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2 - 마가 (할례당이었던 사람)
성경인물 2 - 마가 (할례당이었던 사람) 오늘은 우리 마가복음의 기자였던 마가, 마르코스라는 사람을 만나봅니다. 마르코스는 이름의 뜻이 ‘비추다’ 하는 뜻인데 복음의 광채를 잘 비추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본명은 요한이었지요. 요한이란 말은 헬라어로 요한이고, 히브리어는 여호와는, 여호와는 은혜로우신 분이시다 그런 뜻이지요. 그의 어머니는 바나바의 여동생이었고, 구브로 출신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아주 부유한 자라났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아버지는 일찍 아마 세상을 떠났던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14장 13절에 보면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제자를 안내했던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바로 마가였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시던 새벽에 벗은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