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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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8 - 아굴라 브리스길라 (가정교회를 열었던 신실한 부부)




오늘 만나 볼 분이 바로 최초의 선교사 부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사람들은 요즘말로 하면 좀 평신도 선교사, 혹은 직업 전문인 선교사 이렇게 말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브리스길라는 아마 로마 여인 같고요, 아굴라는 디아스포라 유대인, 다시 말하면 흩어져 살던 유대인의 자손인데, 유대인이면서 태어나기를 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도라는 말을 우리가 까딱하면 인제 오해하기 쉬운데 본도라는 본국처럼 들으면 안되고요, 폰투스, 폰투스라는 것은 어디인가 하며는 지금 현재 터키 북부 지방, 중북부 흑해 남단의 폰투스 지방이 있습니다. 거기서 태어났고, 로마에 가서 아마 브리스길라 가문의 어떤 명문 가정 딸, 브리스길라를 아내로 맞이해 가지고 가정을 이루었는데, 놀랍게도 이 가정에는 애기 이야기가 없어요. 브리스길라 아들 이야기도 없고 딸 이야기도 없고, 뭐 아굴라의 아들 딸 이야기도 아무도 안 나옵니다.


이 두 부부가 바울을 만나게 된 것은 바울이 2차전도 여행 때 고린도에 막 도착하자마자 그 당시에 로마에서 흉년이 드니까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함께 로마에 살고 있을텐데, 그 때가 클라우디스 황제가 로마 황제로 있을 때입니다. 흉년이 크게 들었어요. 그 흉년든 걸 핑계로 해 가지고 로마에서 모든 유대인을 추방을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아굴라 부부는 로마를 떠나서 고린도로 오게 되었고, 그때 바울이 막 고린도에 도착을 했을 때지요. 같은 유대인이라서 쉽게 만나게 되었고, 대화가 쉽게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또 놀랍게도 바울과 같은 기술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기술은 장막을 만드는 기술인데, 우리가 이런 것도 인제 정확하게 모를 때는 오해하기 쉬운데요, 장막 만든다 그러니까 요즘 뭐 시장에서 무슨 그 비닐 천막 가지고 미싱으로 두루 박아서 만드는 그런 간단한 기술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고요, 고대 시대에서 그 장막 만드는 기술은 아주 고급 기술입니다. 그것은 아주 귀족들, 왕족들의 이동 별장입니다. 굉장히 호화스럽고, 사치스럽고요, 또 굉장히 비싸고, 기술도 고급 기술이고, 또 부가가치도 상당히 높은 그런 기술이었지요.


우리가 유대인들에게 배워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마는 그 중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남자들에게 반드시 기술을 가르친다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반드시 기술을 배우게 합니다. 특별히 남자아이에게는 기술을 가르치고, 오늘날에는 기술뿐 아니라 어학 즉 언어를 거의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 훈련을 많이 시킨다는 거지요. 그야말로 세계적인 인물들, 국제적인 인물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유대 랍비들의 교본에는 사내아이에게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도적질을 가르치는 거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너무 배고프면 사람들이 도적질 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반드시 사내아이를 낳았으면 반드시 무슨 기술을 가르치도록 그렇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어딜 가도 인제 생활력이 강합니다. 반드시 무슨 기술이 있으니까요.


