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핑계 예화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나단 스위프드가 하인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행 중에 오늘처럼 비가 많이 와서 조나단의 구두가 진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날 밤 여관에 잠들기 전에 조나단은 하인에게 구두를 닦아놓으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화가 난 조나단은 하인을 불렀습니다. ‘내가 어제 분명히 구두를 닦아 놓으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어차피 오늘 신으면 또 더러워질 구두를 닦아서 뭐합니까?’ 하인의 불멘소리를 들은 조나단은 아무 말하지 않고 짐을 챙겨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점심때가 되어 하인과 함께 식당에 들어간 조나단은 조용히 자신의 음식만 시킨 뒤에 식사를 했습니다. 배가 고픈 하인이 자기 음식도 시켜달라고 하자 조나단이 말했습니다. ‘식사는 해서 뭐하..
하나님의 사랑 예화 어느 부자가 롤스로이스로 사막을 횡단하는 모험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그런데 운명의 신이 그를 저버렸는지, 사막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나 버려 완전히 못 움직이게 되었다.부자는 어쩔 수 없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챙겨둔 무전기로 롤스로이스 측에 고장신고 연락을 했다.그러자 저~ 멀리 수펑선 너머에서 대형 헬기가 나타나더니 그에게 번쩍번쩍한 새 롤스로이스 신차를 내려준 후, 고장난 차를 싣고 떠나버렸다.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그 엄청난 대응속도와 일처리에 감탄한 그는 그대로 무사히 사막횡단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롤스로이스 측에서 아무런 연락이나 청구서가 날아오지 않았다. 새 차를 헬기로 보내준 만큼 분명히 비싼 돈이 청구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감사 예화 모음 감사의 유익감사하면 마음이 유쾌해집니다.감사하면 몸이 가벼워집니다.감사하면 은혜가 흘러 들어옵니다.감사하면 적절한 환경이 조성됩니다.감사하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감사하면 돈이 생깁니다.감사하면 사랑과 능력이 생깁니다. 감사하면 건강해집니다.감사하면 기쁨이 넘칩니다.감사하면 무조건 좋습니다. 좋아요. 감사의 명언 1)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 발레리 앤더스 - 2)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3)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죤밀러 - 4)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 빌립 E.하워드 - 5) 그가 우리에게..
위로, 용기 예화 - 위로의 사람 뉴 호프 커뮤니티교회의 데일 갤러웨이목사의 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그 교회에 있었던 여교사 톰슨과 테디 스톨라드의 이야기입니다. 테디는 항상 왕따를 당하는 아이였습니다.멍한 얼굴에 가까이 가면 심한 냄새가 났습니다.그러다보니 아무도 그 아이 옆으로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시험을 보면 채점할 것도 없이 죄다 틀리는 아이였습니다. 어느 날 톰슨 선생님은 테디의 시험지를채점하다가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테디의 생활기록부를 찾아보았습니다.테디가 초등학교 5학년이니까지난 4년의 평가 기록을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1학년 당시 기록은 이렇습니다.“착한 아이입니다. 미래가 보입니다.그러나 가정환경이 불우한 편입니다.” 2학년 때의 기록은 이렇습니다.“조용한 ..
▣ 하나님의 긍휼 유대인들에게는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우화적인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 있습니다.이 책 속에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기 직전에 먼저 천사들을 창조하시고 그 천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첫 번째 천사인 ‘의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천사를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세상을 창조하고 그 세상에서 가장 으뜸 되는 피조물로 인간을 창조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의의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지 마십시오. 그 인간들은 온갖 불의로 이 세상을 더럽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두 번째 천사인 '거룩의 천사'라는 이름의 천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거룩의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셔서는 안됩니다. 그 인간들은..
기도 예화 - 처칠, 조지 워싱턴 아침에 기도하라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재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장군시절 필라델피아 교외에 있는 밸리 포지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그의 기념교회당이 있는 그곳에는 그가 날마다 외던 기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나라 지도자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정직한 생활의 본이 되고, 겸손히 백성을 섬기게 하소서』 기도의 사람 처칠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 10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윈스턴 처칠이었다. 그의 학창..
