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뿌리내린 신앙이 되려면... (호 14:5-7, 막 4:5, 6, 막 16:17) 그 자기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니라 (호 14:6)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자연의 선물 중 하나가 나무입니다. 만일 사방을 둘러봐도 푸른 나무 하나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할까요? 요즈음 한창 푸르름을 자랑하는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이 우리에게 주는 활력과 휴식들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그루의 나무가 크고 튼튼하게 자라려면 무엇보다도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뿌리가 얕으면 바람이 불 때 쉽게 쓰러지고 햇빛이 쬐일 때 시들어 말라 죽고 맙니다. 그래서 어떤 나무는 뿌리가 1,000m 내지 1,500m나 된다고 합니다..
본문은 이사야서의 결론과 같은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의 의의를 정리해 주시면서, 결국 백성들의 신앙이 참되게 개혁되어야 할 필요성을 교훈해 주십니다. 즉 오염된 세속 신앙 및 생명 없는 의식적 예배 행위, 그리고 생활과 인격으로 승화되지 못한 위선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훈은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이 개혁의 요구를 가능케 할 수 있음을 암시하신 것입니다(참조, 행 7:48-53). 오늘도 성경은 교회가 끝없이 개혁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참조, 빌 3:10-16; 엡 5:27; 4:15). 1. 개혁의 필요성 1) 세속에 오염된 의식 바벨론에서의 해방이 가까워 오자 유다 민족은 예루살렘의 성전 재건을 계획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하..
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 (사 66:1-4)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화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 66:2)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은 얼마나 서로 서로를 돌보는 일에 힘쓰셨습니까?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무관심할 수 있다고,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아픔과 연약함을 돌보아 주지 못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오늘 본문의 권고(眷顧)라는 말은 바로 '돌봐 준다' 라는 뜻입니다. 특히 2절 말씀에 보면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을 하나님이 돌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한 가정의 아버지가 그 가족들을 돌보는 것처럼, 아니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자상함과 풍성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 (요 14:16, 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8) 오늘은 성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령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한 분이신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전기나 태양열과 같이 인격이 없는 어떤 힘이 아니라 지성, 감정, 의지를 가지신 인격자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으로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하신 말씀대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일을 결코 할 수가 없습니다. 디. 엘. 무디(D. L. Moody) 나, 존 웨슬리(John..
다니엘서 4, 5장에는 일찌기 지구상에 있었던 가장 강한 왕들 중에서 두 왕에 관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장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본 이상한 나무에 대해서 나오고, 5장에는 벨사살 왕의 교만과 죽음이 나옵니다. 느부갓네살은 강대한 바벨론 제국을 자랑하며 교만하여 그의 권세가 꿈속에서 본 '땅의 중앙에 선 나무'처럼 그 고가 높고 하늘에 닿았고, 그 가지는 땅 끝에서도 보일 정도로 커졌습니다. 그러나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권세가 꺾이고 교만이 무너질 것임을 예고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느부갓네살은 '권세를 빼앗기고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이슬에 젖으며' 짐승처럼 지냈습니다. 그 후 그는 다시 제정..
벨사살 왕은 잔치 중에 하나님의 이상한 표적을 보고서 매우 당황하고 공포에 질린 나머지 자기 나라의 박사와 술객들을 불러 그 표적의 의미를 알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아무도 그 뜻을 알 수 없었고, 결국 벨사살 왕은 태후의 조언에 따라 다니엘을 불러들여 그 이상한 표적에 대해 해석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러한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나타난 다니엘의 모습과 그의 왕에 대한 태도를 고찰해 보겠습니다. 1. 다니엘 1) 그는 포로였습니다. '… 네가 우리 부 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13절). 벨사살이 말하는 '부 왕'은 느부갓네살 왕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는 유다를 침공하여 성전의 성물을 약탈하고 아울러 귀족의 몇 사람을 볼모로 잡아갔습니다(1:2, 3). 그 속에 다니엘도 포함되어 바벨론에 포..
