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삼하 18:9-15제 목 : 반역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삼하 18:33)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세상에서도 사회의 기본 단위로서 중요시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신앙인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공동체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된 것으로서, 하늘 나라의 모형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비슷해서 그 그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 나타난 다윗 왕이 그 아들 압살롬을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다윗 왕은 가장 사랑하..
성경본문 : 시편 28편 1절-5절제 목 : 기도의 자세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같을까 하나이다.' 고난을 대하는 인간의 모습은 대개 세 가지로 나타난다. 첫 번째 부류는 하나님의 은혜나 도움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고난과 싸우면서 끝없는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는 자들이며, 두 번째 부류는 고통에 억눌린 나머지 자포자기하는 자들이다. 세 번째 부류의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를 기다리면서 고난 자체를 주께 의뢰하는 신앙인들인데 다윗은 바로 이런 부류에 속한다. 본문을 살펴보면 다윗은 고난 그 자체만을 가지고 도움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응답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김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여호와가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자기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다윗의 기도는 그가 지은 시의 주된 정..
성경본문 : 요 1:1-13 제 목 : 사상 최대의 방문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1-13) 해마다 요즘 같은 연말이 되면 사회 곳곳에서 유력한 인사들이나 높은 사람들이 그 사회의 그늘진 곳, 어려운 곳을 방문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합니다. 그 중에는 신문에까지 실리는 특별한 방문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상 최대의 방문이고 영광스럽고 놀라운 방문 사건은 바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아들의 형상으로 이 세상을 방문하신 것입니다.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역사를 초월해 계신 하나님께서 이 역사 속으로 ..
성경본문 : 마 4:1-11 제 목 : 마귀의 3대 시험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와서 수종드니라(마 4:10,11)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시험들이 있게 됩니다. 입학 시험, 취직 시험, 학년말 시험 등 많은 시험들이 홍수처럼 밀려듭니다. 그러한 시험들은 사람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서 어떤 이는 시험에 통과해 한 단계 나아가게 되고 어떤 이는 시험을 뚫지 못해 주저앉곤 합니다. 실로 이러한 세상의 시험들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 중에는 일행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도 있을 것이고 아주 가볍고 사소한 시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성경본문 : 사 41:14-16 제 목 : 지렁이 같은 자에게 임하는 축복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사 41:14) 하나님은 참 이상한 분이십니다. 세상에서 가정 볼품없고 약한 벌레인 지렁이를 갖다가 가장 축복을 많이 받은 야곱(이슬라엘)에다 비하여 말씀했습니다. '지렁이 같은 야곱' 이라고 말입니다. 그 뿐입니까? 지렁이는 이빨 하나 없고, 그 어떤 날카로운 것도 가지고 있는 것이 없는데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로 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큰 산을 부스러기로 만들고 작은 산들은 겨같이 날려 보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능력을 행사하도록 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이는 하..
성경본문 : 창 5:21-24, 히 11:5, 6 제 목 :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성경에 죽음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천한 사람은 두 사람뿐인데, 그 한 사람은 에녹이고 다른 한 사람은 에리야입니다. 예수 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 승천하셨기 때문에,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분이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하신 분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았기에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거에 대해 창 5:25는 한마디로 잘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
성경본문 : 렘 9:23, 24, 갈 6:14) 제 목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랑 이솝 우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여우가 나무 위를 쳐다보니 까마귀 한 마리가 훔친 고기를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이에 여우가 그 고기를 빼았아 먹을 궁리를 하면서 까마귀에게 말하기를 '네 몸매를 보니 새 중의 왕이 될만한데, 네 목소리도 네 몸매처럼 아름다운지 들어봐야 판단하겠는데' 하니까 그 까마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자랑하고 싶어서 멋지게 울었습니다. 그러자 입에 물었던 고기 덩어리가 떨어졌습니다. 이 때 여우는 성큼 다가가서 고기 덩어리를 물고 도망가면서 '네 머리도 좋았더라면 새 중 왕이 되었을 텐데' 했다고 합니다. 사람한테는 식욕이나 성욕 못지 않게 큰 욕구가 하나 있는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입니..
성경본문 : 눅 16:1-13 제 목 : 칭찬 받은 지혜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누구 나가 연초에는 새로운 각오와 기대로 한 해를 시작했다 가도 이맘때만 되면 또 여러 가지 후회와 아쉬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한 달을 지혜롭게 보낸다면 우리는 결코 후회로만 올 한 해를 마감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한 해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지식(Knowledge)과 지혜(Wisdom)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구어 사전에 보니까 지식은 '어떤 대상을 연구하거나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얻은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라고 했습니다. 즉, 인생의 삶에 있어서 참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무엇임을 아는 것이며 그른 ..
성경본문 : 눅 8:22-25 제 목 : 불가능해 보일 때에라도...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 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눅 8:25) 11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이 때 거리의 가로수들은 이제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마치 죽은 것과 같이 아무런 생명력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 모습만으로는 내전 봄에 파란 잎이 돋아나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 그 안에는 생명이 살아 있어 새 봄이 되면 또 다시 파란 잎을 낼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 편에서 절망을 당할 때, 하나님 편에서는 구원을 베푸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라고 했고,..