예화 : 기쁨은 힘이요,기도다 가난한 자의 대변인격인 인도의 테레사 수녀는 환경이 좋고 편리한 시설을 갖춘 수녀원에서 지내다가 그 안정된 보금자리를 떠나 콜카타라는 거대한 도시의 가장 빈곤한 지역에 빈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아직 생명이 붙어 있는데도 쥐들에게 뜯기고 있는 한 여인을 발견하고 그 여인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으로 테레사 수녀의 평생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이 세상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평생 헌신하였습니다. 생전의 테레사 수녀를 만나 본 사람들은 그녀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쳐 환하게 빛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그녀의 말에서 증명되기도 합니다. "기쁨! 기쁨은 기도입니다. 기쁨은 힘입니다. 기쁨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기쁨을 주는 사..
사랑 예화 -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사막을 지나가던 한 경비행기가 폭풍을 만나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비행기 안에는 한 사업가의 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수색대가 며칠 만에 비행기의 잔해와 비행사의 시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사업가는 일단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먼저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 아들이 살았는지, 살았으면 어디에 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저와 제 아들을 도와주십시오.”기도를 끝낸 후 그는 수백만 장의 전단을 사막에 뿌리기로 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지금 아이는 가정과 부모로부터 격리되어있기 때문에 고독감을 가장 많이 느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 아들아,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라고만 써서 전단을 뿌렸습니다. 며..
희망의 인간 인간을 호모 에스페란스(Homo Esperas)라고 한다. 호모는 인간이요, 에스페란스는 희망이라는 말이다.인간은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다.나폴레옹의 군대가 눈 쌓인 알프스 산을 넘고 있었다. 긴 장정에 군대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때 장군 나폴레옹이 병사들 앞에 나타났다.“여러분, 조금만 힘을 내시오. 저 고지만 넘으면 아테네란 도시가 있소, 아테네는 술과 고기가 쌓여 있고 여러분을 위로할 여인들이 기다리고 있소이다. 힘을 냅시다. 앞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신바람 나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요”“와아”병영에서는 함성이 일었다. 병사들은 어디에서 그런 힘이 솟아나는지 단숨에 알프스 산을 넘었다.희망은 인간의 생명의 핵심적 요소요 정신의..
헬렌켈러의 감사 [3일동안만 본다면] 이라는 책을 보면 헬렌켈러의 이러한 글이 있다."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직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 설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기도 예화 기도는 만능의 열쇠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직장에 가는 남편이 한참 동안 비탈길을 걸어서 시내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직장에 필요한 서류 뭉치를 그만 잊어버리고 집을 나온 것이었다. 비탈길을 뛰어올라 집에 도달하니까 부인이 방문을 잠그고 금방 어디를 갔다. 잠긴 문을 열어 보려고 젓가락으로, 칼끝으로, 숟가락으로 아무리 애써 보았지만 열 수가 없었다. 별의별 수단을 다 써 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부인이 쫓아오면서 “남편씨, 미안합니다. 당신 옷을 세탁소에 맡기고 오는 길” 이라고 하며 애를 등에 업고 달려왔다. 그 부인은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더니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자물통을 철컥 열어 주었다. 남편이 그렇게도 억센 존재인 것 같지만, 열쇠를 ..
이유 있는 강아지 사랑 한 소년이 애완 동물 가게에 와서 강아지 한 마리를 달라고 했다. 주인은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보여 주었다. 소년은 강아지들을 바라보더니 한 마리씩 집어들고 살펴본 다음 다시 상자에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몇 분 후에 그는 주인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한 마리를 골랐는데 값이 얼마에요?”주인이 가격을 말해주자 소년은 며칠 안에 돈을 가지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다. “너무 오래 있다 오면 안 된다.” 그 주인이 주의를 주었다. “이런 강아지들은 금방 팔리거든.” 소년은 돌아서서 알고 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걱정 없어요. 내가 골라 놓은 강아지는 그때까지 팔리지 않고 있을 거예요.”소년은 돌아가서 열심히 일을 했다. 잡초를 뽑고, 유리창을..
