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하지 마라 출애굽기 20장 15절_ 하용조 목사 성령충만하면 도둑질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먼저 말씀으로 하루를 채우십시오. 여러분의 영을 성령으로 채우십시오.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축복된 사회로 만드는 방법은 도둑질하지 말라는 여덟 번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비결은 십계명 중 오계명부터 십계명까지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일계명부터 사계명까지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싸우게 돼있고, 본능적으로 남을 죽이게 돼있고, 본능적으로 강간하게 돼있습니다. 그런 죄인들이 모여서 함께 살다보니 얼마나 문제가 많겠습니까. 그럼에도 불..
2011. 5. 15. 주일설교(교회창립53주년기념, 선교헌금작정)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
주일설교(선교헌금작정) 나는 왜 예수님을 믿느냐 (요 3장 14~21)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는 왜 예수님을 믿느냐” 이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도 잘 사는데 나는 왜 유독이 예수 없이는 못 사는가? 그런 생각을 해 볼 때가 있습니다. 나는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히 예수 없이는 못 살아요. 예수님 믿기 때문에 삶에 용기와 힘이 생기고 또 예수 믿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행복은 예수님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행복이란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스칼은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존 웨슬레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이란 없다..
“순종” [디모데후서 4장 5,6절]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Kosta 집회를 마치고 나면 많은 유학생이 강사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코스타를 준비하는 사람들, 참석한 사람들의 동일한 고백이 있습니다. 그렇게 부러워 보였던 강사들의 모습이 갑자기 없어지고 그 강사들을 소위 ‘Star’로 만드신 하나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복음의 본질입니다. 한국교회를 보면서 무엇이 보이나요? 만나 교회를 보면서 무엇이 생각나나요? 요즘 부쩍 많이 생각하는 것이 한국교회입니다. 참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선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인데 동네북이 된 것처럼 얻어맞습니다...
2011. 5. 29. 주일설교 마음을 다스려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 16: 32) 할렐루야~ 얼마전만 하더라도 미국에 가면 한국의 고아들을 한사람씩 맡아서 기르자는 광고와 선전이 있었는데 어쩌다가 우리 한국이 이렇게 복을 받아 제3세계 어린 아이들을 돌보자는 필림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게 되었는지 내가 저 비디오를 보면서 아에 눈물이 나려고 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하나님이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우리 나라에 이와같은 큰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얼마 전에까지 우리가 거지였는데 이제는 부자가 되고 거지가 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예수..
성경말씀 : 잠 4:23, 잠 16:32 제 목 : 성도의 마음관리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 16:32) 이제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모심기가 끝난 농촌에서는 그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이며, 특히 환절기에 건강 관리에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관리보다도 우리가 항상 힘써 관리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 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생활과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항상 허탄한 데 그 뜻을 두지 말고 악한 마음을 품지 않으며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스스로 마음을 관리..
성경본문 : 사 66:1-4 제 목 : 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화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 66:2)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은 얼마나 서로 서로를 돌보는 일에 힘쓰셨습니까?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무관심할 수 있다고,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아픔과 연약함을 돌보아 주지 못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오늘 본문의 권고라는 말은 바로 '돌봐 준다' 라는 뜻입니다. 특히 2절 말씀에 보면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을 하나님이 돌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한 가정의 아버지가 그 가족들을 돌보는 것처럼, 아니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자상함과 풍성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돌보신다..
성경본문 : 단 5:18-28 제 목 : 벨사살 왕의 멸망 원인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어 그 영광을 빼앗기고 (단 5:20) 바벨론 나라에 벨사살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벨사살 왕은 문무백관 천 여명을 불러다가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을 부어 마시면서 저들이 만든 우상을 찬양했습니다. 그 때 술을 부어 마신 그릇은 선민 이스라엘에 쳐들어 갔을 때 성전에서 빼앗아온 금 은 그릇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에 쓰는 그 모든 기명들을 가져다가 그들은 술을 부어 마시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대신에 그들의 금이나 은이나 구리, 목석 따위로 만든 우상을 찬양하면서 시시덕거리며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재미있게 잔치를 하는 도중에 ..
최고의 스승이신 예수님의 교훈 (마 11:25-3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스승의 교육이 얼마나 훌륭한 것이었는가는 그 밑에서 배운 학생들의 졸업한 후의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 독일에는 학문적으로 권위있는 많은 대학들이 있었는데, 미국의 학자들도 독일의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라도 하나 받아오지 않으면 학문적인 권위를 인정받지 못할 만큼 독일은 최고의 학문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이 대학들이 물질주의, 회의주의, 무신론주의를 가르친 결과 세계대전 중에는 '힘이 정의다'(Might is right) 라는 철학을 낳아 인류에게..
성경본문 : 롬12:1 제 목 : 청지기의 삶 성경은 모든 성도가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로 서로 봉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관리자, 즉 청지기라는 것과 그 청지기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재능)를 따라 인간들끼리 서로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점은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당신의 은혜를 맡기셨다는 사실과 성도들은 그것을 은사를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며 주인을 위해 봉사하는 청지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1. 주인을 섬기는 삶(골1:24) 1)하나님의 일에 ..