벨사살 왕의 멸망 원인 (단 5:18-28)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어 그 영광을 빼앗기고 (단 5:20) 바벨론 나라에 벨사살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벨사살 왕은 문무백관 천 여명을 불러다가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을 부어 마시면서 저들이 만든 우상을 찬양했습니다. 그 때 술을 부어 마신 그릇은 선민 이스라엘에 쳐들어 갔을 때 성전에서 빼앗아온 금 은 그릇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에 쓰는 그 모든 기명들을 가져다가 그들은 술을 부어 마시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대신에 그들의 금이나 은이나 구리, 목석 따위로 만든 우상을 찬양하면서 시시덕거리며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재미있게 잔치를 하는 도중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
기이한 인자 [시편 17:17] 우리는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의연금을 보낼 때 돈이나 물건은 잘 보내는데 마음은 함께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점에 대해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자주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무엇을 베푸시든 항상 사랑의 마음으로 베푸십니다. 주님은 자신의 풍성하고 호화로운 식탁에서 다 식어빠진 고기와 부서진 빵 몇 조각을 우리에게 보내시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접시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떠서 우리에게 주십니다. 거기에 주님의 향기로운 사랑의 양념까지 쳐서 주십니다. 또 우리 손에 금빛 나는 은혜의 징표를 쥐어 주실 때도 우리가 그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손을 꼬옥 잡으며 쥐어 주십니다. 이처럼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태도는 그 은혜..
구스와 같지 아니하냐 [ 창세기 9:1 - 9:7 / 찬송가 495 장 ] 전멸을 위해 성전을 무너뜨리라고 명하심 1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반드시 찾아서 심판하실 것을 예고하심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그릇을 깨뜨리듯 철저히 심판하심 [ 예레미야 19:7 - 19:15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오지병을 깨뜨립니다.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음같이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 성을 파괴하실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던 유다 성읍은 몰렉에게 제사드리던 도벳 땅처럼 될 것입니다. ☞ 조롱거리가 될 성읍 7 내가 이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계를 무효케 하여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7 "'In this place I will ruin the plans of Judah and Jerusalem. I will make them fall by the sword befo..
본문은 구원의 도리를 가장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표현한 복음의 핵심입니다. 이제 이러한 본문을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원은 마음으로 믿는 믿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구원의 시작은 선행이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의 출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며, 이웃을 향한 선행에서부터 시작되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결단으로 인해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에서부터 구원은 시작되며 믿음으로 구원은 완성됩니다. 믿음 의외의 그 어떤 것도 구원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구속을 위해 무익한 것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은 오로지 나를 위해 십자가..
고백하는 신앙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0) 바람에 실려 오는 향긋한 꽃내음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사랑하는 연인들 간에 사랑을 고백하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고백하는 말을 듣기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에게서 여러 고백을 듣기 원하십니다. 본문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 즉 '고백하는 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개중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해서 마음으로만 믿으면 되는 줄로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
또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방백들은 종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전도서 10:7] 이 세상에서는 정말 훌륭한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채 무명으로 지내는 반면 어정뱅이들이 높은 자리를 빼앗아 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갖고 있는 수수께끼로, 언젠가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날에는 의인들의 마음이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설사 우리가 이런 운명에 처한다 해도 절대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온 땅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가장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오시어 우리를 섬기며 곤한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요, 그 보혈로 인..
영적 기근 [ 아모스 8:8 - 8:14 / 찬송가 354 장 ] 모든쟁앙이 임할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함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애통과 애곡이 가득한 날을 예고함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재앙의 근본적인 원인인 말씀의 부재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
약속의 땅이 살육의 골짜기로 [ 예레미야 19:1 - 19:6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 백성의 어른들과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갑니다. 하나님은 이방신에게 분향하며 자녀를 불사르기까지 하는 그곳에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곳은 살육의 골짜기라고 불릴 것입니다. ☞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을 데리고 1 This is what the LORD says: "Go and buy a clay jar from a potter. Take along some of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of the priests 2 하시드 문 어귀 ..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다는 것은 화를 당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옛날에 거짓 선지자들이 백성들로부터 이런 칭찬을 들었다고 예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어떻게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 인기만을 생각하여 그들에게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거짓된 사람의 말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현상을 기괴하고 놀라운 망국적 현상으로 개탄했습니다.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램 5:31). 칭찬과 인기의 위험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칭찬의 위험 1) ..
