위험한 수치까지 올라간 지 여러 차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남편 웨이드는 이렇게 회고합니다.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몰라요. 하지만 아내와 저는 의사들에게 믿음의 말만 하려고 애썼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몰려올 때는 미숙아 보육기에 붙여 놓은 성경 구절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렸지요. 온 교회가 합심해서 우리와 함께 선포 기도를 드릴 때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해요!” 믿음으로 선포하고, 또 선포하고, 선포할 때, 온 성도들이 함께 믿음으로 선포하고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이 웨이드가 직접 지은 태양아 멈춰라라고 하는 찬양이 있는데, 이 찬양을 부르면서 쌍둥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리고 이 찬양을 팔은 CD를 수익금이 만팔천 달러인데 이것으로 치료비를 지불하면서 같이 기도했는데 석 달 만에 아이가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이런 기적은 처음이라고 놀라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아이들이 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 본 스티븐 퍼틱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자동차 키를 돌려 시동을 거는 것이라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매일 자신을 향해 말씀을 선포하라! 담대한 믿음으로 선포 기도를 드려라! 지금 너무나 벅찬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는가? 불치병, 깨진 가정, 사고뭉치 자녀, 사업의 위기 등 불가능한 상황에 있는가? 여호수아처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라!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담대하게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질병아, 물러가라! 가정을 무너트리려는 흑암의 권세는 떠나갈 지어다! 사업의 어려움은 회복될 지어다! 기적이 일어날 지어다! 믿음으로 날마다 선포하고, 선포하고, 또 선포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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