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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PPT 설교 - 죽어도 다시사는 분 본문:고후6:9 미국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초등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 이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사람씩 말해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어떤 어린이는 대통령의 이름을 댔고 어떤어린이는 휼륭한 의사의 이름을 댔고 어떤어린이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어떤사람의 이름을 댔습니다. 그때 한어린이는 일어서서 나는 예수님이 가장 휼륭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죽은사람말고 살아있는 분가운데 가장 휼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이름을 대보라 고 햇습니다. 이때 그어린아이는 선생님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라고 대답을 했고 선생님은 더 이상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부터 2000년전에 십자가위에 ..
모세가 죽은 후 즉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부르셨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역자를 장사 지내셨으나 그 사역까지 장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엘리야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늘로 올라갈 때에 그의 망토 자락을 엘리사 위에 남겨 두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목적과 개혁은 여전히 다른 자들을 통하여 길러지고 가르쳐져 다시금 잉태되어 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역의 지속은 하나님의 의지를 실현하는 그 날까지 영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며, 실패란 있을 수 없고 오직 완성만을 향하여 운동되는 성질의 것입니다. 이 같은 무한한 하나님의 일을 계승하고자 하는 자는 그분의 뜻 앞에서 자신의 뜻을 포기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성품과 그의 생애는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받아들여지고 또 그것이 우리의 내부에서 연합되어 가는 과정을 교훈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가나안이란 땅은 더 나은 땅, 또는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휴식처'라고 지정하신 곳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휴식처는 게으르거나 편하게, 그리고 수고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되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노력과 담대한 투쟁, 그리고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곳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하나님의 목적과 그의 계획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며 그리하였을 때 찾아오는 조용한 휴식은 그분에 의하여서만이 가능하고 그분의 약속에 의해서만이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조용한 휴식 속에서 쉼을 얻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다음과 같은 삶입니다. 1..
강하고 담대하라! (수 1: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옛날에 어떤 사람이 마차를 몰고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가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길가에서 제발 태워 달라고 애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차에 태워 한참 가다가 그 할머니를 자세히 보니 어찌나 무섭고 흉칙하게 생겼는지 보통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도대체 누구요?' 하고 물어 보았더니 그 할머니가 하는 말이 '나는 호열자 귀신이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내리라고 하니까 '더도 말고 꼭 다섯 사람만 죽일 것이니 좀 태워다 주시오' 하면서 내리지 않기에 하는..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마태복음 27:14] 사람의 아들들을 축복하실 때는 한번도 말을 더디 하신 적이 없는 우리 주님께서 자신을 위해서는 한마디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이 사람과 같이 말한 사람이 없었으며.” 그와 같이 침묵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침묵 한 가지만 보아도 주님이 얼마나 자기 희생적이었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침묵은 곧 그 거룩하신 몸(우리를 위한 희생 제물로 바치신)이 죽음당하는 것을 견디기 위해서라면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는 주님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은 자신을 위해 추호도 중재하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말없이 묶인 채 아무 불평 없이 희생 제물로 죽음당할 만큼 전적으로 자신을 복종시켰다는 뜻 아닙니까? 이 침묵은 무방비 상태인 죄..
저주 받은 죽음 [ 마태복음 27:45 - 27:56 ] (찬송135장) 예수께서 인류의 저주를 대신 안고 돌아가십니다. 그 후로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지고 무덤이 열려 성도들이 일어나며, 그것을 본 백부장과 병사들이 예수님을 인정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의 죽음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
예수님의 운명 [ 마태복음 27:45 - 27:53 / 찬송가 147 장 ] 대낮에 세 시간 동안 임한 흑암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치시는 예수님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의 절규에 대한 사람들의 잔인한 반응들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님의 운명과 그 시간에 일어..
사랑과 사명을 온전히 이루신 예수님 [ 요한복음 19:23 - 19:30 ] [오늘의 말씀 요약] 군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속옷을 제비 뽑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요한에게 모친 마리아를 부탁하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내가 목마르다”라고 하시고,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후 돌아가십니다. ☞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23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3 When the soldiers crucified Jesus, they took his clothes, dividing them into four shares, one for each ..
깊이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사랑을 받는 자는 사랑하는 이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풍성히 받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압니다. 하나님은 벌써 오래 전에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법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경 안에서 또한 당신의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함께 상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우리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창 1:26에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래적인 창조의 모습입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참조, 창 5:..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에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통해 구원을 얻고자 함에는 반론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구원은 어떻게 얻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옛날부터 두 가지의 견해가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의 선행에 강조점을 두는 입장으로 유대주의를 비롯하여 펠라기우스를 거쳐 알미니안주의로 확립된 입장이며, 둘째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으로 루터와 칼빈으로 이어져 오늘날 칼빈주의로 대변되는 견해입니다. 그러면 이 두 입장과 본문이 말하고 있는 구원에 대해 살펴봄으로 구원의 본질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1.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입장 1) 유대교의 율법주의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견해는 유대교의 율법주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인간이 하나님..