사람의 칭찬이 주는 해악 (누가복음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6) 본문 말씀은 해석이 어려운 성경 구절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남에게 칭찬들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행 6:3에도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여" 집사를 택하라고 했는데 '모든 사람에게 칭찬 들으면 화가 된다' 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칭찬 자체가 나쁜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진정 우리 크리스찬들은 사람 앞에서 본이 되고 칭찬듣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문제는 그러한 칭찬을 받는 우리의 자세와 태도가 잘못되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이는 돈이 주는 해..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골로새서 2:9 - 2:10] 하나님이자 동시에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모든 속성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신성의 모든 충만이란, 그 기이한 말이 담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든 아무튼 신성의 모든 충만이 우리를 완전케 하기 위해 우리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속성들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실 수는 없었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다 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으로서의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기꺼이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자신의 전능하심, 전지하심, 편재하심, 불변하심, 무오하심, 이 모든 것을 다 사용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서 일어나 그 신성에 속..
만유의 주 [ 아모스 8:1 - 8:7 / 찬송가 382 장 ] 여름 과일 광주리 환상과 그 해석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심판날의 비참한 모습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억지 예배와 불의한 생활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말씀 사역자의 고뇌와 기도 [ 예레미야 18:13 - 18:23 ]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잊고 허무한 것에 분향하는데, 이로써 그들은 영영한 조소거리가 됩니다. 그들이 재난 당하는 날에 하나님은 등을 돌리실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판 이들에게 벌을 내려 주시길 간구합니다. ☞ 허무한 것에 분향하는 백성 13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는가 열방 중에 물어보라 처녀 이스라엘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도다 14 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반석을 떠나겠으며 원방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 13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quire among the nations: Who ..
▒ 스승의주일 -대표기도-요약설교8편 ▒ 본문 : 막 3:13-19 제목 : 교사이신 예수님 一.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삶을 나누시는 스승” 이셨습니다. 14절,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예수님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려고“(동거 하려고)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二. 예수님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주시는 스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부족한 제자들과 동거하시면서, 그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주님은 부족한 자들을 위대한 일꾼으로 키워주시는 스승이십니다. 16절, “이 열 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절,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예수님께서 ..
제목: 복 받을 씨앗을 심으며 살자 (갈6:6-10)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기독교가 들어올 때 선교사들 서툰 한국말로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받으세요. 당시 양반들은 재수 없다고 “돌쇠야 나가서 소금 뿌려라” 그러면 소금 뿌려온 그 하인에게 다시 선교사님들이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 받으세요‘ 대화를 하고 있으면 안에서 “야 돌쇠야 노랑머리 갔나?” 그때 하인들 삶은 너무 힘들고 비참했습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 받으세요” 신분의 갈등에 사려 잡혀 있던 그들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예정하셨습니다. 1884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기독교가 들어올 당시로서 그 발언은 ..
예수님은 우리의 참 스승/요13:12-17 사람이 어떤 스승에게 어떤 교육을 받느냐는 것은 그 사람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대사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된 우리의 최고의 스승은 누구일까요? 또 여러분의 최고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우리는 최고의 스승인 예수님을 찾는 것이 인생을 결정짓는 전환점이 됩니다. 예수님을 바로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한결같이 목숨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받칠만한 인생의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로부터 위대한 가르침과 위대한 생활을 배웠다는 증거입니다.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바로 받은 좋은 제자들이 많습니다. 세상역사를 바르게 바꾼 사람들을 살펴보면 모두 예수님의 위대한 교훈을 배운 자들입니다. 위대한 철학자, 과학자, 사회 변혁가들은 거의 대다수가 ..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 요10:9-11,고전11:1 ) 요절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힘든 세상 속에서 신앙을 지키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이 시간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주님의 크신 위로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무엇보다 오늘 거룩한 주일을 잊지 않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통해 큰 힘과 능력을 덧입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는 지금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나라에서..
