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에 한 가지 물만, 내려놓음 예화
한통에 한 가지 물만, 내려놓음 예화 신학자 에케르트에게 한 청년이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어떻게 느낄 수가 있습니까? 저는 세상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체험해 보셨습니까?" 청년이 잠시 고민을 한 뒤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에케르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느껴본 사람은 절대로 형제님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을 물을 담는 항아리와 같아서 두 가지를 동시에 담을 수는 없습니다. 물이 담겨있는 항아리에 포도주를 담기 위해서는 먼저 물을 다 버려야 합니다. 물에다 포도주를 그냥 붓는 다면 그것은 물도 버리고 포도주도 버리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사모하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