생명의 귀중함 예화 옛날 옛적, 수십년 도를 닦던 도사가 수양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 얼마쯤 내려왓을까. 잠시 목을 축이기 위해 계곡을 서성이는데, 저쪽 숲 속에서 여우 한 마리가 새를 물어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도사는 쏜살같이 달려가 여우에게 새를 살려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여우는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기에 새를 죽일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그래서 도사는 새를 살려 준다면 새의 살점 무게 만큼 자신의 살을 칼로 도려서 주겠다고 말했다. 여우는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고 도사는 양팔 저울의 한쪽에 새를 올려 놓고 다른 쪽에 자신의 살점을 칼로 도려서 올려 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아무리 도사의 살점을 올리고 올려도 양팔 저울이 새가 있는 쪽으로 기울어져 꼼짝도 하지..
두 개의 나무 십자가 삼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형은 목재 가구와 나무 십자가를 만들어 동생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여동생은 집안 일을 열심히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남동생 춘팔은 도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형이 아무리 설득해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날도 춘팔이는 도박판에 가서 어울리다 돈을 모두 잃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형 춘삼이 크게 다칠 뻔한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도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춘팔은 형에게 애걸을 합니다. 도박빚을 갚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거짓말을 하며 마지막 남은 통장을 달라고 조릅니다. 형은 할 수 없이 도박빚을 갚고는 삼남매가 행복하게 살자며 통장을 내어줍니다. 그 돈으로 도박을 하다가 운좋게 돈을 많이 땃지만 돌아오는 길에 따라붙은 깡패들과 싸우..
영수라는 한 친구가 있었어요. 이 친구는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이 진짜 계시는지 의심이 드는 친구였어요. 어느 날 영수가 기도를 했어요! "예수님이 나에게 나타나주세요!" 그러자, "영수야 내가 내일 너희 집에 찾아가겠다!" 꿈을 꾼 것 같은 확실한 음성을 듣고 영수는 일어났어요. 다음날이 되자, 영수는 엄마에게 오늘 예수님이 집에 오시니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달라고 하였어요. 시간이 흘렀어요. '딩동딩동' 초인종이 울렸어요. 영수가 얼른 문을 열었어요. 그런데, 밖에는 늙은 할아버지가 서있는거에요. "꼬마야! 배가 고파서 그런데 밥 좀 주겠니?" "예수님이 곧 오실거에요. 다른 집으로 가 주세요!"하며 문을 꽝 닫았어요. 시간이 흘렀어요. '딩동딩동' 초인종이 울렸어요. 영수가 또 얼른 문을 ..
화목한 가정 우리나라 옛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이것은 자기의 잘못이라 위로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그 때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서 이제 내가 늙어서 밥 ..
당신의 죄가 가리워져서 옛 컬트 족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저 천사가 한 한 영혼을 인도하여 하늘나라로 가는 중이다. 그런데 그 영혼은 천사를 따라가면서 못내 걱정을 한다. "이렇게 함께 가자고 하시니 따라가기는 합니다만 나같이 죄 많은 영혼이 감히그 거룩한 나라에 어찌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워낙 더럽고 죄가 많은 놈입니다." 그는 죄가 많은데 , 죄가 많은데 하고 되뇌면서 어느덧 천국문에 들어셨다. 그런데 이것 보라 ,천국문으로 들어가기를 그토록 송구스러워하던 영혼이 자신을 보니 아주 깨끗해져 있는 것이다. 아무 허물도 없더라는 말이다 그 영혼이 묻는다. "내가 죄많은 사람인데 어이 이처럼 깨끗하게 되었지요?" 천사가 대답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로 다 덮었기 때..
배려와 저축 장안 신협 지점의 하루 일과는 다른 지점과는 조금 다르게 시작합니다. 보통은 9시에 문을 여는 게 정상이지만 8시 20분이 되면 문이 열리고 한 소녀가 들어옵니다. 직원들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조금 불편한 걸음걸이로 창구까지 걸어간 소녀는 통장과 함께 이천 원을 내밉니다. 매일 은행문이 열기도 전에 찾아와 항상 이천 원을 저금하고 가는 소녀의 정체는 장애를 앓고 있는 조은영 양입니다. 조양은 선천적으로 뇌에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낯가림이 매우 심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따라 은행에 자주 다니더니 매일 은행에 가자고 조릅니다. 저금은 조양이 가장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일들 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조양이 들어오면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하고 가끔 5분이라도 늦으면 안부..