가장 좋은 스승이신 예수님 성경:(요13:12-17) 사람이 살아가는데 막대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첫째의 사람은 바로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부모님입니다. 좋은 부모 훌륭한 부모를 가진 자녀는 좋은 환경에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다면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의 삶이 결코 복된 삶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람이 성장하면서 누구와 사귀며 누구와 친구로 삼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그 역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친구나 악한 자를 친구로 삼아 살아가면 결국 그 사람도 나쁘고 악한 자가 될 소지가 많습니다. 더불어 나를 가르치신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이냐에 따라 삶에 많은 영..
믿는 자의 스승이신 예수님 (마11:28-30) 우리는 모두 마음의 한 구석에 영원히 지을 수 없는 분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숱한 만남의 사람들이 있고, 인연으로 얽혀진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들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분들 중 하나는 아마 우리를 가르쳤던 선생님들일 것입니다. 오늘은 가르치는 분들을 한번 다시 생각하는 스승의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가 스승의 주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 땅에서 그래도 사명을 가지고 자라는 후손들을 바르게 가르쳐 나라의 동량을 삶으려는 교사의 사명과 위치 및 그 역할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일깨우며 그들의 수고와 어려움을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기도로서 돕고 그들이 수고하고 애쓰는 각 부분에 있어 협력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자는 의미에서 이 스승의..
인류의 스승이신 그리스도 (요14:6)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대 스승이 되십니다. 세상에 많은 스승이 왔다가 갔으나 모두가 죽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도 무덤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그 모든 육체가 썩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스승으로 지금부터 약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로 유대땅 베들레헴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스승이신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친히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온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서 그분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인생의 근본된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요14:5) 1.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가르치심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분이라야 그 길을..
성경:에베소서6:1-3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습니다. 이것이 약속있는 계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알아봅시다. 우선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챨부이스 부인이 교회에서 20년 동안이나 주일학교 아동들에게 어머니께 효도하라는 교훈을 늘 하였습니다. 그녀가 별세 후 교회에서 추도회를 올렸는데, 그의 딸 '안나'는 어머니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카네이션'한 떨기를 제단에 바쳐 극진한 추모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한 이래 이날을 어머니날로 정하여 효도하게 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에서는 '아버지날이 없다.' 하여 어머니날을 겸하여 어버이날로 한 날을 정하여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것입니다..
[어버이주일설교]의인의집에 있는 보물 성경본문 잠언 15장 5절-17절 설교내용 제목; 의인의 집에 있는 많은 보물 제 목:[작은창] ‘孝’자의 유래 시골어떤 지역에는 닷새만에 장이 선다. 장이서게 되면 아들은 그동안 모은 나뭇짐을 지게에 지고서 장에팔러 나간다. 늦은 저녁이 되면 어머니는 이제나 저제나아들을 기다린다.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걱정이 되어 동구밖까지 나가본다.멀리서 한 사람씩 보이기 시작한다. 어머니는좀 더 자세히, 좀 더 멀리 보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간다.이애틋한 마음을 한자에서는 어버이 친(親)이라 고한다. 이제아들은 시장에 가서 나무를 팔아 그 돈으로 어머니께 드릴반찬과 몇 가지 일용품을 사들고 오다가 자기를 기다리 고있는 어머니를 만난다.아들은 어머니에게 공손하게 말한다.“어머니!..
어버이주일설교 3편[곽선희 목사]모음 어버이주일설교 3편[곽선희 목사]모음 -------------①------------ ▶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에베소서 6:1-4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Ninety-three"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불란서 혁명 이후에 불란서는 큰 혼란에 빠졌고 모든 백성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어느 부대 하나가 이동하면서 군인들이 숲속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기아에 지친 아주머니가 세 아이를 데리고 길가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파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쓰러져 있는 그런 모습을 보고 불쌍히 여긴 나머지 상사 한사람이 빵 한 덩이를 던져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지체없이 이 빵을 세 조각으로 나누어서 세 아이에게 주는 ..