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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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자

미가서 41-4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미가서 41절로 4절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자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돈을 벌기도 하고, 세상의 인기와 명예를 얻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세상의 인기와 명예를 얻으려고 몸부림 치기도하고, 세상 권력을 잡으면 행복하다 생각해서 권력을 얻기 위해서 가진 모든 것을 다 투자하고, 또 많은 지식을 얻으면 행복할 수 있다 생각해서 공부를 해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잠시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잠시 기쁨을 주고 오히려 그것이 어떤 때는 내게 큰 상처와 절망을 안기고 떠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마음의 기쁨과 평안함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1.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

 

 

오늘의 말씀은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을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미가서 41절과 2절은 말씀합니다.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끝날, 마지막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것이다.” 이번에 예루살렘에 가보니까 전 세계 70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 몰려왔어요. 그들이 함께 모여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지면보다 약 700미터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그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함께 예배드리며 주님을 찬양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때가 되어서 온 세계의 모든 백성들이 주 앞에 몰려올 것이며, 주님의 전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전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신앙을 회복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세상에 향해 내려가지 말고, 주님께 올라가는 신앙이 될 때 우리에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22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내리막길 인생을 걸으면 그때로부터 우리에겐 절망과 고통과 상처와 실패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30절을 보면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갔다말씀합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여리고로 내려간 것이 바로 불행의 시작입니다. 여리고는 죄악의 도성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악의 도성으로 내려갈 때 심판이 임하고 강도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에덴동산을 떠나 죄악의 세상으로 내려갔던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죄짓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내리막길 인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 주시고 복 주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천하 만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들이 교만하여져서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내리막길 인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품을 떠나 세상을 향해 내려가게 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죄악 세상으로 내려가게 되니까, 악한 원수 마귀가 강도처럼 나타나서 우리 가진 모든 걸 다 빼앗고, 강도가 때려 이 사람을 거의 죽게 한 것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육신의 건강마저 빼앗아가서 질병과 사망에 이르게 만든 것입니다. 강도 맞은 인생에 다가온 것은 가난과 저주와 질병뿐이었습니다. 이처럼 강도 맞아 상처 입고 쓰러진 우리 인생을 위해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어주셔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고, 죄의 모든 절망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만들어주시며,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 나와야 합니다.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던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회개하고 돌아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사, 큰 은혜와 복을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118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나아올 때 예수의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 죄가 사함 받아 우리가 양털같이 하얗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주님의 품을 떠나 멀리멀리 세상을 향하여 내려갔습니다. 내리막길 인생에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 이제 다시 주님께로 올라가는 신앙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다시는 죄악 세상으로, 세상을 향하여 내리막길 인생을 가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이스라엘의 3대 절기가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이때가 되면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 옵니다. 예수님 당시만 해도 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200만에서 300만이 되는 사람이 몰려왔다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예루살렘은 약 700미터 위에 있는 고지입니다. 저들이 예루살렘, 그 시온 산을 향하여 나아가면서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찬양을 부른 그 찬양이

 

시편에 121편 그 뒤로 여러 편이 기록돼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순례자들이 그 시온 산을 올라가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온 천지를 만드시고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할렐루야. 세상으로 내려갔던 우리의 삶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말씀의 인도함을 받은 신앙

 

둘째로, 우리는 주님 앞으로 올라갈 때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신앙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미가서 42절에 말씀합니다.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예배드리기를 힘쓰고 기도하기 힘쓸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변화시키고, 치료하시고, 회복시켜주시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97절로 11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할렐루야! 사람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많은 경우에 사람의 음성이 우리들의 마음에 상처를 가져다줍니다. 좋은 얘기는 다 두고, 좋지 않은 얘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00가지 좋은 것을 두고도 한두 가지 꼭 흠을 잡아서, “이것이 문제다. 이것이 문제다.” 이렇게 상처 입히고 끌어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만 열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의 말을 듣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긍정의 고백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의 말이 바꿔지게 하여주옵시고, 우리 생각이 바꿔지게 하여주옵소서. 부정적인 말,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고백만 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의 인도함을 받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여! 말씀으로 우리 앞길을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시편 119105절은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산에서는 불이 없기 때문에 해가 지면 길을 완전히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등산하는 사람들은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중간에, 산장이나 휴식처를 찾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밤새 길을 헤매야 됩니다. 그런데 환한 헤드라이트를 갖고 길을 비추고 나가면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절망으로 가득한 캄캄한 밤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의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나아갈 길을 주님께서 밝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주여, 말씀을 통하여 우리 삶을 인도하여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 알게 하여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절로 3절은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형통하리로다! 형통하리로다! 누가 형통합니까?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형통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음성을 듣고 흔들리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중증지체장애인으로 최근에 세상의 모든 나에게: 핸디캡 때문에 망설이는 너에게라는 책을 쓴 NGO 활동가, 정종민 밀알복지재단 부장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9개월 만에 뇌진탕으로 뇌막염에 걸려서 병원에서는 더 이상 살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그 어머니가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늘 이 아이를 업고 다녔습니다. 그 후로는 휠체어에 의지해서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는데, 사춘기를 지나면서 얼마나 마음에 절망이 심했겠습니까? ‘왜 내가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 되나?’ 많이 좌절했을 것입니다. 누가 자기를 처다 볼 때마다 마음에 그것이 상처를 가져다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을 거야.’