성경본문 : 눅 12:16-21 제 목 : "내가"의 위험성 성경 전체를 상고해 볼 때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고 가증히 여기시는 단어 중에 하나가 '내가'라는 단어, 일인칭 단수 대명사입니다. 영어로는 대문자 'I'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 '내가'라는 말은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마귀는 우리 속에서 '내가'라는 말이 나오도록 역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의 기원이 '내가'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들을 창조하셨는데, 그 천사들 가운데 천사장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서 하나님을 그 보좌에서 몰아내고 자기가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하다가 그만 저주를 받아 쫓겨나 사단이 되고 그 사단이 공중 권세 잡은 이 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
성경본문 : 마 19:16-22 제 목 : 소유에 대한 교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마 19:21)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소유하는데만 흥미를 기지고 무엇이 되고자하는데는 흥미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참다운 성공이란 어떤 물질이나 명예를 얻어서 목표했던 것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문명은 무엇을 소유하는 데만 자극을 주고, 무엇이 되어야 하는 데는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성경 전체는 세상의 물질적인 것이나 보이는 것에 ..
성경본문 : 요 21:2-3 제 목 : 낙심을 이기는 3가지 길 한 아이가 놀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그는 약을 발라 주는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넘어져도 안 다치게 땅이 스펀지라면 좋겠어요.” 그때 엄마가 말했다. “그러면 꽃들은 어떻게 자랄까? 농사는 어떻게 하고, 자동차는 어떻게 다니지?” 사람들은 대개 실패 없는 스펀지 같은 세상을 원하지만 세상이 스펀지가 아닌 것이 오히려 축복이다. 실패는 보약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실패하거나 망할 수 없다. 실패하고 망하는 것은 오히려 기적이다. 불치병에서 치유되고, 사업이 기적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기적이지만 ‘하나님 자녀의 실패’도 기적이다. 그 ‘성도의 실패’라는 기적에는 반드시 더 큰 축복을 주려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다. 일이 잘 ..
성경본문 : 고후 1:18-22, 빌 4:13 제 목 : 긍정적인 삶의 자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요즈음의 스산한 날씨와 쓸쓸한 거리의 풍경은 사람들의 마음을 웬지 모르게 울적하게 하고 어둡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항상 기쁘고 밝게 생활해야 할 줄로 압니다. 오늘은 '긍정적인 삶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문 고후 1:18에 "하나님은 미쁘시나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고 했고 고후 1:20에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본문 말씀 중에서 제일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그리스도..
성경본문 : 삼상 15:17-23 제 목 : 올바로 순종하는 방법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이스라엘 초대 임금에 사울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기 전에는 키가 크고 인물이 잘나고 또 겸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를 왕으로 삼았지만 왕이 된 다음에는 그 마음이 완악해지고 교만해져서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은 아말렉과 더불어 싸울 때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아말렉을 쳐서 멸했을 때에 사람과 짐승과 모든 생명있는 것은 짐멸해 없애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의 근원을 근절시켜야 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말..
주일학교 ppt 설교 -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자
성경본문 : 눅 6:12-19 제 목 : 하나님의 부르심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감기에 조심하셔서 건강한 몸으로 신앙 생활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보면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 사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주님의 사역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과,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도 복음 사역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아시고 밤새워 기도하시고 나서 열 두 제사를 택하신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
성경본문 : 막 10:35-45 제 목 : 올바른 가치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4, 45) 미국 택사스(Texas)의 한 부자가 죽을 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내가 죽거든 황금관 속에 넣어서 묻어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황금관 속에 넣어서 묻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사람이 과연 성공한 사람이며 가치있게 산 사람일까요? 1923년, 소위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세계적인 부호 아홉명이 시카고에 있는 엣지워터 비치 호텔(Edgewather Beach Hotel)에서 만났습니다. 세계 최대의 강철회사 사장인 촬스 ..
성경본문 : 시 33:1-3, 시 103:1, 2 제 목 : 여호와를 즐겁게 찬양하라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 33:1) 가을이 깊어가는 요즈음 많은 문화 행사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각종 음악회도 풍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들도 찬양제, 음악 예배 등 많은 찬양의 행사들을 하곤 합니다. 이에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중세시대 때 수도원에서 일하던 어릿광대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분 때문에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바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궁리 끝에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수도원..
성경본문 : 요 1:47-51 제 목 : 칭찬받은 자와 저주받은 자 에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 1:47) 가을은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사람과 만나셨으니 특별히 칭찬하신 사람이 있고 특별히 저주하고 미워하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같이 사랑 많고 인자하신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자신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이는 무리들까지 위하여 '저들이 알지 못해서 그렇사오니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신 분인데도 예수님답지 않게 격분하여 저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이 칭찬한 사람과 저주한 사람에 대하여 말씀을 나눔으로 우리의 생활 모습을 점검하고 지침을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
성경본문 : 눅 17:11-19 제 목 :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감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영국에 어느 무뚝뚝한 남편과 살다가 병이 나서 죽은 부인이 있었습니다. 이 남편은 도무지 자기 부인에 대해서 사랑한다는 말도 하는 법이 없고, 무엇을 '잘 한다'는 말도 없고, '음식을 잘 한다'거나, '살림을 잘 한다'거나, '고맙다'거나 하는 칭찬이나 인사를 전혀 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하는 일이 남편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칭찬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 헛수고로 끝나고 몇 년이 지나도록 반응이 없자 그녀는 실망하여 고민하던 나머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살 가망이 없어지고 죽을 날이 임박했을 때..