윷놀이의 기적 (기적 예화) 어느 교회에서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두 팀을 나누어 노는 데 한 팀이 완승하게 되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던지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이 나와도 승리입니다. 4 개째 나는 것이고 상대방은 아직 3 개도 달지 못 하였으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 기울어졌다고 여기고 마지막 던지는 데 그 사람이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에게 어른들이 "네가 마지막으로 대신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자포자기속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는 "잠간만이요!" 하더니 옆방으로 갔습니다. 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기다리다 못 하여 가보았더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나 보고 하래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
▣ 동로마 제국의 전설 옛날 동로마 제국에 내려오는 전설 가운데 하나이다. 어떤 사람이 마차를 타고 동로마 제국의 서울이 되는 콘스탄티노플을 향해서 들어가는데 거의 성에 가까이 왔을 때에 어떤 나이 많은 할머니가 서서 부탁했다. "내가 이 성에 꼭 들어가야겠는데 당신의 마차 옆에 나를 좀 태워서 들어가게 해주세요." 친절한 이 분은 할머니를 태웠고 마차를 좀 몰고 가다가 가까이서 보니 할머니의 눈 생긴 것과 코가 어찌나 흉하게 생겼는지 무서워 견딜수가 없었다. "할머니, 당신이 대체 누구요?" "나는 호열자 귀신이올시다." "뭐라구요? 당신이 호열자 귀신이요? 그러면 우리 성에 사람을 죽이려고 옵니까? 아, 당장 내리시오." "나는 내릴 수 없어요. 당신 아마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을 것이요." 이 사람이..
어머니의 사랑 아주 깊은 산골에서 큰 농장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씩 가까운 도시로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사오곤 했다. 그러나 길이 너무 멀어 하룻밤을 묵고서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부인이 한 살도 못된 아들과 네 살된 딸을 데리고 꼬박 이틀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부인은 별로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생겼다. 마을 가기 위해 떠나는 남편은 일이 많아서 이번에는 이틀 밤을 보내고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부인은 빵을 굽기 위해 장작을 가지러 뒷뜰에 갔다. 그런데 장작 더미를 향해 손을 내미는 순간, 장작더미 속에 있던 독사가 부인의 다리를 물었다. 순간적으로 부인은 도끼로 독사를 내리쳤으나, 자신은 이미 사에 물려 있었다. 부인은 이제 ..
[사명 예화] 한 게으름뱅이가 있었다. 그는 너무 게을러서 돈도 잘 벌지 못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지 도 못하였다. 그는 몸을 움직이고 누구를 만나 대화하고 무슨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몹시 싫었다. 자연히 마누라의 잔소리를 매일 들어야 했고 직장에서도 무능하다 하여 퇴출 일보 직전이었다. 그가 어느 날 죽어서 눈을 떠보니 자기가 천국에 와있었다.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이 보였고 맛있는 음식이 매일 상에 가득하였다. 그를 간섭하는 사람이나 말을 붙이는 친구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일 안하고 밤이고 낮이고 잠을 잘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 마누라의 잔소리도 들리지 않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지나간 과거의 추억일 뿐이었다. 진작 죽지 못하고 이렇게 좋은 천국에 이제야 온 것을 후회하였다. 그..
제목: 빌의 기도 6. 25전쟁 때 참전군 중에 빌이라는 미국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전투중에 폭탄을 맞아서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목 이하는 완전히 마비되고 팔 다리는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대소변도 자기 스스로 가리지를 못합니다. 목 위만 겨우 신경이 통해서 볼 수 있고. 말하고 들을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로 평생을 그렇게 지 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내 스텔라가 보험 외판원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병실을 지키며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내 스텔라가 병상에서 남편의 손을 잡고 울며 기도하면서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했습니다. "도저히 나는 병실에서 이렇게 생활할 수 없으니 우리 헤어지도록 합시다. 당신은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치료받으며 병원에서..
유대인의 지혜서인 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적의 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했다. 적군의 장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남자들은 모두 우리의 포로가 되어서 노예로 끌려갈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다 풀어주겠다. 여자들은 즉시 마을을 떠나되 각자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 한 가지만을 지니고 가도록 허락하겠다. 여자들은 각자가 저마다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을 하나씩 지니고 나섰다. 금반지를 들고 가기도 하고, 은수저를 챙겨서 나서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한 여인은 몸집이 작으면서도 엄청나게 큰 보따리를 메고서 힘겹게 걸어가는 것이었다. 검문하던 적군이 그 여인을 세워서 보따리를 풀어보았다. 뜻밖에도 그 속에는 남자가 한 사람 들어 있었다. 적군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물었다. 이게 도대체 누구야? ..