본문 : 요 21:15-17 제목 :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대상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사랑' 이란 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대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따르는 하나님이 바로 사랑 자체이시며 그분의 말씀 전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결국 사랑이라 할 수도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었고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 온전한 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찾아가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과거에 장담했다가 맥없이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적이 있기 때문에 겸손히 대답하기를 "내..
본문 : 왕하 4:17-23 제목 : 부모님의 귀한 사랑 부모님의 사랑은 너무나 귀하다. 자식이 아프고 괴로울 때 눈물어린 위로와 격려로 자식을 감싸주신다. 또한 자식이 열심히 자기 일을 감당하고 기뻐할 때면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하신다. 이러한 부모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타날 때 그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나타나야 할 부모님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것인가? 1. 삶의 근본을 가르치는 사랑. 그 어떤 사랑보다 천지를 지으시고,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도록 가르치는 사랑이 가장 큰 사랑이다(신 4:9,10). 2. 생명을 얻게 하는 사랑. 자녀가 악한 친구와 함께 죄악을 도모함으로 사망의 길에 동참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온유하고..
약속을 따라 난 자녀 갈라디아서 4:21-31 =========================== 미국 CBS 방송에서 House Party 라고 하는 생방송 쇼프로그램을 26 년간 진행했던 아트 링클레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 입니다. 이제 그 분이 쓴 책에 The New Kids Says the Darndest Things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어서 무려 400만 부가 팔리는 그러한 인 기 있는 책으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 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옮긴다면 애들이 기가 막히 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전 처음 농장이라고 하는 곳에 구경을 간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전 처음 양떼를 봅니다. 이 네살 박이가 용기를 얻어서 양을 손으..
성경본문 : 로마서5장8절 제 목 : 사랑의 십자가 사람들은 흔히 십자가를 생각할 때 고난이나 고통만을 연상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나타난 고통은 표면적인 것입니다. 그보다 근본적인 것은 십자가를 지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입니다. 성도들이 져야 할 십자가 또한 사랑에서 비롯된 십자가여야만 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은 단순히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에서와 같이 이웃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전제가 되지 않는 십자가는 죄인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처벌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져야 할 사랑의 십자가에 대해 상고함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십자가는 사랑의 절정입니다(요일4:10) 1)십자가를 통..
고난의 연단(鍊鍛) 창 39:1-6 상도교회/김이봉목사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 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 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 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
제목 : 가상칠언 (1) 말씀 : 누가복음 23:23-34, 요한복음 19:26-27 십자가의 도 열 네번째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십자가상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유언을 남기듯이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운명하시기 전까지의 모든 일을 회상하여 종합적인 것을 일곱마디 말씀에 담으 신 것입니다. 이를 가상칠언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세마디 말씀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제 1 언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 이니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 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는 중보기도였습니다. 여..
2011. 2. 6. 성찬주일설교 왜 믿음이 흔들리는가? (롬 1:16~17) 할렐루야~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기쁘고 즐겁습니다. 건강합니다. 형통합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 성가대원들이 전부 한복을 입고 왔는데 나보고 한복 입고 오라고 통보도 안하고서 자기들만 한복 입고... 한복을 입고 활기차게 성가를 부르니 굉장히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또 우리 특별한 손님으로써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몰래 들어온 것 같은데 한번 일어나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정을 이끌어 가기도 힘든데 서울시를 이끌어 가려니 오죽이나 힘들겠습니까? 우리가 위해서 늘 기도를 해 드리십시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
2011. 2. 13. 주일설교 말의 힘 (약 3장 2절로 12절) 참 잘 부른다.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건강합니다. 형통합니다. 복 받았습니다. 옆에 계신 분보고 당신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오늘 저는 여러분과 더불어 “말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의 벤 카슨 의사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의사들이 포기한 4살짜리 악성 뇌종양을 수술해서 애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샴 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이처럼 ‘신의 손’으로 의학계에서 명성을 날리는 벤 카슨의 어린 시절은 대단히 불우했습니다.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집 ..
설교본문 : 누가복음 17:11~19 설교제목 : 감사를 회복하십시오. 1. 절망 속에서 만난 은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중 갈릴리와 사미리아의 경계선에 있는 어느 마을을 지나실 때의 일입니다. 그 때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이 그 마을을 지나신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고서”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시 문둥병자들은 일반인들과 철처하게 단절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저주받은 자들로 여겨져서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버림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예수님이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지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만 만나면 그들의 병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갖..
본문 : 다니엘 1:1~21 제목 : 축복은 선택의 결과이다 1. 유다의 청소년들 앞에 놓인 엄청난 현실 다니엘서의 첫 장 첫 단락은 엄청난 비극적 재난의 한 복판에 던져진 유다의 십대 청소년들의 운명을 다룹니다. 이들은 왕족이나 귀족의 가문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국의 멸망과 함께 그들의 인생도 송두리째 날아가버렸습니다. 이들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인 하나냐, 아사랴, 미사엘입니다. 1절은 이 때가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지 3년 되던 해’라고 했습니다. 주전 605년 경으로 바벨론의 군대장관이었던 느부갓네살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신바벨론제국의 제왕이 된 때를 말합니다. 그 때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왕과 귀족들 일부를 사로잡아 가고, 예루살렘 성전..