성경본문 : 눅 12:13-21 제 목 : 성경에 나타난 돈에 대한 교훈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눅 12:15)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자꾸만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이유 없는 고독을 느끼기도 하고 공허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고독과 공허는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돈만 손에 가득 쥐면 뭔가 다 될 줄로 알고 돈만 버는 데에 자기 인생을 전부 투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편 '그에게 돈을 맡겨 보라. 그리하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가 있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돈에 대한 태도나 돈을 처리하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 (시 14:1, 눅 12:16-2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세상 사람들은 흔히 세상 것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어리숙하게 다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하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하며, 약삭빠르게 세상 것들을 획득하는 자들을 지혜롭다고 합니다. 이에 세상적으로 볼 때에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야말로 심히 어리석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가치 보다 하늘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들로서 이 땅의 것들을 분토와 같이 여기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고전 1:18에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성경본문 : 마 7:1-5 제 목 : 비판하지 맙시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1) 우리가 일상 생활 가운데 제일 많이 짓는 죄 중의 하나가 바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죄입니다. 예수님께서 '비판하지 말라'고 엄숙히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어길 때가 너무 많습니다. 데이빗 핑크(David H. Fink) 박사에 의하면 신경 과민에 걸린 1,000명과 걸리지 않는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신경 과민증에 걸린 사람 대부분이 날카롭게 남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비판하면 안 될까요? 1. 우리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어느 법정에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그 동상은 저울대를 가지고 저울질하는 사람의 동상으로 ..
성경본문 : 창 12:1-4 제 목 : 포기할 때 더 큰 것으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 12:1, 2) 결실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것과 동시에 농촌의 들녁도 황금빛으로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논에 심겨진 벼이삭도 더 고개를 숙깅고 온갖 과실들도 탐스럽게 익은 자기 열매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도 하나님 앞에 뭔가 자랑할 열매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건제 먼저 버리는 용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를 하십니다. 그 결단이 위대하면 위대할수록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주일학교 PPT 설교 - 달라질래요
성경본문 : 창세기 28장 14절 제 목 : 달라질래요 달라졌어요 독일에 끔찍한 감옥이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 곳이었어요.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라는 곳이어요. 이곳에서 독일의 군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정말 지독하게 굴었어요. 너무 힘든 노동을 시켰어요. 밥도 제대로 주기 않아서 뼈만 앙상하게 남았어요. 사람을 가지고 실험도 했어요. 얼마나 추위를 견디나 냉장고에 넣어서 열려 죽이기도 했어요. 몸에 병균을 넣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 지 관찰도 했어요. 잘못도 없는 사람들을 가스실에 넣어서 몰살을 시키기도 했어요. 이곳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어요.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이렇게 울부짖으면서 죽어갔어요. 그러다 드디어 연합..
성경본문 : 빌 4:13 딤후 1:7 제 목 :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여러분, 흔히 가을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말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 하며 적당히 기분 좋은 날씨는 그야말로 일년 중에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계절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맘 때는 식욕도 왕성해지지 않습니까? 그러나 마음에 근심, 걱정이나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면 아무리 가을이라도 살찔 틈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부정적인생각에 대하여 말씀을 근거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자동차의 전진 기어를 넣으면 차가 앞으로 가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차가 뒤로 물러갑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으로 되면 불안과 염려..
주일학교 ppt 설교 -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
성경본문 : 신명기 1:28-33 제 목 :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녀가 하루는 특별열차를 타고 밤 여행길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열차를 운전하던 기관사는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헤드라이트 불빛에 사람 모양의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상한 존재는 철로의 중앙에 서서 양팔을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크게 놀란 기관사는 기차의 브레이크를 잡고 힘껏 당겼습니다. 기차는 미끄러지며 급정거하였습니다. 기관사는 조수와 함께 내려서 확인하였으나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상한 예감이 들어 앞으로 더 나아가 보았습니다. 짙은 안개 속을 바라본 기관사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철교가 불어난 물..
주일학교 설교 - 하나님이 주시는 것(딤후 1:7)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 우리 ○○교회 유초등부 친구들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아요. 대머리인 친구들이 하나도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짜를 되게 좋아하는데, 물건 선전하는 기간이나 슈퍼마켓이나 큰 가게가 처음 문을 열 때 조그만 선물을 하나씩 주지요. 그러면 아이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이 특히, 아줌마들이 몰려와서는 공짜 물건 받기 위해 몸싸움을 하지요. "나부터 주세요", "이 줄부터 먼저 주세요" 어떤 아줌마는 한 번 받아 놓고 치사하게 또 받으려고 해서 망신당하는 적이 있어요. 세상의 그런 시시한 것도 서로 받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는데, 하나님께서는 싸우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