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 성경의 인물 > 나단



 ◇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 일깨운 궁중 선지자


 나단이라는 이름의 뜻은  [양심] 혹은 [주는 자]  이다. 어떤날 다윗왕은

궁중 고문격인 나단에게 다음과  같이 고했다.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삼하 7:2)


 이것은 성전 건5扇 대한  제안이었다. 이에 대하여 나단은 [하나님의 왕

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 는 바를 행하소서](삼하 7:3, 대상 17:2)

하면서 호의를 표했 으나  하나님께선 나단에게 성전건축이 그렇게 다급하

지 않으며 그리고 아들중 하나를  택해서 대업을 완수할 것을 왕께 전하도

록 하셨다.


 이처럼 나단은 궁중선지자로서 왕의 주장에 앞서 하나님의 지시를 따랐으

며 때로는 왕의 실책과 실수에

대하여도 서슴없이 정의의 비판을 내리기도

했다. 그는 다윗왕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기 위하여 충직한 용사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어 죽게 했을  때 다음과 같은 비유로 그의 죄목을

지적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

은 암양 새끼  하나뿐이라--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니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삼하

12:1-4)


 이 보고를 들은 다윗왕은 나단에게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

라]고 하였다. 이때 나단은  다윗왕을 향하여 [당신이 그 사람이라]대답한

후  [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1]고  예언했다(삼하 12:1

-15). 나단을  통하여 우리는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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