매우 단련된 신앙인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헨리 무어 하우스에게 닥쳤습니다. 그러나 그가 낙망해 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어린 딸을 통하여 확신을 주셨습니다. 어느 날 풀이 죽은 모습으로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들어오는 그를 응접실에서 놀고 있는 어린 딸이 반가이 맞아 주었습니다. 아빠가 들고 들어오는 꾸러미를 보자 휠체어에서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아빠 그거 뭐예요?" "엄마에게 줄 거란다. 엄마 어디 계시니?" "2층에 계셔요. 아빠 그것 이리 주세요. 내가 들고 갈께요." "아니 너는 제대로 걸을 수 없으면서 어떻게 2층에 계시는 엄마에게 이것을 가져다준다고 그러니?" 그런데 그 아이가 말했습니다. "나는 꾸러미를 들고 아빠는 나를 안으면 되잖아요." 참으로 옳은 말이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사랑을 찾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세명의 친구가 있었답니다. A라는 친구는 평소에 가장 가깝게 지내며 제일 필요한 친구였고, B도 그런대로 믿을 만한 친구였고, C라는 친구는 그저 알고지내는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왕의 재판정에 출두하라는 편지가 왔습니다. 이 사람은 틀림없이 자기에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미리 겁을먹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갈 용기가 나질 않아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같이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가장 믿을만한 A라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딱 잘라서 못가겠다고 거절 했습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어쩔 수 있나요. 그래서 할수없이 B라는 친구에게 가서 부탁을 했더니, 그는 왕궁 문앞까지는 따라가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평소에 별로 어..
순종 예화 - 놀라운 순종 알렉산더 대왕이 막강한 군사력과 위대한 전략으로 세계를 정복할 때의 일입니다. 알렉산더 왕이 작은 무리의 군대를 이끌고 견고하게 성을 쌓은 한 도시에 이르렀을 때 그 도시의 왕을 불러내어 항복하고 그 도시와 군대를 알렉산더에게 바치라고 종용했습니다. 그러자 그 왕은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 작은 군대로 무슨 싸움을 할 수 있겠느냐며 항복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알렉산더는 자신과 그 군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군대를 일렬로 세운 후 낭떠러지의 꼭대기를 향해 행진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병사들은 아무 두려움이나 거침이 없이 한 사람씩 낭떠러지로 행군해서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열 명의 병사가 떨어져 죽은 후 알렉산더 왕은 행군을 멈출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 도시의 사..
이백번째의 포옹 사랑은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칼 메닝거 아버지의 얼굴은 황달에 걸린 사람처럼 노란 색이었다. 아버지는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병실에서 정맥 주사관들과 모니터들에 연결되어 누워 있었다. 한때는 체격이 건장했는데 지금은 15킬로그램이나 체중이 빠진 상태였다. 아버지의 병은 췌장암으로 판명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성이었다. 의사들은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아버지가 앞으로 석달에서 여섯 달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방사능 치료나 화학요법으로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의사들은 별다른 희망을 걸지 않았다. 며칠 뒤 아버지가 병원 침대에 앉아 있을 때 나는 아버지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겪고 계시는 고통에 대해 저 또한 깊이 ..
1994년4월20일 콜로라도 덴버의 고등학교에서 두 학생의 총기 난사로 13명의 학생과 교사가 사망했다. 사건을 저지른 이들은 히틀러의 생일을 맞아 이런 일을 저질렀다. Yes, I believe in God! 이 말은 17세 소녀 캐시 버넬이 자신을 겨누는 총구 앞에서 한 말입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 있는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불량 동아리 소속의 두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을 든 한 남학생이 캐시 버넬에게 다가가 총구를 겨누고 물었습니다. "너 하나님을 믿어?" 버넬은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Yes, I believe in God!" 그러자 남학생은 총구를 그녀의 가슴팍에 대고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없어!" 그때도 버넬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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