1-3절에서 바울은 예수를 믿기 전의 우리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그 모습은 전혀 소망이 없는 절망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와 허물로 이미 '죽은' 존재였고 스스로 살아날 가망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곧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되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본문은 그 이유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죄와 허물로 죽어버린 우리를 그리스도를 살리실 때 함께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풍성하신 긍휼을 가지셨습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긍휼이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할 힘이 없어 힘에 부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
에베소서 가운데 본장은 구원론을 논한 것이고, 본문은 인간의 구원전의 상태를 논하는 것입니다. 구원 전에 우리는 과연 허물과 죄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담의 후손으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죄 아래 있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입니다(참조, 롬 3:9). 이와 같이 우리의 구원받기 전의 상태는 사탄의 지배 하에서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며 불순종의 영의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만세 전부터 계획하신 예정이 있어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의 은총을 베푸심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살펴보겠습니다. 1. 새 생명의 시작은 죄로 죽었던 자신을 ..
은혜를 아는 은혜 (엡 2:1-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성도 여러분, 우리 앞에 또 다시 새로운 달이 주어졌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주님의 따사로운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하는 4월의 첫날을 맞이한 것입니다. 지나간 3월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제 마음을 정돈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새달에 충실하기로 합시다. 특별히 새로운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는 흔히 은혜를 받았다. 은혜가 풍성하다는 등의 은혜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은혜가 무엇입니까? 의미는 대개 알고 있지만 그 뜻을 말하라면 분명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아가 1:2] 지금까지 여러 날 동안 구세주의 고난에 대해 묵상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 점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4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이 첫날 약혼자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 설레는 사람처럼 우리도 주님을 향해 설레이는 마음을 가집시다. 본문에 보면 그녀는 즉시 그를 향해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녀는 밑도 끝도 없이 또 그가 누구인지 그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즉시 자기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지금 자기에게는 세상에서 유일한 남성인 그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사랑은 얼마나 담대한지 모릅니다! 물론 성경에 나오는 어떤 여자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격하여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값비싼 향유로 그의 발을 적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조롱당하는 하나님의 아들 [ 마태복음 27:27 - 27:44 ] (찬송145장) 사형 선고를 받은 예수님은 관정에서 군병들에게, 십자가 위에서는 유대인들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강도들에게 갖은 조롱을 당하지만, 묵묵히 감내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관정에서 로마 병사들에게 희롱을 당하신 예수님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모두에게 조롱받으신 예수님 [ 마태복음 27:33 - 27:44 / 찬송가 151 장 ]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하신 예수님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제비 뽑힌 옷과 머리 위에 붙은 죄패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강도들과 함께 처형당하신 예수님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백성의 모욕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
고난을 통과한 승리자 [ 이사야 53:07 - 53:12 ] [오늘의 말씀 요약] 고난 받는 종은 곤욕과 수치를 당하면서도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이 잠잠합니다. 그의 상함과 질고는 여호와께서 원하신 것이며,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의로운 종은 많은 사람의 죄악을 친히 담당할 것입니다. ☞ 고난 받는 종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7 He was oppressed and afflicted, yet he did not open his mouth; he was led like a lamb to the slaughter, and as a she..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이론적 철학이나 헛된 속임수를 조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례의 본뜻이 무엇이며 세례는 우리를 어떠한 상태로 만들며 세례가 주는 소망은 무엇인가를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세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깊게 관련됨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례가 십자가와 깊이 관련되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세례는 십자가의 승리를 나타내는 징표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세례를 예수님과 세례자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므로 장사지낸바 되고, 죽은 자 가운데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예수와 함께 부활하는 표로 설명합니다(참조, 롬 6:2-5). 사도 바울은 성도의 세례와 그리스도의 죽음을 같은 의미로 보고 있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 ..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이 성취하신 일 (골 2:12-15)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2) 소나 말이나 개같은 짐승은 물에 빠지면 수영을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도 물에 떠서 자연스럽게 헤엄을 치는 반면 사람은 처음 깊은 물에 빠지게 되면 허우적거리다가 그만 가라앉아 죽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물을 두려워하여 물에다 몸을 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영을 배우려면, 제일 먼저 숨을 들이쉬고 몸을 물에다 맡기는 법을 배우고 나서 몸이 뜨게 되면 손발을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때에 몸을 물에다 완전히 내맡기지 않고 몸에다 힘을 주게 되면 중심을 잃게..
“이는 그가……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이사야 53:12] 예수님은 왜 죄인들 가운데 하나로 헤아림받는 고난을 당하셨을까요? 주님이 이처럼 자신을 낮추신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죄인들을 위해 보다 나은 대변자가 되시기 위해 죄인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으셨습니다. 변호사와 의뢰인을 동일시하는 심문에서는, 법적으로 그 둘을 서로 다른 사람으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이 법정으로 끌려올 때 예수님께서 친히 그 법정에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그 죄인에 대한 고발에 답변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재판관에게 자신의 옆구리와 손발을 내보이시며 자기가 대변하고 있는 그 죄인들에게 불리한 것이 있으면 뭐든지 다 가져오라고 도전하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흘린 피를 가지고 그들을 위해 ..
가룟 유다의 마지막 [ 마태복음 27:1 - 27:10 ] (찬송190장)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유다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정식재판을 받게 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가룟 유다는 받은 돈을 반환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빌라도에게 끌려가는 예수님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가룟 유다의 후회와 자살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