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예화 모음
▣ 육신이 되신 말씀 예수님의 탄생을 “나심”이 아니라 “오심”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규정할 수 있다. “대화자”로서 오신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란 맨 처음 거기에는 삶의 “공유”가 있었다. 하지만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고 말았다. “대화의 단절”이 생겨났다. 이제는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수준으로 올라서든지 하나님이 인간의 수준으로 내려오든지 둘 중의 하나가 선택되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하나님의 수준으로 올라갈 수 없었다. 죄의 멍에가 너무도 무겁고 컸기 때문이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었다. 하나님이 인간 편으로 내려오셔야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막힌 대화의 담을 헐어버리셨다. 그는 하늘 보좌의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