 

 

예수를 믿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사람들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돌아보지 않는 그러한 장애를 가진 그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고 계셨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그를 만나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92, 3을 읽을 때 하나님의 큰 감동이 왔습니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9:2-3)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을 봤을 때 제자들이 말합니다. “누구 죄 때문에 이 사람이 앞을 보지 못합니까? 부모의 죄 때문에 그렇습니까? 자신의 죄 때문에 그렇습니까?”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늘 그렇게 비판합니다. “저 사람 문제가 많은 사람이야! 저 사람이 잘못해서 저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거야.”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그를 보지 않았습니다.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원함이다.” 할렐루야!

 

이 말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더 이상 핸디캡은 나에게 핸디캡이 아니다.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 되겠다.’ 그래서 그는 그보다 더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중증장애인을 도우며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핸디캡이 없는 평범한 삶이었던 삶의 목표가 핸디캡이 있는 특별한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요한복음 9장의 맹인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핸디캡의 여부나 조건이 중요하지 않고 오직 이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핸디캡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을 만나면 이렇게 인생이 바뀌는 것입니다. 절망의 인생이 희망의 인생이 되고, 슬픔의 인생 가운데 기쁨과 위로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에게 실패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패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3. 평화를 가져오는 신앙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에게 셋째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평화를 이웃에게 나누는 평화의 사람이 되라.” “평화를 가져오는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43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죄 가운데 사는 인생의 삶은 끝없는 갈등과 다툼뿐이었습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전쟁이 없었던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싸우고, 또 싸우고, 또 싸웠습니다. 끝없이 서로 죽이고 다투고 갈등하며 상처를 남기고 살아온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같은 상처투성이인 우리 인생을 사랑해주셔서, 평화의 왕,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심으로 참된 평화가 우리에게 임하게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7절에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할렐루야! 주여, 이 평화를 내게 주시옵소서! 이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는 참 평화를 내 마음에 주시옵소서.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슬픔이 다가와도 나의 마음속이 늘 평안해! 평안해! 평안해!” 고백할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에서 해방되어서 이제는 우리가 해방되었다.”하는 그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우리나라가 반으로 나뉘어서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3년 지난 후에 북한은 완전히 공산국가가 되어버렸고, 남한은 민주국가로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1948년은 남한과 북한이 각각 정부를 세운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스라엘은 1948514, 우리보다 석 달 앞서서 먼저 정부가 세워졌고, 우리나라는 8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게 되었는데, 70년 동안 같은 한 민족인 우리가 이 사상과 이름이 달라서 서로 싸우고, 또 싸우고, 또 싸웠습니다. 6,25전쟁이 일어나서 얼마나 많은 우리 민족이 죽임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전쟁의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북한은 계속해서 무력도발을 해서 미사일을 쏘아올리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무장간첩을 내려 보내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그러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제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때가 되니까, “인제 그만하면 되었다.” 북한의 평화통일의 문을 열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경에 있는 대로 창과 칼을 호미와 쟁기로 바꾸시듯이 북한의 모든 무기가 다 쓸모없게 되게 만들어버리시고 평화통일의 날이 다가오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역사의 무대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등장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문 대통령이 등장해서 맡겨진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남북이 평화통일 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땅덩어리가 서로 동쪽, 서쪽으로 나뉘어서 다투고, 좌우로 나뉘어서 다투고, 노사로 나뉘어서 다투고, 그래서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이 이어져온 나라입니다. 주여, 용서하여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만들게 하여주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만들고 참된 평화를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 마음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임하여서 먼저 우리 가정이 사랑과 평화로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부부 간에, 부모 자녀 간에 하나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웃 간에 하나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한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 되어서 그 하나 된 힘으로 북한의 문을 열고, 주의 복음을 전하고, 평화통일의 날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그 일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산에 올라가야 됩니다. 주님께 올라가는 신앙을 회복해야 됩니다. 나아가서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세상의 음성을 듣고 흔들리는 그러한 신앙이 아니라,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절대로 요동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사도가 되어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화목하며 하나가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사용하여주셔서 우리 대한민국에 참된 평화가 임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께서 함께하여주셔서 저 휴전선이 무너지고 남북이 평화통일의 날을 이루게 하여주시옵시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세계적인 선교 국가로 쓰임받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그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와 같은 놀라운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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