바울과 아굴라 부부는 깊은 대화를 하게 되었고 1년 반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아굴라 부부는 훌륭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과 함께 협력 선교를 하게 되었는데요, 바울이 이들 부부를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도우심이었지요. 아굴라가 바울을 만나게 된 것은 그야말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린도의 사역이 끝나고 바울 일행이 에베소로 건너 갈 때에 아굴라 부부도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사도행전을 보면 그리고 바울 서신이라든지, 신약성경 전체를 통틀어서 아굴라 부르스길라 이 부부 이야기가 6번쯤 나오거든요, 그런데 6번 중에 4번은요 여자 이름이 먼저 나와요. 좀 이상하지요. 성경을 보면 웬만하면 여자 이야기는 안하지 않습니까. 여자 이야기는 아예 빼버리고 남자 이야기만 늘 쓰는데 이 두 사람 이야기를 할 때에는 꼭 두 사람 이름이 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6번 중의 4번은 또 여자 이름이 먼저 나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당연할 수도 있어요. 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데 유독 이 사람들만 그러니까 아마도 이 브리스길라가 로마의 명문대가의 따님 이었다 아마 이렇게 봅니다. 어떻게 아굴라 같은 사람이 로마의 명문대가 집 딸을 이렇게 맞아서 아내로 만들었겠는가? 짐작이기는 한데요. 뭐 상상하는게 큰 죄가 안 된다면 아마 아굴라가 로마에 가서 아주 그 명문대가 집의 장막, 이동별장을 하나 주문받았겠지요. 주문받아가지고 그 집에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그 집 딸하고 눈이 맞아 가지고 아마 결혼하지 않았겠나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같이 에베소에 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다시 에베소를 떠나서 안디옥교회로 가서 갈라디아 지방을 가 볼려고 갔는데,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 부부는 에베소에 남아 가지고 그 개척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그 때 가이샤로 해 가지고 예루살렘 안디옥을 거쳐서 갈라디아 가바도기아 브루겔을 차례로 돌아보게 되었지요. 이 아굴라하고 부르스길라 부부가 에베소에 있을 때 난데없이 아볼로가 또 날아왔지요. 아볼로는 역시 유대인인데, 역시 학문이 많고 성경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그 구속의 도리에 대해서는 깊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저 회개의 세례만 강조하는 그런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를 불러서 주님의 복을 바르게 지도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아볼로는 교역자가 없는 그 고린도로 건너가게 되었고요, 그리고 그 후에 바울이 그 윗 지방을 다녀서 에베소에 도착을 했고, 아굴라 부부가 합류하여서 함께 3년동안 그 에베소 사역을 크게 이루게 되는데요, 거기서 아주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 부부가 에베소에서 잘 준비를 해놨기 때문에 바울이 일하기가 아주 좋았고요, 또 아굴라 부부의 뒷바라지를 잘 해주는 덕분에 바울은 두란노라는 철학자의 강단을 빌려가지고 2년동안 매일같이 성경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게 되자 큰 능력이 바울과 함께 온 아시아 전체 사람들에게 미치게 되었는데요, 병자가 낫고, 귀신들이 물러가고, 마술사들이 자기들이 마술하던 책을 다 가지고 와서 바울 앞에서 불사르는 그런 역사가 막 일어났습니다. 얼마 후에 로마에서는 클라우디스 황제가 죽었지요, 이 소식을 들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다시 남편과 함께 다시 로마로 가지고 졸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기꺼이 그들을 보내면서 자기도 이제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다녀가서 예루살렘을 갔다가 언젠가는 로마로 갈 때니까 당신들이 먼저 로마에 가 있는 것도 좋겠다 하고 로마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로마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그들은 헤어졌는데, 그 후 바울은 에베소 사역을 끝내고 마게도냐를 지나서 고린도에 가서 3개월 동안 머물면서 거기서 로마서를 썼어요. 그 로마서 편지에 보면 거기 문안할 때에 여러 사람 문안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맨 먼저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에게 문안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지요. 로마서 161절에서 5절까지

내가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함이니라 또 저희에게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여기 보면 한 26명 정도에게 문안하게 될 때 제일 먼저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렇게 말합니다. 또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그러니까 모든 이방인 교회가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감사하고 하는거 보면 참 아름다운 헌신과 봉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또 저희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그랬지요. 그러니까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또 로마에 가서 아마 가정 교회를 시작했다는 걸 볼 수 있겠지요. 아굴라 부부가 다시 로마로 돌아왔을 때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로마는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정치 세계는 썩어서 냄새를 풍기고 있었고, 사회가 함께 아주 부패하여 갔습니다. 사실 클라우디스는 매우 지적이고 훌륭한 사람이었는데, 문제는 요물갔던 자기 조카 아그리피나라는 여자를 맞이하게 된 것이 화근이 돼 가지고 그녀의 손에 의해서 독살되었습니다. 그 아그리파나는 어질고 착하기만 했던 그 클라우디스를 졸라서 자기가 데려온 네로를 장차 왕 위에 앉혀 달라고 졸랐습니다. 기어히 그 허락을 받아냈지요, 그러나 그래놓고도 믿지를 못해 가지고 결국 황제 주치의를 매수해 가지고 클라우디스 황제를 독살했습니다. 마침내 열 일곱 살 밖에 안 되는 소년 네로가 로마의 황제가 되었지요.