본문 : 마가복음 11장 12-14, 20-25 제목 :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오늘 저는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에서 나오셨을 때 시장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성경 읽을 때마다 늘 신기하게 여깁니다. 하나님 자체이시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시장하셨다. 예수님은 배 안고플 것 같은데 시장하셨다. 예수님은 그만큼 여러분과 나와 같은 인간의 형상과 모양을 그대로 닮아서 오신 것입니다. 우리를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희생재물이 되기 위해서 우리와 조금도 다름없는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아침에 배가 고프셨습니다. 그래서 무엇 먹을 것이 없는가하고 살피시는 중에..
본문 : 시편 1장 1절-6절 제목 : 복있는 사람 할렐루야~ 옆에 계신 분들에게 당신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서서 하나님 말씀을 나누게 되었으니 굉장히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복있는 개인, 가정, 사회단체, 교회, 국가가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있는 사람이 자격만 갖추면 얼마든지 복을 주시겠다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어제 텔레비를 트는데 텔레비 모 방송국에 대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저도 잘 아는 저명한 인사 세분이 나와서 대담을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은 핍박을 받고 발가벗어야 좋은 신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가만히 들으면서 자기는 왜 멋진 일류 옷을 입고 있느냐. 자기는 대담을 하..
네 믿은 대로 된다 (히 11장 1절로 3) 성가대원들이 노래를 하도 잘 불러서 아버지가 누군가 아버지가 원래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에 DNA를 잘 받아서 저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가보다 하고 보니까 전부 하나님 아버지 아들 딸 같아. 그러니 성경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고 그러지. 전부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에요. 그러니까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한 일을 너희도 알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라. 여러분 하나님처럼 잘했어. 무엇이든지 잘 해야 돼! 못하면 안돼! 하나님 위해서 최고가 되어야 돼요. 그게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오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기쁘고 즐겁습니다. 나는 평안합니다. 나는 축복받았습니다. 좋은 일이 내게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건성으로 말한 것이..
베드로와 도마,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그 밖의 두 사람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로 돌아가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일시적으로 고기 잡으러 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신앙적인 해이가 그들로 하여금 옛 직업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수제자인 베드로와 가진 대화 내용을 깊이 음미해 볼 때, 이들을 찾아오신 목적이 사도직으로의 복귀를 종용하기 위해서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1. 옛 직업으로부터의 복귀를 종용하심 1) 요한의 아들 시몬아 '요한의 아들 시몬아'(15절).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이들은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3절). 이때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그물을 배 오..
사랑의 실천 (요 21:15-17)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성경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단어는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말은 신구약에서 수백번 나옵니다. 단적으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까지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시며 당신을 미워하는 자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편견이 없고 우주적이며,. 비이기적인 위대한 사랑입니다. 성경 전체를 살펴보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갈보리산에서 독생자를 죽이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것을 복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 그 외아들을 주셨습니까? 왜 우리를 이렇게 하기까지 구원하시려고 했습니까?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착해서도 아니요, ..
예수께서 산에 가셔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것은 누구를 사도로 세우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세리 레위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다고 시비를 걸어오자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눅 5:35)는 말씀으로 당신의 죽음을 암시하셨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주님께서 제자들 가운데서 사도를 세우시는 동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은 인자 예수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완성되지만 그 구속의 은총이 개개인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성령 강림 이후에 있어질 교회의 사역으로 위임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사역.'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일꾼..
하나님의 부르심 (눅 6:12-19)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감기에 조심하셔서 건강한 몸으로 신앙 생활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보면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 사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주님의 사역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과,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도 복음 사역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아시고 밤새워 기도하시고 나서 열 두 제사를 택하신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시키고 나..
사울 왕은 사무엘 선지자에 의하여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된 인물입니다. 그가 보잘것없는 인물로 이스라엘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움 받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울이 임금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점차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들을 위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는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죽여라'(18절). 이것은 사울 왕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이 말씀에 순종치 않고 적의 좋은 것을 탈취하는 데만 급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지 아니한 사울 왕은 자신을 책망하는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변명을 하였습니다.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
올바로 순종하는 방법 (삼상 15:17-23)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이스라엘 초대 임금에 사울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기 전에는 키가 크고 인물이 잘나고 또 겸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를 왕으로 삼았지만 왕이 된 다음에는 그 마음이 완악해지고 교만해져서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은 아말렉과 더불어 싸울 때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아말렉을 쳐서 멸했을 때에 사람과 짐승과 모든 생명있는 것은 짐멸해 없애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의 근원을 근절시켜야 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말렉을 쳐들어가서는 아..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15절). 선택된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나 하나님의 신정 정치를 부정하고 사무엘 시대에 이르러 이스라엘에도 왕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삼상 8:6)고 요구한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 8:7)고 하셨습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며 보호 육성하셨으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간섭을 거부하고 오히려 이방 열국과 같이 눈에 보이는 왕들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무엘의 지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