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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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오심의 목적-

 죄는 사람을 더럽히며, 타락시키는 것 뿐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의 형벌아래 두는 것이다. 그런고로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구원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범할 것을 아시고, 죄의 두려움을 아셔서 인간을 죄와 그 결과에서 구원하실 방법을 준비 하셨다. 인간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신 것이다(계13:8-).

 그러한 구원의 이야기가 성경의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연속하여 기록되어 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준비하신 능력에 의하여 죄의 형벌이나, 능력이나 더럽힘에서 구원은 또한 죄인의 완전한 신생과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그런고로 구원받은 사람은 새로운 생명, 새로운 마음, 새로운 영, 및 새로운 노래를 부여 받는다. 즉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성질과, 새로운 봉사와 그리고 장차는 새로운 신체를 받는다. 그리고 신천지에 옮겨지는 것이다. 낙원은 회복되어 진다. 그리고 이와 같이 구원 받은 자는 천국의 부와 미와 축복을 영원히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 이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예수·그리스도 한분에 의하여서이다. 그는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며, 그는 본래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훠8:9-)라고 기록되어 이는 분이시다. 그는 확실한 계획을 가지시고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셨다. 

 첫째, 그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죄를 제거하며(히9:26), 우리의 죄를 없이 하려고(요일3:5)오셨다.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벌을 받고(고후5:21-),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벧전2:24-), 십자가상의 죽음을 통하여 이 일을 완성하셨다.

 둘째, 그는 잃어 버린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눅19:10). 그는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선한 목자라고 기록되어 있다(눅15:1-7).

 셋째, 그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 속죄하여 주시려고 오셨다(마20:28). 사람이 하나님께 반대하여 죄를 범하였을 때에는 그 사람은 마귀의 사로잡힘이 된 것이며, 사망의 형벌을 받는다. 그런고로 많은 사람이 사단과 죽음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속죄 하시는 일이 필요하였었다(딤전2:6-).

 넷째, 그리스도는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그리고 넘치도록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요10:10). 나면서 사람은 죄와 허물 가운데서 죽어가고 있으므로 새 생명에 살아나지 않으면 안 된다(엡2:1-5).

 다섯째, 그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다(요일3:8).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는 모든 사람 대신에 십자가상의 죽음을 맛보며, 그리고 사단을 무력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히2:9,14,15).

 여섯째, 그는 율법아래 있는 자를 속량하시려고 오셨다(갈4:4,5). 율법 즉 십계명 아래 있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을 범한 자들이기 때문이다(갈3:10). 그런데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저주 받은 자가 되시고, 그 죽음에 의하여 우리를 속량하셨다(갈3:13,14). 

 일곱째, 그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인도하시려고 오셨다(벧전3:18-). '우리는 다 양과 같이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행하는 자이며, 구주 없이는 하나님께 돌아 갈 수 있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이53:6-; 요10:1-16). 

 여덟째, 그는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나타내시기 위하여 오셨다(요1:18-).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아는 유일의 방법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뿐이다(요14:6,9,10). 그런고로 구원은 다만 이 하나님 되신 사람과,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성취하신 그의 일을, 그리고 그 이름을 통하여 믿는데 있다. 한 이름에 구원이 의존하는 것에 주의하라. 그분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 이름은 예수이다. 다음 성구를 기억할 것이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리라'(마1:21-). 이분! 이 이름! '영접하는 자는 그 이름을 믿는자라, 권세를 주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나니'(요1:12-). 이분! 이 이름! '저를 믿는 사람은 죄를 정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벌써 죄를 정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이라'(요3:18-). 한분! 한 이름!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니, 이 밖에 다른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없느니라'(행4:12-). 한분 ! 한 이름!

 이 외에 사도행전 10장43절,로마서 10장 9절, 로마서 10장 13절, 빌립보 2장 9절로 11절등을 기억할 것이다.

 이상의 성구에서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무덤에서 다시 사신분의 위에 전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일과, 그리고 그를 믿고(그에 대하여 믿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그를 구주, 또한 내 주로써 받아 드려, 그 이름을 부르며, 사람들 앞에서 그를 말하며 나타낸 사람은 모두 그 죄가 사하여지고, 형벌에서 아주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모든 죄와 그 결과에서 구원된다는 것을 안다. 이제 그를 믿으라. 

 이제 여러분의 구주로서 그를 받아 들이라. 이제 여러분의 하나님으로서 그 앞에 무릎을 꿇라. 이제 그를 여러 분의 구주로서 사람들 앞에 여러분의 입으로 고백하라. 좀 더 좋은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알 수 없음이니라'(잠27:1-)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다음의 찬송을 여러분도 노래로 하라.

 '빈손들고 앞에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 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 줍소서'(합동찬송 173장).

                      - 놀맨. H.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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