네로는 클라우디스의 전처 그 매사리나의 딸 옥타비아를 아내로 맞이해 가지고 스승 세네갈을 모시고 뭘 잘 해볼려고 처음 한 5년간은 잘 하는척 했는데, 그 속에 흐르는 악독한 피가 끓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네로도 네로지만 역시 악의 씨는 네로의 어머니 그 아그리피나에게 있었어요. 그녀가 어린 네로를 권좌에 앉혀놓고 그대로 지나치게 자꾸 간섭을 하게 되니까 나중에 네로가 이를 귀찮게 여기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아그리피나의 간섭을 정면으로 거부하게 되었고, 그러니까 아그리피나는 차라리 그 정실의 아들 전처의 아들 그 브리타니쿠스라는 다시 말하면 클라우디스하고 전처 그 첫 번째 부인 매사리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데요, 이걸 다시 권좌에 앉힐 그런 책략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이걸 알게 된 네로가 마침내 브리타니쿠스를 독살하게 되었고, 이어서 폭꾼이 된 네로는 얼마 안가서 자기를 왕이 되게 했던 그 어머니 아그리피나까지 자객을 보내서 죽여버렸습니다. 이 정도로 인제 로마가 뒤숭숭했던 거죠. 이렇게 네로가 미쳐서 제 정신이 아닐 때 바울은 가이샤라 감옥에서 2년 감금되어 있다가 마침내 로마 시민권이 있었던 덕분에 네로의 재판을 받겠다고 해 가지고 로마로 호송되어 간 거지요.


그리고 그렇게 사모하던 바울과 아굴라 부부는 다시 로마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이라기 보다는 뭐 가택연금 상태지만 감옥에 있을 때 아굴라 부부는 큰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2년이 지나자 바울이 죄가 없다는 것이 확정되어가지고 바울은 자유의 몸이 되었지요. 그리고는 바울이 그 길로 일행들과 함께 그레젤을 거쳐서 에베소로 가게 되었는데 그 길에 다시 아굴라 부부와 동행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에베소에서 가정 교회를 하면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는 바울을 만난 이후로 바울만 만난 것이 아니고 정말 하나님을 만났고, 이젠 정말 평신도 선교사로서 아주 훌륭한 사역을 했는데, 상당히 그 먼 길을 여행도 했고요, 간단하게 그들의 여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맨 처음에 아굴라는 유대인이면서 그 조상 때 어떻게 흩어져 가지고 터어키 중북부 흑해 남단 폰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특별한 기술을 익혀 가지고 로마까지 가게 됐는데, 그 당시에 인제 사해에서 길은 로마로 그런 말이 있지요. 모든 길이 다 로마로 통한다 그런데 아주 고급 기술도 역시 로마로 흘러가게 되고 쓸 만한 인물이 뭐 이제 우리나라에서 같으면 아들 낳으면 서울로 보내라는 것처럼 당시에 세계 수도가 로마니까 로마로, 로마로 사람들이 갔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아굴라였습니다.


이 사람이 로마에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클라우디스 황제 때 흉년 든 것 때문에 유대인 추방령이 나가지고 고린도로 왔고요, 다시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 가지고 그 한 일 년 반 동안 사역한 다음에 에베소로 갔고요, 에베소 사역이 끝나자마자 클라우디스 황제가 죽고 네로 황제 시대가 됐는데, 그 때 그들은 바울보다 먼저 앞서가서 다시 로마로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로마로 가가지고 만났지마는 만난 후에 그 한 2년 정도 로마에 같이 있다가 다시 바울이 풀려나가지고 바울이 플려나 가지고 어디로 갔나면 맨 먼저 그레델로 왔고요, 그레델로 와서는 디도를 거기다가 떨어뜨려뒀습니다. 디도하고 아볼로, 세나 이런 사람들을 그레델 섬에 떨어뜨려 두고 아굴라 하고 브리스길라, 바울 디모데 여러 사람들은 에베소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에베소로 갈 때 아굴라 부부도 함께 갔지요. 가서 에베소에 디모데와 함께 남게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뒤에 아시아 전체 브루기아까지 다 돌아본 다음에 다시 드로아를 거쳐 가지고 사모트아게로, 네오폴리로 빌립보로 해서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됐는데 마게도냐로 건너 간 다음에 다시 아가야까지 즉 다시 말하면 헬라 즉 아테네 고린도 갱그리아 그쪽까지 인제 쭉 전도를 하다가 나중에 일루리곤 지방에 니코폴리스, 니고폴리란 곳에 전도하다가 아마 체포된 것 같습니다.


바울이 체포돼 가지고 바울이 로마로 호송됐는데, 그 때는 네로가 완전히 미쳤지요. 그래 가지고 바울이 2차 감옥에 투옥이 됐는데 바울이 두 번째로 체포돼 가지고 끌려 간 곳은 가택연금이 아니고요, 완전히 사형수 감옥이라고 마메딘 감옥이라는 그 감옥이었습니다. 거기서 바울이 마지막 편지를 쓰게 되는데 그 마지막 편지는 에베소에 있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디모데후서였습니다. 그 편지에 보면 바울이 로마의 마메딘 감옥에서 에베소에 있는 아굴라 부부에게 문안하라 하는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 조금 내용이 길지만 한 번 같이 조금씩 조금 읽어 봅시다. 그 디모데후서 4장이지요. 41절에서 22절까지인데 한 번 읽어 봅시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었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바울이 디모데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면서 나중에 보면 아굴라에게 문안하라는 말이 있거든요, 그런데 바울이 참 그 다정스러운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사랑하는 제자에게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내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 오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울 곁에는 사람들이 다 떠나버리고 없지요.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서 데살로니가로 가 버렸고, 그레세게는 갈라디아로 갔고,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다 그렇게 말합니다.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냈고요, 또 네가 올 때에 특별히 그 드로아의 가보에 가며는 그 집에 겉옷이 있는데 좀 가져오고, 특별히 책은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예 구리 장수 알렉산더가 내게 참 해를 많이 보였는데 에베소에 그 아데메 신전에서 은 감실을 만들어 가지고 그 돈벌이 잘 하는 그 구리 장사 알렉산더가 바울을 많이 괴롭혔는데 너도 조심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변명할 때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을 듣게 하려 하심인데 내가 사자의 입에서도 건지어 왔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한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자 이게 바울이 그 마지막 날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을 때에 그는 다시 그 생각나는 사람들이 쭉 있습니다. 누가 가장 생각나냐면 역시 디모데, 그 거짓 없는 믿음, 착한 양심, 그 디모데와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또 생각이 났을 겁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모네의 집에 문안하라. 왜냐하면 지금 현재 다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에베소에 가 있거든요. 그래 디모데에게 그 집에 문안하라 그렇게 말합니다.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렀고 드로비모는 병들므로 밀레도에 두었노니 전에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한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받은 저 디모데, 그리고 마가 아굴라 이런 분들이 아마 에베소에서 다시 로마로 달려 갔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 특별히 디모데는 바울을 변호하려고 했을 것이고요, 그러다가 나중에 디모데가 체포되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히브리서 기자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디모데가 나중에 자유의 몸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 부부 이러한 평신도 부부라며는 온 세상 어디든지 가서 협력 선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그리고 문제는 그들이 받을 상급은 사도들과 선지자들과 같은 상을 받게 될 겁니다. 지금도 이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 부부의 그 삶의 양식을, 그 어떤 삶의 스타일을 본받아 가지고 선교하는 그런 선교사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에서도 인터콥이라고 해가지고 전문인 선교사, 한 때는 그 사람들 텐트 메이커라 그랬어요. 예 텐트 메이커 즉 장막짓는 사람들로서 선교하자. 어떤 나라는 지금 선교사 비자가 안 나오거든요. 그런 곳은 기술선교, 그 학문이나 어떤 기술을 가지고 접근하면 전문인들은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겁니다. 정말 앞으로 무슨 꼭 총회에서 무슨 신학을 해 가지고 그런 그 목사 선교사 말고 말이죠, 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기술이 있고, 자기 직업이 있고, 전문 어떤 그 사역이 있어가지고 그 일을 하면서 선교하는 이런 사람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울같이 그렇게 선교할 수 있겠습니다만 누가처럼 누가는 의사니까 의원으로서 의료선교 이런거 아주 매우 중요하겠죠. 기술선교, 학문선교, 산업선교, 이런 여러 가지 선교가 필요하겠는데, 그 중에 우리가 꼭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같은 이런 부부의 사역이 바울 사역을 잘 도왔을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사역으로서도 가정 교회를 하면서 어디로 가든지 이 사람들의 집은 늘 교회가 됩니다. 교회가 없는 것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자기 집이 교회가 돼버리니까 적어도 우리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아이구 거기 가니까 교회가 없어 큰일났다 그리하지 말고 교회가 없는 곳에 가면 자기 집을 열어서 교회를 만들어 가는 그런 사역이 얼마나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우리 성도들이 말이죠. 교회 근방에 옹기종기 막 모여가지고 우리끼리만 신앙하자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도들이 가능하면 그 교회가 멀리 떨어진 동네에 마을마다 그저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처럼 그런 집들이 있어 가지고 그 집들이 그저 가정교회처럼 되어지는 그래서 온 전역에 편만하게 퍼져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사역이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때 저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우리 교회를 개척하면서, 개척교회면서 개척교회를 동시에 4개를 더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 정신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 정신을 이어받아가지고 전도사님 한 분을 모시게 되면 교회 가까이 모시는게 아니고 십리나 이십리 밖에 집을 얻어줘요. 교회 없는 마을에 그러면 거기 가서 아굴라 부부처럼 가정교회처럼 이렇게 이웃을 사랑하면서 교회 없는 곳에서 그들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도 이런 사역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이슬람 세계라든지 아니면 선교사 비자가 나오지 않는 그런 나라에 갈려고 하면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처럼 전문 직업이라든지, 기술 같은 것이 있어가지고 평신도 사역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런 선교사가 더 아름답게 쓰임받는 그런 시대가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특별히 우리 젊은 사람들, 우리 예수를 믿는 가정의 남자 아이들, 뭐 지금 여자들도 마찬가지지만 꼭 기술 하나쯤은 꼭 배워 두기를 바라고요, 자격증 한 두 개쯤은 꼭 따 놓는게 좋겠어요. 그래서 어딜 가든지 교회가 있는 곳이면 교회가서 봉사하고 교회 없는 곳이라면 가서 가정을 열어서 아굴라하고 브리스길라처럼 자기 가정이 그저 교회가 되어지는 그런 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이렇게 한다면 만약에 우리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아굴라처럼 또 브리스길라처럼 이렇게 살았다고 하며는 복음 선교는 벌써 끝났겠어요.


전부 우리가 교회가서 모여가지고 그저 목사님 설교 없으면 깜박 죽는 것처럼 이렇게 하니까 복음이 이리 지지 부진한데 모든 믿는 사람들이 한데 뭉치는 교회뿐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 자기 집이 교회가 되어 버리는 그런 사람들, 루디아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 아굴라 브리스길라처럼 이렇게 삶의 스타일이 이렇게 된다면 복음 선교는 한층 빨라질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선교사 비자가 안나와도 기술자들이 갈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선교의 주 무기가 어떤 전문 기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굴라 또 브리스길라 부부 이야기를 여기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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